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의 반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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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제레미 카베 외
출판사항유아이북스, 발행일:2025/06/10
형태사항p.199 A5판:21
매장위치자연과학부(B2)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91163221678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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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쓰레기 문제에 관한 가장 ‘끔찍하고 충격적인 책’!

우리는 왜 이 지경에 이르렀나?


《쓰레기의 반격》은 단순한 환경도서가 아니다. 우리가 매일 버리는 사소한 물건들이 지구와 세계 경제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드러내는 탐사보고서다. 환경학자, 인류학자, 디자이너가 뭉쳐 만들어낸 ‘쓰레기 문명’에 대한 통렬한 르포이자, 우리가 외면한 불편한 진실을 해부하는 책이다. 재활용 신화의 허구, 글로벌 쓰레기 무역의 민낯, 그리고 착한 소비라는 착각까지, 우리가 믿었던 것들의 뒷면을 파고든다. 분리수거만으론 아무것도 해결되지 않는다는 이 책의 선언은 독자에게 깊은 각성과 질문을 던진다.

세계 곳곳의 현장 취재와 날카로운 데이터 분석을 바탕으로, 이 책은 ‘분리배출’이나 ‘친환경 마케팅’으로는 절대 도달할 수 없는 쓰레기 문제의 근본을 겨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제레미 카베 Jérémie Cavé

프랑스 개발연구원(IRD)의 국토 환경 분야 연구원이다. 주된 연구 분야는 국토의 신진대사, 남부의 광산 채굴과 북부의 폐기물 재활용 등이다. 2018년 이후 인류세와 관련해 다양한 학문 분야의 교수들이 조직한 네트워크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다.


지은이 : 알리제 드 팡 Alizée De Pin

시각예술 석사와 그래픽 디자인 석사 학위를 받았다. 일러스트레이터이자 그래픽 디자이너로 활동 중이다. 다양한 전문가들과 협업해 책을 많이 만들었다. 그중에는 그린피스 프랑스 본부장 장 프랑수아 줄리아와 함께 만든 프랑스 핵에너지에 대한 만화 《Accident Majeur(중대 사고)》도 있다.


지은이 : 얀 필립 타스테뱅 Yann Philippe Tastevin

프랑스 국립과학연구소(CNRS)의 인류학자다. 세계 경제에서 폐기물 재활용의 사회경제학적 쟁점에 관해 연구했다. 또한 프랑스 마르세유의 MUCEM 박물관에서 ‘쓰레기의 생애, 지중해 인근의 폐기물 경제와 재활용에 대해(Vies d’ordures. De l’économie des déchets et du recyclage en Méditerranée)’ 전시를 주최했다.


옮긴이 : 송민주

서강대 프랑스 문화과를 졸업한 후 프랑스 언론사에서 기자 생활을 했으며, 프랑스 EHESS에서 사회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프랑스에서 다큐멘터리 감독으로 활동하면서 번역과 저술 활동을 하고 있으며, France Televisions, Arte, M6, TF1 등 다양한 프랑스 방송사들과 협업해 왔다. 로베르 바댕테르의 《사형제도에 반하여》, 안토니오 알타리바의 《부러진 날개》, 전정식의 《피닉스의 여행》, 오드 피코의 《표준적 이상》 등 여러 책을 번역했다.

목 차

프롤로그 쓰레기통이 되어버린 지구의 미래를 위해

제1부 GDP(국내총생산)와 GDW(국내 쓰레기 총생산)

제1장 쓰레기에 대한 고정관념을 버려야

첫 번째, 쓰레기는 처리될 거라고?

두 번째, 가난한 나라가 환경오염의 주범이라고?

세 번째, 집에서 분리배출하고 있으니 괜찮다고?

네 번째, 분리수거하더라도 결국엔 뒤섞여버린다고?

다섯 번째, 재활용으로 자원을 무한히 재사용할 수 있다고?

여섯 번째, 재활용은 순환 경제에 기여한다고?

일곱 번째, 플라스틱 포장재가 환경오염의 주범이라고?

여덟 번째, 프랑스인이 배출하는 하루 평균 쓰레기양은 1kg이라고?


제2장 쓰레기 포화 상태의 지구

환경 피해를 고려하지 않는 지상의 쓰레기장들

잘못 처리된 쓰레기가 물을 오염시킨다

하늘이 거대한 쓰레기장으로 변하고 있다

‘우주 쓰레기의 자발적 증가 구역’으로 변해 가는 현실


제3장 루돌로지 : 쓰레기의 사회학

버려져서 주인이 없는 재산이 쓰레기라고?

쓰레기 문제를 외부 효과로 간주한다고?

당신이 무엇을 버리는지를 알면 당신이 누군지 알 수 있다


제4장 다시 쓰는 역사 : 우리는 왜 이 지경에 이르렀나?

인류는 언제나 흔적을 남겼다

산업화 시대 이전에 모든 쓰레기는 자원이었다

19세기 말~20세기 초 : 쓰레기의 ‘발명’

1920~1970년 : 일회용품의 전성기

1970~1990년 : 쓰레기 문제가 제기되다

1990~2010년 : 재활용 비즈니스의 탄생

2010~2018년 : 쓰레기 재활용 열풍이 불다

2018년 : 게임 오버, 중국이 쓰레기 수입을 중단하다


제2부 거꾸로 본 쓰레기의 세계화

제1장 한겨울의 토마토

쓰레기들은 모든 동물을 먹여 살린다

썩은 토마토를 퇴비로 만들면 토양을 살린다

문제의 발단 : 안달루시아의 플라스틱 바다


제2장 티셔츠, 옷 한 장으로 살펴보는 쓰레기의 세계화

티셔츠의 끝 없는 삶

문제의 종착지 : 중고 의류의 수입과 재창조

문제의 발단 : 석탄을 연소한 뒤 생기는 재


제3장 알루미늄캔, 재활용의 성공 스토리

문제의 종착지 : 효율적인 수거 시스템

알루미늄 재활용 시스템의 한계

문제의 발단 : 지중해의 붉은 진흙


제4장 플라스틱병, 재활용에 대한 그릇된 환상

돈벌이가 되어서 손에 손을 거치는 페트병

문제의 종착지 : 민 카이에서 목격한 재활용의 슬픈 민낯

플라스틱 재활용의 기술적 한계

문제의 발단 : 나이지리아의 흑조


제5장 자동차, 전 세계 도시의 폐기물 저장고

사우디아라비아 수도에서 벌어지는 타프힛

문제의 종착지 : 다카르의 자동차 해체 산업

문제의 발단 : 브라질의 폐기물 토사


제6장 스마트폰, 크기는 작지만 그림자는 거대한

전자 기기 폐기물에 금과 음이 숨어 있다고?

문제의 종착지 : 전자 기기 폐기물 매립지의 디스토피아적 현실

재활용의 물리적, 기술적 한계

스마트폰의 그림자 : 중국의 방사성 폐기물


에필로그 우리가 버린 것들의 미래를 위하여

우리의 미래를 위한 순환 경제를 찾아서

폐기물뿐 아니라 자원의 소비 발자국도 살펴야

가정 폐기물뿐 아니라 자원 추출에도 경각심을 가져야

불필요한 자원을 채굴하지 말아야

불필요한 것들만 버리고, 버린 것들도 최대한 재활용하기

쓰레기와 함께 ‘세상을 만드는 법’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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