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씨네 키드에서 씨네필까지,
인생 극장, 오늘도 절찬리 상영 중!”
『인생은 영화처럼, 영화는 인생처럼』은 영화에 대한 이종철 작가의 열렬한 사랑 고백이자, ‘씨네 키드’로 성장한 그가 직접 메가폰을 쥔 영화감독이 되기까지의 ‘영화 인생’을 한데 묶은 영화인의, 영화인에 의한, 영화인을 위한 에세이다. TV나 태블릿, 핸드폰 등으로 어디에서나 마음껏 영화를 즐길 수 있는 OTT는 없더라도 불이 꺼지는 순간 눈앞의 스크린에 눈과 마음을 마음껏 뺏겨도 좋은 ‘극장 문화’가 있던 그 시절, 〈킹콩〉을 통해 처음 영화를 접해 스크린의 세계에 푹 빠져들었던 ‘씨네 키드’는, 어느새 세 편의 단편 영화와 두 편의 장편 영화를 제작한 어엿한 감독으로 성장해 이번에는 한 권의 책으로 영화에 대해 말하려 한다.
이종철 작가의 영화 일대기를 집약한 『인생은 영화처럼, 영화는 인생처럼』은 크게 두 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부 ‘나를 뒤흔든 내 인생의 영화’는 그의 ‘인생 영화’에 대한 장이다. 그의 인생 첫 영화인 〈킹콩〉을 비롯해 〈로보캅〉, 〈탑건〉 등 7080년대의 향수를 느껴봄 직한 영화들에서부터 세계적으로 흥행한 뮤지컬 영화 〈라라랜드〉, 긴 여운과 함께 곱씹으며 생각할 거리를 남기는 〈멜랑콜리아〉, 〈셰이프 오브 워터〉 등 총 69편의 영화에 대한 간략한 소개와 감상, 그리고 그 영화와 순간 속에 담긴 추억 등이 “가까운 사람들과 두런두런 이야기하듯이” 친근하게 기술되어 있다. 2부 ‘나의 사랑, 나의 시네마’는 그가 처음 영화를 접하고 영화와 사랑에 빠지던 순간부터 그의 유년·청춘·중년 시절의 영화 이야기를 소개하고 있으며, 단지 영화를 사랑하던 관객 중 하나였던 그가 처음으로 시나리오를 쓰고, 캠코더를 구입해 직접 영화를 촬영하는 감독이 되기까지의 여정을 간추려 보여준다. 그는 단순히 자신이 왜, 어떻게 감독이 되었는지를 설명하는 데 그치지 않고, 영화 제작을 꿈꾸는 ‘초보 영화인’들이 어떤 식으로 촬영에 입문할 수 있는지, 어떤 장비를 구비하는 것이 좋은지 등을 경험에 의거해 집필함으로써 막연하게만 보이는 영화 제작의 세계 문턱에 우리를 선뜻 데려다 놓는다. 마음 한편에 영화에 대한 사랑을 품고 사는 이들이라면, 오늘은 그가 상영하는 ‘인생 극장’에 들러 영화와 다시 한번 사랑에 빠져도 좋을 것이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이종철
ㆍ 연세대 중문학 석사과정 졸업
ㆍ 중국 복단대 중문학 박사과정 졸업
ㆍ 연세대, 동국대, 경희대, 건국대, 서울여대, 덕성여대 강사 및 우송대, 세경대 교수 역임
ㆍ 현 연세대 중국연구원 교수
ㆍ MBC 문화사색, 히스토리 후, EBS 세계테마기행 중국 복건성편 등에 출연
ㆍ 단편 영화 〈배회자〉, 〈경계인〉, 〈남과 여〉 연출, 제작
ㆍ 장편 영화 〈청춘 소나타〉, 〈도시의 방랑자〉 연출, 제작
ㆍ 3년 연속 연세대 우수강의상 2014 - 2016 수상
ㆍ 2014년 세종도서 우수교양도서 선정 『영웅본색 세대에게 바친다』
ㆍ『우리는 누구나 무협을 꿈꾼다』, 『발 닿는 대로, 중국 유람』, 『고전 중국어의 비밀』, 『중국영화의 인식과 담론2』, 『무협영화를 보는 밤』 등 다수 집필
목 차
시작하며 … 3
1부 나를 뒤흔든 내 인생의 영화
Scene 1. 〈고령가 소년 살인사건〉: 소년은 왜 행복할 수 없는가 14
Scene 2. 〈킹콩〉: 킹콩이라는 이름이 주는 울림 19
Scene 3. 〈록키〉: 불굴의 도전 정신, 포기란 없다 24
Scene 4. 〈와이키키 브라더스〉: 인생, 그 쓸쓸한 뒷모습 28
Scene 5. 〈사관과 신사〉: 청춘과 낭만의 이중주 32
Scene 6. 〈아웃 오브 아프리카〉: 인생의 길목에서 36
Scene 7. 〈열혈남아〉: 우리에게 내일은 없어 41
Scene 8. 〈플래시 댄스〉: 너의 꿈을 응원할게 47
Scene 9. 〈연인〉: 이것이 격조 있는 멜로다 51
Scene 10. 〈사랑과 영혼〉: 가슴 아리는 순애보 55
Scene 11. 〈태양은 가득히〉: 청춘, 햇살, 그리고 욕망 58
Scene 12. 〈캐스트 어웨이〉: 이제 나는 어디로 가야 하나 61
Scene 13. 〈와호장룡〉: 무협 영화의 최고봉 65
Scene 14. 〈황해〉: 우리들의 일그러진 자화상 69
Scene 15. 〈러브레터〉: 오겡끼데스카! 74
Scene 16. 〈레옹〉: 액션, 감성을 만나다 77
Scene 17. 〈인생은 아름다워〉: 인생이 슬프고 괴롭다면 이 영화를 보라 81
Scene 18. 〈내일을 향해 쏴라〉: 영원한 낭만과 자유 85
Scene 19. 〈보디가드〉: 그들의 눈부신 한때 88
Scene 20. 〈햇빛 쏟아지던 날들〉: 소년, 성장, 첫사랑 91
Scene 21. 〈스카페이스〉: 이것이 할리우드 갱스터 무비다 96
Scene 22. 〈중경삼림〉: 부유하는 홍콩의 청춘 99
Scene 23. 〈라스베가스를 떠나며〉: 인생이 통째로 휘청거릴 때 102
Scene 24. 〈우견아랑〉: 내 살아온 날 후회 없으나 105
Scene 25. 〈원초적 본능〉: 에로틱 스릴러의 정석 108
Scene 26. 〈접속〉: 서울, 도시 청춘들 111
Scene 27. 〈라이언 일병 구하기〉: 전쟁이란 무엇인가 114
Scene 28. 〈가을날의 동화〉: 아시아 멜로 영화의 정점 117
Scene 29. 〈고래사냥〉: 엉뚱해도 괜찮아 121
Scene 30. 〈그린 파파야 향기〉: 베트남을 느끼다 125
Scene 31. 〈베어〉: 순수가 주는 감동 129
Scene 32. 〈더 록〉: 이것이 융단폭격이다! 132
Scene 33. 〈아름다운 엄마〉: 엄마,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름 135
Scene 34. 〈히트〉: 고수는 고수를 알아본다 140
Scene 35. 〈닥터 지바고〉: 격동의 시대, 사랑과 낭만 144
Scene 36. 〈키즈 리턴〉: 외로운 청춘들에게 147
Scene 37. 〈폭풍 속으로〉: 극강의 익스트림 무비 150
Scene 38. 〈그랑 블루〉: 한없이 푸른 153
Scene 39. 〈천녀유혼〉: 이토록 아름다운 귀신이라니 156
Scene 40. 〈빠삐용〉: 자유를 향한 열망 159
Scene 41. 〈장군의 아들〉: 한국 액션 영화의 쾌거 162
Scene 42. 〈죠스〉: 블록버스터의 시작 166
Scene 43. 〈ET〉: 외계인은 내 친구 169
Scene 44. 〈쥬라기 공원〉: 시각적 혁명이란 이런 것 172
Scene 45. 〈로보캅〉: 내 인생 최고의 SF 영화 175
Scene 46. 〈황야의 7인〉: 끝내주는 서부극 178
Scene 47. 〈낙엽귀근〉: 죽음에 대한 고찰 181
Scene 48. 〈초록 물고기〉: 애처로운 청춘 186
Scene 49. 〈탑건〉: 청춘의 질주 189
Scene 50. 〈철도원〉: 타카쿠라 켄의 힘 192
Scene 51. 〈러브 어페어〉: 만날 사람은 만난다 195
Scene 52. 〈테이큰〉: 화끈한 아빠 액션 198
Scene 53. 〈흐르는 강물처럼〉: 포물선을 그리는 낚싯줄 201
Scene 54. 〈라이프 오브 파이〉: 인생이라는 바다 한복판에서 204
Scene 55. 〈토요일 밤의 열기〉: 70년대 미국 청춘 207
Scene 56. 〈아마데우스〉: 모차르트를 만나다 210
Scene 57. 〈시스터 액트〉: 유쾌한 소동극 213
Scene 58. 〈라라랜드〉: 달콤쌉쌀한 인생의 맛 216
Scene 59. 〈셰이프 오브 워터〉: 순수와 낭만을 잃지 마라 219
Scene 60. 〈캐롤〉: 묵직한 한 방 223
Scene 61. 〈플래툰〉: 그는 왜 우는가 226
Scene 62. 〈미녀와 야수〉: 디즈니, 오 디즈니 229
Scene 63. 〈색, 계〉: 욕망 앞에 무너지는 인간들 232
Scene 64. 〈하이 눈〉: 서부영화의 걸작 235
Scene 65. 〈독비도〉: 외팔이, 아시아를 흔들다 239
Scene 66. 〈리스본행 야간열차〉: 생의 한가운데서 243
Scene 67. 〈방랑자〉: 그대는 왜 방랑의 길을 떠나는가 246
Scene 68. 〈멜랑콜리아〉: 불완전한 모든 것에 대하여 249
Scene 69. 〈하얀 전쟁〉: 전쟁의 깊은 상흔, 그는 어디로 가야 하는가 252
2부 나의 사랑, 나의 시네마
Take 1. 영화와 나 256
Take 2. 감독으로 나서다 273
Take 3. 차기작 이야기 303
역자 소개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 반품사유 | 반품 배송비 부담자 | 
|---|---|
| 단순변심 |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 
|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 
| 진행 상태 | 결제완료 | 상품준비중 |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 
|---|---|---|---|
| 어떤 상태 | 주문 내역 확인 전 | 상품 발송 준비 중 |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 
| 환불 | 즉시환불 |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 결제수단 | 환불시점 | 환불방법 | 
|---|---|---|
| 신용카드 |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 신용카드 승인취소 | 
| 계좌이체 |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 
		계좌입금 | 
| 휴대폰 결제 |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 
	
| 포인트 |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 환불 포인트 적립 |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 상품군 | 취소/반품 불가사유 | 
|---|---|
| 의류/잡화/수입명품 |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 
| 계절상품/식품/화장품 |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 가전/설치상품 |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 
| 자동차용품 |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 
| CD/DVD/GAME/BOOK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 
|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 |
|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