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폭풍의 전개

고객평점
저자안드레아스 말름
출판사항갈무리, 발행일:2025/06/19
형태사항p.448 46판:19
매장위치사회과학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88961953887 [소득공제]
판매가격 28,000원   25,200원  (인터넷할인가:10%)
포인트 0점
배송비결제주문시 결제
  • 주문수량 

총 금액 : 0원

책 소개

안드레아스 말름의 『이 폭풍의 전개』는 자연과 사회는 서로 구분될 수 없다는 관념에 맹공을 가하면서, 자연과 사회의 변증법과 역사유물론에 기반을 둔 생태맑스주의를 기후위기의 시대에 대처하기 위한 이론으로 제시한다.


기후 혼돈을 향해 달려가는 세계에서 자연은 죽었다고들 말한다. 자연은 더는 사회와 분리될 수 없고, 모든 것은 흐릿한 형체의 혼종인데, 여기서 인간은 죽은 물질과 구분될 어떤 예외적인 행위성도 보유하고 있지 않다는 것이다. 그런데 우리가 현재 당면한 상황은 실제로 그러한가? 긴박한 어조로 거침없이 비판을 이어가는 이 논쟁적이고 이론적인 선언서에서 안드레아스 말름은 반론을 전개한다. 뜨거워지는 세계에서 자연은 굉음을 내며 돌아오고 있으며, 자연적인 것과 사회적인 것을 구분하는 것이 그 어느 때보다 더 중요하다. 오직 인간에게 독특한 행위성을 귀속함으로써만 온난화 조건을 초래한 화석 자본에 대한 저항을 구상할 수가 있다. 이 책에서 말름은 동시대 이론의 몇 가지 두드러진 사조들, 즉 구성주의, 혼종주의, 신유물론, 포스트휴머니즘 등의 기세를 꺾는 동시에 특히 브뤼노 라투르의 영향력 있는 작업을 통렬하게 비판한다. 또한, 말름은 자연, 사회, 그리고 그것들 사이의 변증법을 진지하게 여기는 이론이 기후변화라는 폭풍에 맞서는 행동에 가장 잘 기여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안드레아스 말름

스웨덴의 환경사상가이자 생태학자. 현재의 지구 환경위기와 세계 불평등 문제를 극복할 정치적 해법으로 생태사회주의적 이행 전략을 제시하고 있는 대표적인 학자이다. 스웨덴 룬드대학에서 인간생태학을 가르치고 있으며, 자본주의와 생태계 위기의 연관성을 파헤치는 저작들을 발표해왔다. 《화석 자본Fossil Captial》, 《이 폭풍의 진보The Progress of This Storm》, 《송유관을 폭파하는 방법How to Blow Up a Pipeline》, 《흰 피부, 검은 연료White Skin, Black Fuel》(공저) 등을 썼다.


옮긴이 : 김효진

서울대학교에서 물리학을 공부하였으며 인류세 기후변화와 세계관의 변천사에 관심이 많다. 옮긴 책으로 『네트워크의 군주』(갈무리, 2019)와 『비유물론』(갈무리, 2020),『생명의 그물 속 자본주의』(갈무리, 2020), 『존재의 지도』(갈무리, 2020), 『객체들의 민주주의』(갈무리, 2021), 『브뤼노 라투르』(갈무리, 2021) 등이 있다.

목 차

서론 : 온난화 조건에 대한 이론 6


1장 자연의 구축에 관하여 : 구성주의를 반대하며 39

2장 결합 발전에 관하여 : 혼종주의를 반대하며 77

3장 물질이 행하는 것에 관하여 : 신유물론을 반대하며 137

4장 일각수와 개코원숭이에 관하여 : 기후 실재론을 지지하며 209

5장 소유의 위험에 관하여 : 폭풍을 추적하기에 대한 소묘 273

6장 대립쌍의 효용에 관하여 : 양극화를 찬양하며 307

7장 통제하기 어려운 자연에 관하여 : 생태자율주의의 한 가지 실험 341

8장 결론 : 한 걸음 후퇴, 두 걸음 전진 377


감사의 글 402

옮긴이 후기 404

참고문헌 411

인명 찾아보기 433

용어 찾아보기 437

역자 소개

01. 반품기한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02. 반품 배송비
반품 배송비
반품사유 반품 배송비 부담자
단순변심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상품의 불량 또는 오배송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03. 배송상태에 따른 환불안내
환불안내
진행 상태 결제완료 상품준비중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어떤 상태 주문 내역 확인 전 상품 발송 준비 중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환불 즉시환불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04. 취소방법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05. 환불시점
환불시점
결제수단 환불시점 환불방법
신용카드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신용카드 승인취소
계좌이체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계좌입금
휴대폰 결제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포인트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환불 포인트 적립
06. 취소반품 불가 사유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환불불가
상품군 취소/반품 불가사유
의류/잡화/수입명품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계절상품/식품/화장품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가전/설치상품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자동차용품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CD/DVD/GAME/BOOK등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내비게이션, OS시리얼이 적힌 PMP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