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아시아 관람객 30만 명, 화제의 전시 원본!
★★★숏품 영상 1억 뷰, 좋아요 180만 개
일상을 따뜻하게 만드는 ‘좋은 사람’ 이야기
‘사진을 부탁했을 때 굳이 묻지 않아도
“세로로도 찍어드릴까요?” 라고, 말해주는 사람’
‘반려식물에게 물을 줄 때 말을 거는 사람’
‘챗GPT에도 존댓말을 쓰는 사람’
매일의 소소한 순간 속 어디든
‘좋은 사람’이 숨어 있습니다.
이 책에선 그런 ‘좋은 사람’을 모아 소개합니다.
‘좋은 사람’을 발견한 횟수만큼,
하루하루가 행복으로 가득해진답니다.
잠깐, 이렇게 긴 글을 끝까지 읽어준 당신도
“너무 좋은 사람이잖아!!”
“당신은 좋은 사람인가요?” 이 질문에 선뜻 대답하기는 어렵습니다. 내가 오늘 무슨 좋은 일을 했는지 떠오르지 않기 때문입니다. 질문을 바꿔볼게요. “친구의 잃어버린 물건을 찾아주기 위해 테이블 아래를 살펴본 적이 있나요?” “말을 걸어오는 동료를 위해 귀에서 이어폰을 빼본 적이 있나요?” “마트에서 잘못 놓인 상품을 무심코 제자리에 가져다 둔 적 있나요?” 이 질문에 “그렇다”라고 대답한다면 당신은 좋은 사람입니다. 우리가 일컫는 좋은 사람이란 대단한 사람이 아닙니다. 일상에서 만나는 그들의 배려와 친절 덕분에 우리는 오늘도 슬쩍 미소 지을 수 있었습니다.
여기, 우리가 놓치고 있었던 따뜻함이 묻어 나는 좋은 행동을 포착한 사람들이 있습니다. 바로 깜찍한 기획력과 감성 충만한 콘텐츠로 샛별처럼 떠오른 일본의 젊은 크리에이티브 팀입니다. 그들은 2023년 일본에서 ‘너무 착하잖아展’을 성황리에 마치고 2024년에는 국내에서 전시를 열어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이 전시 원본을 엮은 책이 바로 『좋은 사람 도감』입니다. 이 책은 일상생활 속에 숨어 있는 ‘100명의 좋은 사람’을 발견하여 수집한 도감입니다. 상황이 단번에 이해되는 위트 넘치는 그림과 “앗, 이건 내 이야기야!” 싶은 일상의 순간들이 웃음을 자아냅니다. 그리고 에피소드마다 내 주변의 친구, 가족, 동료를 떠올리게 합니다.
‘착하다’는 것이 미덕이 아니게 되어버린 세상입니다. 불편을 감수하고 한 행동인데 그런 착한 사람을 세상은 얕잡아 보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배려와 친절이라는 가치가 빛이 바랜 것은 아닙니다. 단지 바쁜 일상에서 늘 받아온 배려이기에 무심코 지나쳤을 뿐, 우리 주위에는 좋은 사람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그들 덕분에 오늘 하루도 몇 번이고 가슴이 따뜻해졌습니다. 이 책은 당신이 놓치고 있었던 사소한 순간들을 떠올리게 할 것입니다. 여기 수집된 100명의 좋은 사람은 분명 당신과 당신 주변 사람들 모습일 테니까요.
우리 주변의 좋은 사람을
알아챌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
“읽다 보니 자연스럽게 떠오르는 사람이 있다고요?
그렇다면 그 사람에게 이 책을 선물하세요.”
도쿄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크리에이티브 팀에 속해 있는 이 책의 저자들은 새로운 트렌드를 선도하며 감정을 시각적으로 표현하는 전시를 통해 주목받았습니다. 특히 이 책의 원본을 전시한 ‘너무 착하잖아展’은 누적 관람객 30만 명을 기록했으며, 숏폼 영상으로 1억 뷰 이상의 조회수를 달성하며 일본 내 핫 플레이스로 떠올랐습니다. 짧은 시간 이렇게 화제를 모을 수 있었던 것은 이 전시가 감정의 경계를 허물고, 세대와 국적을 초월한 공감을 끌어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이 전시 원본인 『좋은 사람 도감』은 독자층을 한정할 수 없는 책입니다. 남녀노소 누구나 이 책에서 자기 모습, 내 주변 사람들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기 때문이죠. 어떻게 이렇게 사소한 순간까지 포착했을까 싶은 저자들의 위트에 함박웃음을 짓게 됩니다. 그리고 단지 우리가 놓치고 있었을 뿐, 늘 그런 친절과 배려 속에서 살아왔다는 깨달음이 뒤따릅니다. 작가들이 전하고 싶은 것은 그런 것입니다. 너무 가까이 있어서 소중한 줄 몰랐던 것을 다시 돌아보게 하고, 이 세상이 얼마나 따뜻하고 살 만한 곳인지 느끼게 합니다.
좋은 사람을 발견한 횟수만큼, 일상이 행복해진다!
가까이 있지만 평소에는 좀처럼 눈치채지 못하는
‘좋은 사람’ 100명을 만나보세요.
복잡한 지하철 안에서 발이 밟혔습니다. “아, 미안합니다.” 어째서인지 발이 밟힌 사람 입에서 미안하다는 말이 나옵니다. 하지만 그 말을 한 사람은 크게 신경 쓰지 않습니다. 불편한 상황을 이해하고 친절과 배려가 몸에 밴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굳이 좋은 사람이 되려고 노력하지 않아도 많은 친절을 베풀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회식 자리에서 자진해서 고기를 굽거나 숟가락을 떨어뜨린 동료를 대신해 바로 숟가락을 챙겨줍니다. 이런 사소한 행동들 덕에 우리는 서로 좋은 사람이라는 신뢰를 쌓아갑니다.
이 책은 좋은 사람 100명을 소개할 뿐만 아니라, 그림 속에서 좋은 사람을 찾는 재미가 있는 퀴즈를 제공합니다. 좋은 사람을 찾을 때마다 정답을 맞혔다는 희열과 함께 “맞아, 이런 사람이 있지.” 하며 가슴이 간지러워집니다. “내 주위에는 좋은 사람이 참 많아”라고 말하는 사람은 본인이 진짜 좋은 사람이라는 증거라고 하죠. 당신은 분명 좋은 사람입니다. 그리고 저자의 말처럼 이 책에서 좋은 사람을 찾을수록 자신이 더 좋아지는 경험을 하게 될 것입니다. 자신이 무심코 한 행동이 사실은 다른 사람을 배려한 행동이었다는 것을 깨닫게 되기 때문입니다. 이 책에 소개된 사람은 100명뿐이지만, 이 책 덕분에 더 많은 좋은 사람들을 찾게 된다면 우리의 일상은 분명 더 따뜻하고 행복해질 것입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묘엔 스구루
크리에이티브 팀 ‘엔타쿠entaku’ 창설. 지금까지의 주요 이력으로 〈너무 좋은 사람전〉 〈친구가 하는 카페/바〉 〈JANAI COFFEE/JANAI GAMES〉 등이 있다. 하루에 다섯 끼를 먹는다.
지은이 : 사사키 히나
기획자 및 일러스트레이터로서 대활약을 펼치고 있다. 이 책의 모든 일러스트를 그렸다. 〈너무 좋은 사람전〉도, 엔타쿠도 사사키가 실질적 대표를 맡고 있다.
지은이 : 마나코 지에미
카피라이터. 주로 이 책의 캡션을 맡았다. 2023년 포브스 재팬 선정 ‘세상을 바꿀 서른 살 미만의 사람(Forbes JAPAN 30 Under 30)’이자 세계가 주목하는 묘엔의 제자.
옮긴이 : 이지수
무라카미 하루키의 책을 원서로 읽기 위해 일본어를 전공한 번역가. 가끔 에세이도 쓴다. 사노 요코의 『사는 게 뭐라고』, 고레에다 히로카즈의 『영화를 찍으며 생각한 것』, 미야모토 테루의 『생의 실루엣』, 가와카미 미에코의 『헤븐』, 센류 걸작선 『사랑인 줄 알았는데 부정맥』, 온다 리쿠의 『스프링』 등 다수의 책을 우리말로 옮겼고, 『아무튼, 하루키』 『우리는 올록볼록해』 『사랑하는 장면이 내게로 왔다』(공저) 『읽는 사이』(공저) 등을 썼다.
목 차
들어가며
PART 1 직장·학교에서 만나는 좋은 사람
PART 2 취미·놀이 활동에서 만나는 좋은 사람
PART 3 밥 먹을 때 만나는 좋은 사람
PART 4 생활하며 만나는 좋은 사람
후기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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