딸은 엄마의 감정을 먹고 자란다-세상의 모든 딸 엄마 여자를 위한 자기 회복 심리학-(20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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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박우란
출판사항향기책방, 발행일:2025/05/22
형태사항p.315 A5판:21
매장위치사회과학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91199269507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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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엄마는 엄마면 되고, 딸은 딸이면 된다.”

딸과 엄마의 건강한 관계 회복을 위한 필독서

- 1만여 회 이상 심리 상담, 꿈 분석으로 신뢰받는 정신 분석가의 심리학

- 대만 베스트셀러, 베트남·중국·러시아 출간!

-‘엄마와 딸, 그 이후의 이야기’ 에필로그 추가!


5만 명 이상의 엄마와 딸을 울린, 모녀 관계 회복서《딸은 엄마의 감정을 먹고 자란다》 개정판이 출간되었다. 이번 개정판에는 저자가 초판 출간 이후 만난 수만 명의 엄마와 딸의 이야기, 그리고 그들의 깊은 고통을 함께 풀어간 과정이 추가되었다.

이 책은 왜 유독 엄마와 딸은 애증 관계로 얽히는지, 어떻게 감정 대물림이 일어나는지, 그리고 이처럼 대를 이어 쌓이는 ‘감정의 독’으로부터 내 딸을 보호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등을 다양한 심리학 연구와 상담 사례를 들어 차근차근 설명한다.


엄마는 왜 딸과 거리를 두지 못할까

엄마가 딸에게 감정적으로 집착하고 딸이 엄마의 집착에서 쉽게 벗어나지 못하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저자는 무엇보다 타인의 빈 곳을 채우는 방식으로 자신의 존재를 실현하는 여성 특유의 심리적 기질을 주목한다. 엄마는 아들이나 남편은 타인으로 인식해 그들의 결핍을 채워 주려 하지만, 딸은 같은 여성으로서 동일시하려 오히려 요구를 한다. 딸도 마찬가지로 엄마와 자신을 동일시해 엄마의 감정을 자기감정으로 인식한다.

이와 같은 엄마와 딸의 끈끈한 심리적 연대감은 엄마가 나이 들고 어린 딸이 성장할수록 균열이 일어나고 두 사람의 삶에 크고 작은 문제를 일으킨다. 집착, 서운함, 애틋함, 고마움, 서러움 등 여러 감정덩어리가 하나로 뭉쳐 애증이 된다. 떨어져야 할 때 제대로 떨어지지 못한 탓이다.


조건 없는 관계는 존재하지 않는다

그럼 어떻게 해야 할까? 저자는 엄마와 딸은 무조건적인 사랑의 관계라는 세상의 상식부터 뒤집으라고 조언한다. 그보다는 오히려 여자로서 엄마의 무의식 깊숙이 자리하고 있는 결핍과 욕망을 의식 위로 꺼내 마주해야 한다고 단언한다. 그래야 비로소 나는 나의 엄마와 다른 엄마의 길을 걸을 수 있고, 그래야 내 딸이 어린 시절의 나와 다른 딸의 길을 걸을 수 있다. 저자는 이를 위해 ‘엄마’의 무의식이 ‘딸’에게 극적으로 전이되는 통로인 ‘감정, 시선, 결핍, 모성, 남편’을 차례로 점검하고 나서, 여자로서, 더 나아가 한 사람의 인간으로서 자신을 온전히 회복하고 실현하는 방법을 안내한다.

작가 소개

지은이 : 박우란

정신 분석가. 동국 대학교 교육 대학원 상담 심리학 석사를 마치고 서울 불교 대학원 대학교 상담 심리학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안산 정신과 병원 심리 치료실, 서울시 청소년 상담 지원 센터 등을 거쳐 현재 심리 클리닉 ‘피안’에서 분석가로 활동하고 있다. 지금까지 1만 5,000회 이상의 심리 상담 및 꿈 분석을 진행했고 강의 활동과 정신 분석 집단을 운영했다.

분석가가 되기 전, 대학교를 다니다 수도원에 입회해 10여 년을 살며 영성과 심리를 공부했다. 고통스런 이들을 위해 기도하는 것을 소명으로 여기며 살았으나, 인간의 삶과 마음에 대한 멈추지 않는 물음에 답을 찾고자 환속했다. 수도원 생활에서도 끝끝내 찾지 못했던 ‘나’의 혼란과 고민의 정체를, 정신 분석을 받고 경험했다. 3년 동안 LPI(Lacanian Praxis Institute)에서 라캉 정신 분석가 수련을 끝내고, 현재 분석실에서 많은 사람들을 만나는 중이다. 지은 책으로는 《애도의 기술》, 《여자의 심리코드》, 《남편을 버 려야 내가 산다》 등이 있다.

엄마로 살아가는 일이, 딸로 살아가는 일이 어렵다는 생각을 자주 한다. 저자는 이 책에서 엄마와 딸의 거리를 재설정하고, 이 관계 안에서 ‘나다움’, 그저 나로서 중심을 잡고 자립적으로 살아가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강조한다. 엄마의 감정적 소외 속에서 자란 딸이 엄마가 되어 또다시 자신의 딸을 소외시키는 방법으로 되풀이되는 엄마, 딸, 여자의 완고한 심리적 결합 현상을 파헤친다.

목 차

개정판 서문 간극, 그리고 사랑

프롤로그 미안한 마음, 억울한 마음, 고마운 마음 / 여자의 마음에 대하여


1장 딸은 엄마의 감정을 먹고 자란다 / 엄마의 감정에 대하여

사랑은 아들에게, 요구는 딸에게?

애도되지 않은 감정은 반드시 돌아온다

사랑은 이기심이다

엄마는 신이다

차라리 엄마 자궁 속으로 다시 들어가 버릴까?

알을 품은 어미의 욕망

내 아이가 감정 쓰레기통이 되지 않으려면


2장 내가 정말 내 아이의 엄마일까 / 엄마의 시선에 대하여

엄마는 엄마의 삶을 살면 된다

아이를 제대로 바라봐 줘야 하는 이유

엄마보다 행복하지 않으려 애쓰는 딸들

감정은 죄가 없다


3장 나도 엄마의 사랑스러운 딸이고 싶었다 / 엄마의 결핍에 대하여

도망가고 싶을 때 불안을 끌어들인다

기억 속 상처를 치유하는 법

우리 엄마는 없고, 내 엄마만 있을 뿐이다

나를 자세히 보면 엄마가 보인다

나도 엄마의 사랑스러운 딸이고 싶었다

사랑은 질투를 타고 흐른다

몸은 나도 모르는 나를 알고 있다


4장 엄마는 강하다는 환상을 버리면 얻는 것들 / 엄마의 모성에 대하여

아이를 사랑하지 못한 죄

정말로 엄마는 딸이 행복하기를 바랄까

상처투성이 엄마의 사랑법

엄마의 불안이 사라지지 않는 이유

사랑받지 못했지만, 사랑할 수는 있다


5장 엄마는 엄마면 되고, 아빠는 아빠면 된다 / 엄마의 남편에 대하여

아내의 태도, 남편의 태도

남편 흉은 어떻게 딸에게 비수가 되는가

아버지의 빈자리를 채우는 법

엄마의 물러남과 아빠의 나아감

엄마는 엄마면 되고, 아빠는 아빠면 된다


6장 엄마를 넘어 한 인간으로 사는 법 / 엄마의 회복에 대하여

엄마를 잃어야 내가 산다

엄마의 시선이 사랑이 되려면

어릴 적 엄마에게 원했던 것을 주어라

여자이기를 넘어 한 인간으로

사소한 일상을 사랑하는 법

새로운 나를 만난다는 것

일상의 지루함을 즐기는 힘


참고 문헌

에필로그 엄마와 딸, 그 이후의 이야기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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