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오톡방』은 모순된 감정의 풍경을 밀도 높게 담아낸 작품이다.“
『오톡방』은 익명의 대화창 안에서 관계를 시작하고, 욕망과 위로, 오해와 배신 속에서 감정을 탐색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다. 누구든 가볍게 들어오고, 쉽게 나갈 수 있는 오픈채팅방은, 관계의 시대를 사는 현대인들에게 일종의 "감정의 피난처이자 파멸의 공간"이 된다.
이 소설은 세 명의 주인공—수진, 현수, 은경—의 시선을 따라 각자의 외로움, 상처, 그리고 감정의 왜곡과 파국을 서서히 쌓아 올린다. 우리는 관계를 통해 연결되지만, 결국 관계를 통해 상처받는다.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는 쉽게 시작될 수 있지만, 그 끝에는 늘 책임과 여운이 남는다. 익명의 공간이라도, 아니 익명일수록 우리는 조금 더 천천히 관계를 맺고 감정의 온도를 살피며, 상처 대신 이해를 남기는 방법을 배워야 한다. 무조건적인 두려움도, 무분별한 감정도 아닌, ‘조심하지만 두려워하지 않는 관계’, 그것이 이 작품이 말하고자 하는 핵심이다.
작가 소개
장하늘
삶이 제게 안겨준 수많은 순간들을 지나, 이제는 글로 마음을 담고, 이야기를 건네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삼성화재에서 총무로 근무했고, 채권추심 업무를 7년, 이후 보험영업 분야에서 15년 이상 근무했습니다. 덕분에 많은 사람을 만났고 오랜 시간 동안 ‘관계’와 ‘감정’과 ‘현실’이 교차하는 삶의 전선에 있었습니다.
그러다 어느 순간, 제 삶이 정점을 찍듯 3억 원의 빚더미에서 30억 원의 자산을 일군 경험을 담은 에세이 『내 생애 봄날은 온다』를 통해 제 안에 있었던 삶의 기록들이 문장으로 피어나기 시작했습니다.
현재 블로그, 브런치 등에서 창작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출간된 에세이 『내 생애 봄날은 온다』 이후 꾸준히 장편소설과 에세이를 기획하고 있습니다.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는 쉽게 시작될 수 있지만, 그 끝에는 늘 책임과 여운이 남습니다. 익명의 공간이라도, 아니 익명일수록 우리는 조금 더 천천히 관계를 맺고 감정의 온도를 살피며, 상처 대신 이해를 남기는 방법을 배워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오톡방』을 통해 저는 관계에 대한 경각심을 말하려는 것이 아니라, 그 관계 속에서 우리가 어떻게 더 단단하고 따뜻해질 수 있는지를 이야기하고 싶었습니다. 무조건적인 두려움도, 무분별한 감정도 아닌, ‘조심하지만 두려워하지 않는 관계’, 그것이 이 작품이 말하고자 하는 핵심입니다.
목 차
프롤로그
1부
마흔, 수진
1. 섬
2. 채팅
3. 벙개
4. 메시지
5. 새로운 만남
6. 오리
7. 혀니
8. 공커
9. 남편
10. 신입
11. 한강
12. 탈방
13. 강퇴
14 일상
15. 입방
16. 토리
17. 제부도
18. 점심시간
19 운영진
20 강퇴
2부
마흔둘, 현수
1. 이혼
2. 돌싱
3. 이벤트
4. 일벙
5. 냄새
6. 5만 원
7. 비커
8. 킥
9. 개설
10. 초대
11. 평가
12. 후식
13. 이별 통보
14 헬스
15. 동갑방
16. 미돌방
17. 천사
18. 공커
19. 탈방
20. 이별
3부
서른여덟, 은경
1, 카페
2. 호텔 이벤트
3. 밴드
4. 오톡방
5. 계약
6. 아빠
7. 은수
8. 한별
9. 이별
10. 입방
11. 벙개
12. 정환
13. 손수건
14. 비커
15. 캠프
16. 불청객
17. 결별
18. 민사 소송
19. 연애
20. 새출발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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