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호우 사이

고객평점
저자정태춘
출판사항호밀밭, 발행일:2025/05/06
형태사항p.348 46판:19
매장위치취미예술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91168261549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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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 한국 대중음악의 살아있는 전설, 정태춘 노래시집


이 책은 47년간 노래로 사유하고 저항해 온 한국 대중음악의 거장 정태춘의 노래시집으로 동명의 앨범 수록곡 10편의 가사들과 미발표 가사 20여 편, 그리고 노래를 만들지 않던 시기에 썼던 시와 붓글의 텍스트들을 시기별로 배치해 엮었다. 특히 정태춘의 ‘한시(漢詩)’들을 여러 편 만나볼 수 있으며 시편들 사이사이 작품에 대한 해설이나 소회를 담은 솔직하고도 일상적인 에세이도 선보이고 있다. 칩거했던 지난 20여 년 동안의 고민과 생각을 담담하게, 때로는 농담처럼 이야기하고 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정태춘

싱어송라이터. 경기 평택 출생. 1978년 앨범 〈시인의 마을〉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이후 아내 박은옥과 함께 시적 언어로 짙은 서정을, 시대의 분노와 저항을 담은 뜨거운 음악들로 시대의 서사를 노래해 온 음유시인이다. 정규 11집 앨범 『바다로 가는 시내버스』(2012) 이후 13년 만인 2025년, 열두 번째 앨범 〈집중호우 사이〉를 이 책과 함께 발표했다. 시집 『노독일처』, 『슬픈 런치』와 노래 에세이 『바다로 가는 시내버스』 등을 펴냈다.

목 차

자서(自序)


제1부


아왈 처왈 10|가을 낮잠 12|오랏줄 14|송파의 저녁 16|그 집, 늙은 개 18|해리 딘 스탠턴20|남한강에 내려오다 22|신북면 24|쓰레기통 26|강촌농무 28|고추밭 마른 장마 29|세 살 손녀 내 동무 30| 컵라면과 에바 캐시디 32|부론 강변에서 34|개망초 36|봄 노인 37|연북정 戀北亭 38|두 사람 40|아나키 42|백합 43|즉석 복권 44|제기랄 45|겨울 산골의 두루미가 46|내 마음 속 알 수 없네 47|밀양의 화부, 한수 48|솔미 펜션 서쪽 산 아래 50|도비도 가는 길 52|대엽 풍란, 몸부림 54|내 마음 어디에 있나 56|창가에 앉아 차를 마시네 57|저녁 강변에 나가지 마오 58|누구의 노래인가, 떠나가는 배 60|사다리차 그리고, 담쟁이 62|운주사 64|정산리 노을 68|미황사 금강 스님께 69|깃발, 서 기자님께 72|수련 74|祖孫共樂 조손공락 75|天眞爛漫 천진난만 76|나, 그리고 풍란 분재의 키 큰 잡초 77|얻어 온 새 벼루에 먹을 갈며 78|길 80|천문대 폭설 82|골동 자물쇠 83|제주 하르방 84|랭글러 86|옛 노래 88|만약 89|옛 사진 속의 내 구두 90|외연도에서 92


막간(幕間) - 고릴라 다이어리


지구 위의 고릴라 98|그 많은 인간들은 다 어디로 101|눈이 오면 나는 좋아 104|당신의 성긴 눈썹 아래 109|종교가 없다? 112|언어와 상상력에 관한 메일 114|별은 내 머리 위에서 빛나고 118|나의 생은 굴욕이다 121|고릴라 공화국 122|헨리 데이빗 소로우여 124|청소원 아줌마 127|고릴라 올림픽 129|강변 입춘 131|소비자 파업 133|비평과 뉴스와 136|이웃 별 친구에게서 아직 소식이 없다 138|꽃샘 추위 140|이웃 별 친구에게서 온 두 번째 편지 142|그 답신 146|지난번 편지의 또 다른 이야기들 150|또 맹자 가라사대 152|나도 이사 가고 싶다 154|당이 필요하지 않을까, 거기 156|노래 158|괴물들이 사는 나라 160|여러분의 공공재 163|담당의로부터의 문자와 166|지구에는 몇몇 아주머니들만 168|도심, 산사음악회 172


제2부


기러기 180|도리 강변에서 182|나의 범선들은 도시를 떠났다 186|엘도라도는 어디 190| 솔미의 시절 194|집중호우 사이 197|하동 언덕 매화 놀이 200|정산리 연가 204|폭설, 동백의 노래 206|민들레 시집 208|올레길 하얀 요트 212|나의 기타는 216|너 그리워 눈물이 나 219|백운면 사과술 222|솔미 펜션 224|옥상 농부의 노래 226 |운주사 와불 230|도비도 가는 길 234|담쟁이와 함께 236|어느 강 마을 이야기 240|소나기 거리에서 244|양치기들의 노래 247|산수화 한 폭 걸어두고 250|푸른 밤, 폭염 일기 254|2050년, 어쩌면 그날 256|칠월 나비 259|어느 별 아이에게 261|장자몽, 호접몽 263|늙은 시인의 방화 일기 265|칼 가는 노인 268|멀고 먼 나라의 이야기 272|노래방 274|이반 일리치 276


제3부


책 284|과외 선생 287|봄, 작약 288|근조, 유나바머 290|칼 가라요오 291|옥상 농부 294|칸나, 그 붉은 296|여름 옥상 298|발바닥, 혁명 300|쥬라기 영화 302|어린 가족 303|배롱나무가, 세에상에 304|미안하지요 306|가을꽃 307|엉덩이 309|가을비 310|애비 312|서울 313|나의 뇌 315|시는 317|문학은, 시는 319|노래, 그것들이 내게로 왔다 320


에필로그


리뷰 1|‘사유하는 예술가’ 정태춘과 동아시아 인문 정신 (김태만) 324

리뷰 2|시가 된 노래, 노래가 된 시-정태춘 노래 시집 『집중호우 사이』 읽기 (오민석) 330

리뷰 3|그의 문학적 욕망이 가장 자유롭게, 집중적으로 발현된 작업의 결과물 (김창남) 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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