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보는 지혜 필사책

고객평점
저자발타자르 그라시안
출판사항비바체, 발행일:2025/10/07
형태사항p.285 A5판:21
매장위치사회과학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91193221372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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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필사책’은 단순히 글을 옮겨 적는 책이 아닙니다.

삶의 속도를 늦추고, 마음을 가다듬으며, 자신과 마주하는 시간을 이 필사책은 선사합니다.

펜을 들어 한 글자씩 따라 쓰면서, 400년 전 저자가 날카롭게 통찰해낸 ‘행복을 지키는 지혜’를 내 것으로 만들어 나갈 수 있습니다.


너무 직설적이지 않은가?

지나치게 현실적이지 않은가?

이기적인 것은 아닐까?

고민과 망설임의 시간을 통과하며, 17세기 스페인 예수회 성직자가 터득한 삶의 지혜는 내 언어가 되고 나의 깨달음이 됩니다.

누군가의 지혜를 내 것으로 삼고 싶을 때, 가장 단순하고 확실한 방법이 필사, 곧 따라 쓰기입니다.


*글은 따라 쓰며 얻는 집중과 몰입의 기쁨

*문장에 머무는 동안 스며드는 사유의 깊이

*하루 한 줄이 쌓여 만드는 변화와 성찰


글쓰기에 익숙하지 않아도 누구나 시작할 수 있습니다.

읽고, 쓰고, 곱씹는 과정을 통해 내면은 단단해지고

삶을 차분히 돌아보며 세계관은 한 단계 성장할 것입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발타사르 그라시안

스페인을 대표하는 철학자이자 예수회 성직자. 《현자론》 《영웅론》 등 수많은 저서를 통해 인간의 내면을 묘사하고 깊은 통찰을 담아냈다. 니체, 쇼펜하우어 등 위대한 철학자들에게 ‘지혜의 대가’라는 칭송을 받고 막대한 영향을 끼쳤다.


발타자르 그라시안은 1601년 스페인 사라고사 지방의 벨몬테에서 태어났다. 15세에 발렌시아의 사라고사 대학에서 철학을 공부하면서부터 세상과 인간에 대한 남다른 통찰력을 갖게 되었다. 18세 때 예수회에 입회하여 신학과정을 수료한 뒤 인문학 교수로서 학생들에게 풍부한 학식과 지혜를 전해주었다. 발렌시아의 수도원에서 수련을 마친 후에는 전장을 누비며 군인들의 사기를 북돋았으며 그가 가는 곳마다 승리를 거두어 ‘승리의 신부’라고 불렸다.

그가 살던 17세기 스페인은 150년간 유럽의 지배자로 군림하다가 쇠락길에 접어든 상태였다. 경제적 위기, 빈부격차, 전쟁 참패 등 여러 가지 어려움에 직면해 있는 동시에 아이러니하게도 문화적으로는 황금기를 맞이한 기형적인 세태였다. 물질과 세속에 대한 환멸과 죽음의 편재가 모두 공존하던 이 시기에 어렵게 살아가는 시민들에게 지혜롭게 세상을 살아갈 방법을 전하기 위해 이 책을 지었다.

그러나 이 책은 교단의 허락 없이 출간했다는 이유로 금서로 지정되었고, 시간이 지난 후에 마키아벨리의 《군주론》에 맞먹는 명저로 평가받았다. 위대한 지성인들에게 큰 영향을 끼치고 지금까지도 ‘최고의 인생 전략서’로 세상에 남아 있다. 


옮긴이 : 이진

전북대학교에서 독어독문학을 전공했다. 외국어 교육학원에서 강사로 근무했다. 호주에서 생활하며 글을 쓰고 번역 및 통역 활동 중이다.


목 차

모두가 옳다고 하는 것은 옳다

001 나를 알아야 하는 이유

002 장점은 조금씩 자주

003 재미있는 사람이라는 평판

004 장점을 말할 때에는 짧게

005 자화자찬과 자기비난 사이에서

006 잎사귀만 무성한 나무

007 누구를 명예롭게 할까

008 너무 오래 주저하는 실수

009 본다고 다 눈을 뜬 것이랴

010 보이는 것으로 평가받으라

011 오래 사는 비결

012 모두가 옳다고 하는 것은 옳다

013 차라리 모른다고 하라

014 지나간 것들이 정말로 좋았을까

015 석연치 않은 일에는

016 일말의 은밀함을 남겨야 하는 이유

017 누군가 나를 지켜본다

018 능력 있는 사람의 봉인

019 굳이 이기려 말라


밑천을 드러내지 말라

020 마지막까지 짜내지 말라

021 마지막까지 쥐어야 할 무기

022 밑천을 드러내지 말라

023 나를 빛내줄 사람들과

024 전부 보여주지도, 쓰지도

025 패를 다 까는 것은

026 결점과 실수는 감추는 것이

027 잊을 줄 아는 사람

028 약점을 장신구처럼

029 소심하거나, 멍청하거나

030 거짓 예의라는 함정

031 믿을 사람, 믿어주는 사람

032 하찮은 도구라도

033 간절히 원할 때 다가가라

034 오늘 사양했던 물이라도

035 과장과 거짓말의 거리

036 귀를 믿을까, 눈을 믿을까

037 인내의 위대함

038 잘 감추는 능력

039 알면서도 모르는 척


상처를 드러내야 할까?

040 적이라고 해롭기만 하랴

041 혼자만 좋으면 무슨 소용

042 불행을 함께 나눌 누군가

043 잘났으면 얼마나 잘났으랴

044 화를 멈추는 방법

045 지루한 사람이란

046 상처를 드러내야 할까?

047 불평꾼의 실체

048 매사 유언처럼 한다면?

049 비밀은 듣지도 말하지도

050 우정은 환기구다

051 독이 없으면 해독제도 필요 없다

052 험담은 듣는 귀가 몇 개?

053 오늘의 친구가 내일은 적

054 잃을 것이 없는 사람과는

055 벨기에 사람의 끈기

056 고집은 감정의 소산

057 나를 지배하는 평화


인품이 직위를 능가하도록

058 명중이 중요하랴

059 완전히 충족시키지 말라

060 장점을, 장점만

061 취향의 역할

062 마음의 소리가 들려주는 말

063 나쁜 친구는 없다

064 쉬운 사람이 돼라

065 내 행운의 별은

066 받고 싶은 만큼 베풀라

067 예의는 과할 정도로

068 인품이 직위를 능가하도록

069 앞서 오는 것은 거짓이다

070 호의를 얻으면 만사형통

071 차라리 남과 어울리는 바보가

072 차라리 입을 다무는 편이

073 칭찬의 기술•

074 전부 다 말하지 말라

075 항상 여지를 남겨라


여우털이라도 뒤집어쓰라

076 행복으로 가는 방법

077 아름다운 퇴장

078 어리석은 사람의 일처리 순서

079 냉정과 절제 사이

080 여우털이라도 뒤집어쓰라

081 확신인가, 고집인가

082 나를 돌아보는 사람은 흔들리지 않는다•

083 살피고 맞춰주라

084 언제나 실패할 수 있다

085 쉬운 일은 어려운 일처럼

086 매사 경중을 따지라

087 그저 기다려야 할 때도

088 혀는 잡아 가두기 어렵다

089 부탁의 기술

090 거절하는 기술


호의를 베푸는 기술

091 행복할 때 불행할 때를

092 비난 받는 것의 가치

093 나에게 의존하게 하라

094 호감이냐, 취향이냐

095 진짜 기품이란

096 아름다움도 가꾸지 않으면

097 매력의 효용

098 행간에 숨은 뜻

099 사람을 움직이는 기술

100 호의를 베푸는 기술

101 존경에서 나오는 애정을

102 행복과 명성의 차이

103 침착한 태도, 차분한 권위

104 과시의 기술

105 남들이 말하게 하라

106 말의 무게

107 훈수하는 사람을 두라

108 존경심은 타인이 주는 것


기준은 나 자신

109 최고의 상태는 평정심

110 숫자 0의 마법

111 행복은 때이다

112 말은 명료하게, 생생하게

113 여행의 셋째 날은

114 장광설과 논쟁 사이

115 물러설 줄 아는 사람

116 화살은 몸을 뚫지만

117 나를 욕하는 사람을 칭찬하라

118 사람을 볼 줄 안다는 것


불행은 홀로 오지 않는다

120 먼 미래를 근심하는 사람

121 차라리 혼자 있으라

122 불행은 홀로 오지 않는다

123 물건을 소유하는 성가심

124 말없이, 남들이 알아채

125 베개는 말 없는 예언자

126 진실한 것은 늘 깊은 곳에

127 너무 많은 증거가 필요한 일은

128 쓸모 없는 지식이란 없다

129 행복한 퇴장이 중요하다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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