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알지만 아무도 모르는 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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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이현석
출판사항씨에디터, 발행일:2025/08/20
형태사항p.231 국판:23
매장위치자연과학부(B2)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91196071349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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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무게 약 300그램에 어른 주먹만한 크기에 불과한 심장은 평생동안 잠시도 쉬지 않고 1분에 60회 이상 뛴다. 만일 심장이 4분만 멈추면 이로 인한 뇌 손상은 회복이 불가능하다. 그래서일까? 우리 몸의 장기 중 어느 것 하나 중요하지 않은 것은 없지만, 심장은 그 중에서도 특별한 의미를 갖는다.


문제는 산업화가 진행되면서 풍부해진 식사로 인해 심장병이 갈수록 증가하고 있다는 사실. 2023년 정부 통계에 따르면, 인구 10만 명당 사망자는 689명인데 이 중 심장병으로 사망하는 사람은 64.8명으로 10퍼센트 가까이 된다. 암 다음으로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것이다. 전체 의료비 중에서 심장병이 차지하는 비율은 14.9퍼센트로, 암보다 높은 1위를 차지했다.


이렇게 심장 질환은 현대인에게 커다란 위협이 되고 있다. 다행히 심장병은 물리학적인 마인드를 가지고 접근하면 의외로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측면이 있다. 무엇보다 심장이라는 장기를 잘 이해하고 생활 습관을 바꾼다면, 선천성 심장 질환처럼 어쩔 수 없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예방이 가능하다. 생명이 위독할 정도로 심한 심장병이라도 수술을 하면 정상인으로 생활하는데 전혀 지장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심장 혈관 흉부외과 전문의인 서울의료원장 이현석 박사가 그동안 진료실에서 만난 환자들이 궁금해하거나 잘못 알고 있는 부분을 이해하기 쉽게 풀어냈다. 국내 1호 의료커뮤니케이션학 박사로 그동안 전문적인 의학 지식을 환자들이 이해하기 쉽게 전달하는 방법을 고민해온 저자는 1부와 2부에서 심장 의학의 발전을 이룩한 선각자들에 대한 에피소드를 많이 다루었다. 3부부터는 부정맥, 선천성 심장 질환, 판막 질환, 관상동맥 질환, 심부전, 혈관 질환 등 다양한 심장 질환에 대한 정보를 흥미로우면서도 이해하기 쉽게 풀어낸다. 마지막 10부에서는 담배, 비만, 콜레스테롤처럼 누구나 다 안다고 생각하는 위험 인자들이 우리 몸에서 어떤 작용을 하기 때문에 위험한지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한다.


“내용을 이해하면 생각이 바뀌고, 생각이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습관이 바뀐다”는 말이 있다. 일단 심장병을 이해하면 그동안 좋지 않았던 생활 습관이 바뀔 가능성이 높아진다. 누구나 안다고 생각하지만 사실은 아무도 몰랐던 심장에 대한 정확한 지식을 갖는 것. 건강한 심장을 위한 첫걸음이다.

작가 소개

이현석

의학 박사, 의료커뮤니케이션학 박사, 서울의료원장

심장 혈관 흉부외과 전문의이자 현재 국내 최대 규모 공공 병원인 서울의료원의 의료원장으로 재임 중이다.

고려대 의대를 졸업하고 의학 박사를 취득했다. 서울아산병원에서 1기 전공의로 수련받았고, 흉부외과학회 부회장을 역임했다.

2006년에는 환자와 의사 간 소통의 중요성을 느껴 의료커뮤니케이션학회 설립을 주도하고 회장으로 활동했다. 이후 국내 최초 의료커뮤니케이션 박사 학위를 받았다.

서울의료원에서는 내부 소통을 살려 코로나 전담 병원 해제 이후 어려웠던 경영을 성장세로 전환하였다. 전공의 공백으로 인한 의료 대란 상황에서도 의료진의 합심을 이끌어 정상적인 진료를 유지했다. 그 공로로 서울시병원회에서 경영 대상을 받기도 했다.

2018년부터 『디지털타임스』에 의학 칼럼을 연재하고 있으며, 시민 강좌와 저술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목 차

추천사

프롤로그


1부. 심장의 문화적 의미와 진단의 발달

‘마음의 장기’ 심장

잠시도 쉬지 않고 열일하는 심장

‘청진기’가 의사의 소중한 귀가 되기까지

혈압을 간편하게 측정하기까지 있었던 일들

인간은 들을 수도 없는 초음파가 우리의 건강 상태를 파악한다?

272킬로그램에서 손목으로, ‘심전도’의 놀라운 진화

한 의사의 헌신이 수백만 명 살렸다


2부. 심장 치료의 개념을 바꾸다

루스벨트가 심장병 연구에 남긴 족적

삼국지의 거짓말

젊은 여성들이 갑자기 쓰러지는 이유

‘쇼크’가 의학 용어로 사용되면

심장을 열고 안전하게 수술하기까지

심폐기와 인공심장의 중간, 에크모


3부. 부정맥

갑자기, 강하게, 빨리 심장이 뛴다면 ·

때로는 위험한 부정맥, 심방세동

부정맥의 최악, 심실빈맥


4부. 선천성 심장 질환

막힌 곳은 뚫고, 뚫린 곳은 막고

숱한 좌절 속에서 피운 꽃

폐고혈압을 방치하면 정말 큰일 난다

심근병과 심비대로 만난 연인


5부. 판막 질환

심장에도 류머티즘이 있다?

판막이 좁아지면 생기는 일

판막이 제대로 닫히지 않으면

기계판막이냐 조직판막이냐, 그것이 문제다


6부. 관상동맥 질환

관상동맥에 동맥경화가 생기면

협심증에 대한 오해와 진실

협심증은 이렇게 진단합니다

‘닥터 지바고’의 생명을 앗아간 병

협심증 치료의 3단계


7부. 그 외의 심장 질환들

구강 청결이 심장과 연관이 있다?

임신 중 지켜야 할 심장 건강 수칙

폐경 후 심장이 위험하다

심장에도 암이 생길 수 있을까?


8부. 무너지는 심장, 그리고 심부전

심장도 늙는다 ·

돌연사와 ‘50의 법칙’

극단적인 스트레스와 ‘다코쓰보 증후군’

일상생활조차 힘든 심부전은 갑자기 오지 않는다

심부전 치료의 첫걸음은?

심장도 재활이 필요하다

장점이 훨씬 더 많은 심장 이식 수술 ·


9부. 혈관 질환

60세 이상이라면 더 조심해야 할 대동맥류

대동맥 박리, 한시가 급하다

닮은 듯 전혀 다른 뇌경색과 뇌출혈

뇌졸중을 부르는 현대 사회


10부. 심장병을 예방하려면

심장병도 유전될까?

영원한 ‘심장의 적’ 담배

만병의 근원 ‘비만’

황홀한 유혹 기름진 음식

콜레스테롤을 낮추려면

당뇨와 심장병의 잘못된 만남

운동도 과하면 심장에 마이너스다

잠을 잘 자야 심장이 편하다 ·

스트레스가 심장병을 부른다

신비한 숲의 힘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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