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긴긴밤』의 감동을 잇는 제25회 문학동네어린이문학상 수상작 『나비도감』
나는 누나를 머리에 쓰고 모험을 시작했다
메아리 누나는 여름방학에 친구와 놀러 갔다가 사고로 세상을 떠났다. 엄마는 앞머리가 눈을 찔러도 자르지 않고, 누나의 단짝인 두나 누나는 새벽에 나에게 문자를 하다 만다. 엄마는 피켓을 들고 아침마다 어디론가 가고, 두나 누나와 나는 “잘 지냈어?” 따위의 인사를 나누지 못한다. 익숙한 풍경 어디에도 누나는 없다.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걸 좋아하고, 게임의 범인을 귀신같이 찾아내고, 왼쪽 청력이 약한 날 위해 내 왼편에 서 주며 세상의 소리를 함께 들어 주었던 누나. 하지만 이제 누나는 마니또 선물을 전하지 못하고, 일 년 전 나와 한 약속도 지키지 못한다.
누나와 나만 아는 비밀이 있다. 우리의 마지막 순간이 싸움이었다는 거. 그런데…… 굳게 닫혀 있던 누나 방에 들어갔던 날 누나가 아끼던 카우보이모자에서,
“강산, 내 노트를 펼쳐 봐.”
누나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나는 누나의 투두리스트가 적힌 노트를 가방에 넣고, 카우보이모자를 머리에 쓰고, 문을 나섰다. 이제부터 누나가 하고 싶었던 일들을 하나하나 해 나가야 하니까. 누나가 나였다면 분명 내가 좋아하는 일들을 함께 해 주었을 테니까.
작가 소개
지은이 : 최현진
경상남도 창원에서 태어나 유년 시절을 보내고 경기도 안양에서 글을 쓰는 중이다. 「두근두근 두드러기」로 2017년 한국일보 신춘문예(동화부문)에 당선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나비도감』으로 제25회 문학동네어린이문학상을, 『스파클』로 제18회 창비청소년문학상을 수상했다.
그린이 : 모루토리
그림 작가로 활동하며 일러스트와 애니메이션 일을 하고 있다. 그린 책으로 『6교시에 너를 기다려』와 『볼록 풍선껌』이 있다.
목 차
혼자 학교 가기 | 달라진 아이들 | 내게 일어난 일 | 왼쪽으로 들려오는 소리 | 보라색 노트 | 카우보이모자를 쓴 아침 | 되돌아오는 기억 | 돌멩이는 진화할 수 없지만 | 책상 위의 포스트잇 | 우리 엄마 서지은 | 늦게 우는 매미 | 소리의 파동 | 바람과 바람 | 내가 아는 사실 | 다시 쓰는 그날 아침 | 우리가 함께한 시간 | 메아리나비 | 새로운 날들 | 작가의 말 | 심사평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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