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의 쓸모

고객평점
저자흰제비나비
출판사항미다스북스, 발행일:2025/06/05
형태사항p.264 국판:23
매장위치취미예술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91173552502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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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프리랜서 학예사가 들려주는

뮤지컬 무대 위의

한국사와 서양사!”


〈세종, 1446〉과 〈영웅〉부터

〈엘리자벳〉, 〈모차르트〉, 〈레미제라블〉까지!

총 33편의 뮤지컬을 인문학적 관점으로 해석하다!


나를 돌아보는 또 다른 눈,

인문학을 통해 내 삶을 디자인 하라!

이 책은 ‘즐거운 관람’을 넘어 삶을 바꾸고 움직이는 예술로서 뮤지컬의 쓸모를 보여준다. 좋아하는 배우, 멋진 노래와 춤, 무대를 만나는 것을 넘어 무대 위에 살아 움직이는 인물과 흐르는 스토리를 100% 이상으로 받아들일 수 있도록 안내한다.


저자는 프리랜서 학예사로, 33편의 뮤지컬을 직접 관람하고 그 뮤지컬을 속속들이 파헤쳤다. 주인공은 누구인가? 조연은 누구인가? 극의 배경은 언제 어디로 하고 있는가? 주요한 소품은 무엇인가? 무대와 연출은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는가? 역사 속에서 우리가 배울 점은 무엇인가? 함께 볼 다른 콘텐츠는 없는가? 이 모든 질문에 대한 답이 이 책 가득히 들어 있다. 특히 뮤지컬 극 속의 이야기를 확장해 역사와 현실로 끌고 나오는 전개가 흥미진진하다.


뮤지컬에 관심이 있는 사람, 이제 막 몇 편 정도 관람한 사람, 뮤지컬 관람을 취미로 하는 사람뿐만 아니라 이 책에 나오는 어떤 뮤지컬이라도 본 적 있는 사람이라면 저자의 이야기를 반갑게 그리고 깊게 읽을 수 있을 것이다.

작가 소개

지은이 : 흰제비나비

초등학교 고학년부터 사회과목에 깊은 흥미를 보였다. 2000년대 초반 공중파에서 방영되기 시작한 〈역사스페셜〉이라는 역사 교양프로그램을 보면서 역사와 문화유산에 깊은 관심을 가지게 됐다. 학창시절, 과장 한 스푼 더해서 한국사는 그 어떤 과목보다 학습효율이 높았다. 그렇게 직업을 학예직으로 결정할 때까지 역사 및 사회과목들에 대한 애정은 끊이지 않았다. 주변에서 무슨 말을 하든 간에 오로지 원하는 직업군에 들기 위해 황소고집보다 더 센 옹고집을 이어왔다. 그리고 2011년 꿈에 그리던 학예직에 입문하면서 꾸준히 학예경력을 쌓고 있다.

이 과정에서 뮤지컬 마니아가 되었다. 뮤지컬 관람을 단순히 여가활동으로 즐기기보다 세상에 태어난 한 사람으로 사람답게 사는 인생이 무엇인지, 진짜 잘사는 것이 무엇인지, 삶의 마지막 순간에 후회하지 않는 삶은 무엇인지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해 꾸준히 관람하고 있다.

목 차

프롤로그 - 예술과 삶, 그리고 사람


1막 : 예술이 해석한 역동적이며 깊은 한국사


1장. 빛의 시간보다 어둠의 시간이 길었던 조선전기

불통의 어둠에서 소통의 밝음으로 〈세종, 1446〉

원칙을 바로세우는 융통성의 손길 〈범옹〉

왕실의 잘못된 선택이 불러온 파멸 〈미수〉

사람답게 사는 것은 무엇인가? 〈등등곡〉


2장. 미흡한 대비로 맞이한 대한제국의 비극

무지와 성급함이 불러온 파국의 내일 〈곤투모로우〉

부족한 냉철함과 현실감이 일으킨 폭풍 〈명성황후〉

세상을 리드하지 못한 리더가 불러온 어둠 〈밀사〉

저마다의 열매를 위해 노력하는 모두가 영웅 〈영웅〉


3장. 다양한 투쟁과 희생, 상처로 얻어낸 자유와 해방

꿋꿋이 버텨낸 일상과 보물이 된 기록 〈제시의 일기〉

편견과 혐오가 불러온 진창 속 투쟁 〈22년 2개월〉, 〈박열〉

강요된 희생과 역사의 상처를 능가한 여성 〈알로하, 나의 엄마들〉

예술로 승화하는 고통과 독립을 향한 열의 〈일테노레〉


2막 : 무대에 그려진 잔혹동화, 서양의 역사


4장. 예술가의 삶과 죽음, 그리고 세상

후회 없는 인생을 위해 예술로 투쟁하다 〈모차르트〉

질투심으로 잘못 맞춰진 인물의 퍼즐 〈살리에르〉

삶은 자신의 속도에 맞추면 그뿐 〈라흐마니노프〉

좌절에서 다시 일으키는 사람의 힘 〈포미니츠〉

시련과 고통은 미래를 위한 성장통! 〈베토벤〉, 〈루드윅〉

세상의 편견이 불러온 사후 방황 〈파가니니〉


5장. 부와 권력보다 나다운 삶을 살고 싶었던 사람들

절대왕정의 강약약강으로 바뀐 여성들의 삶 〈식스〉

가짜뉴스가 불러온 혁명과 왕정의 죽음 〈마리 앙투아네트〉, 〈1789〉

정상에 올랐다면 최고점에서 떨어지지 마라 〈나폴레옹〉

잘못된 운명의 장난으로 삶을 마감한 황후 〈엘리자벳〉

외면의 추함보다 내면의 추함을 경계하라 〈팬텀〉, 〈오페라의 유령〉


6장.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권력에 대한 집착이 낳은 복수의 뫼비우스의 띠 〈맥베스〉

부모의 사랑을 받지 못한 남녀의 사랑 〈노트르담 드 파리〉

세상을 바라보는 진정한 눈을 떠라 〈웃는 남자〉

사람답게 살고 싶었던 그들의 목소리 〈레미제라블〉

선을 넘은 인간이 마주한 참혹한 현실 〈프랑켄슈타인〉

보이지 않는, 숨겨진 또 다른 나 〈지킬 앤 하이드〉

인생은 집착과 해탈 그 사이 어디쯤 〈매디슨카운티의 다리〉


에필로그 - 예술 속 인문학, 그리고 인생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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