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대화의 본질은 말의 기술이 아니라
관계의 연결이며, 그 출발점은 부모 자신에게 있다.”
불안한 엄마와 예민한 아이를 위한
감정과 욕구의 공감 대화
“왜 아이와 대화가 안 될까?” 많은 부모가 사춘기 자녀 앞에서 가장 먼저 떠올리는 질문이다. 초등 고학년을 지나 중고등학생이 되면서 아이는 부모의 말에 점점 더 문을 닫는다. 부모는 다가가려 하지만, 결과는 잔소리와 지적, 갈등의 반복으로 이어진다. 대화가 단절될수록 부모는 불안해지고 아이는 더 멀어진다. 그러나 문제의 뿌리는 아이가 아니라 부모 자신에게 있다. 부모가 자기 내면의 감정과 욕구를 어떻게 알아차리고 대화하는지가 아이와의 대화를 결정한다.
신간 《부모의 본질대화》는 화려한 화법이나 기발한 훈육 기술을 소개하는 책이 아니다. 오히려 부모가 자기 자신과의 소통을 회복하고, 그 힘으로 자녀와의 대화를 바꾸는 과정을 다룬다. 저자 정윤주의 두 아이는 ADHD와 불안·우울·틱을 겪으며 가족 전체가 극심한 갈등과 단절을 경험했다. 그러나 부모가 먼저 자신의 내면 언어를 돌보고 바꾸는 노력을 시작하면서, 가족은 지금 “사랑해”라는 말을 주고받으며 행복하게 대화하고 있다. 저자는 이 여정을 통해 터득한 본질대화법을 사춘기 자녀와의 대화에서 지쳐 있는 부모들에게 진솔하게 전한다.
사춘기 자녀와 마주 앉을 때, 부모가 평소 자기 자신에게 어떤 말을 건네는지가 결국 아이와의 대화로 이어진다. 《부모의 본질대화》는 아이를 바꾸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 자신과의 관계, 아이와의 관계, 가족과의 관계를 새롭게 회복하는 길을 보여준다. 이 책을 통해 많은 독자들이 대화의 본질은 말의 기술이 아니라 관계의 연결이며, 그 출발점은 부모 자신에게 있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부모가 바뀌면 대화가 달라지고, 대화가 달라지면 아이의 삶과 미래가 바뀐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정윤주
‘본마인드’ 대표이자 감정소통 전문가로, 삶의 본질을 찾아 본질대로 생각하고 말하고 행동하는 방법을 안내한다. ADHD, 불안장애와 우울증, 틱을 겪은 두 자녀와 불통의 벽을 넘어 행복한 소통으로 나아가기까지, 사춘기 자녀와의 대화에서 어려움을 겪는 부모들에게 자신의 경험과 본질대화의 핵심을 진솔하게 전하고 있다. 이번 책인 《부모의 본질대화》에서는 자녀와 대화가 되지 않는 근본적인 이유부터, 실제 대화에서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과 사례까지 하나하나 다루었다.
멘탈케어 앱 ‘코끼리’의 〈감정의 주인으로 사는 감정일기〉 티처, ‘클래스유’의 〈감정의 주인으로 사는 감정 코칭〉, ‘인클’의 〈중년의 불면증과 우울증을 치유하는 방법〉 강사로 활발히 활동하며 감정소통의 중요성과 방법을 전하고 있다. 또한 전문 코치로서 여성부 주관 취업 지원 사업 강사, 인하대 평생교육원, 이화여대 평생교육원, 명지전문대에서 강의했다.
불면증으로 7년간 복용하던 수면제를 끊으며 상상할 수 없는 금단증상에 시달렸다. 1년 동안 완벽한 폐인으로 직업, 관계, 돈, 건강을 모두 잃은 처절한 삶의 밑바닥에서 진정한 자신을 만나게 되었다. 회복 후 자신과 같은 사람이 단 한 명이라도 줄어들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감정소통과 멘탈헬스 관련 집필 및 강연을 이어가고 있다. 지은 책으로 《감정 일기의 힘》, 《나는 수면제를 끊었습니다》, 《굿 바이 불면증》이 있다.
목 차
프롤로그 | 자존감 낮고 고집 센 사춘기 아이가 달라졌어요
우리의 다양한 감정 목록
우리의 다양한 욕구 목록
1장. 왜 자녀와 말이 통하지 않을까?
문제는 나에게 있다
문제 부모가 만든 문제 아이
고치려 하지 말고, 받아들임부터 시작해라
자녀는 부모의 불안을 잠재우기 위한 도구가 아니다
말이 아닌 대화를 하라
나는 왜 갈등과 오해의 대화를 하고 있을까?
부탁과 요청이 없는 대화는 없다
자녀에게 사랑과 공감의 말을 하기 위해 노력하라
왜 공감의 대화를 하지 못할까?
2장. 부모의 언어 습관부터 바꿔라
부모의 건강과 체력은 생존이다
가족에게 예쁘게 말한다는 것
원하지 않는 것이 아닌 원하는 것을 이야기하라
공감에 반드시 필요한 4가지 요소
부정적인 감정을 해소하는 법
자녀의 성장을 돕는 질문을 하라
눈치 보는 삶에서 벗어나기
자녀와 소통을 잘하는 부모의 특징
잘하라는 말 대신 무슨 말을 해야 할까?
칭찬 중독에 빠진 건 아닌지 돌아보라
3장. 사춘기 자녀와의 대화는 무엇이 달라져야 할까?
원하는 방향과 속도가 아니더라도, 존중하고 믿어라
눈치에서 벗어나 나부터 사랑하고 배려하라
자녀에게 필요한 것은 뇌물이 아닌 선물이다
모든 불행의 씨앗은 비교다
지금 당장 부모가 변해야 한다
공감의 시작은 자녀의 눈을 통해 보는 것
본질이 사라진 대화는 상처만 남긴다
아직도 자녀를 이기기에 힘쓰는 대화를 하는가?
사실이 아닌 표현 방식의 문제다
어떤 말을 가장 듣기 싫어할까?
4장. 불통을 소통으로 변화시키는 본질대화의 힘
가족에게 진정한 관심이 있는가?
감정의 책임은 나에게 있다
본질대화는 관찰에서 시작한다
대화할 때 정확한 감정을 표현하라
내 욕구가 소중한 만큼 자녀의 욕구도 존중하라
부탁해야 욕구를 충족할 수 있다
명확하고 구체적인 욕구를 표현하라
대화의 목적은 승리가 아닌 연결이다
무턱대고 따라 하기보다 자녀의 마음을 읽어주라
5장. 사춘기 자녀의 성장을 돕는 성장 대화의 본질
상대방의 감정과 욕구에 집중하고 공감하라
감정 뒤에 숨은 욕구를 알아야 소통할 수 있다
먼저 자신과 좋은 관계를 맺어라
모든 선택은 나에게 달려있다
나는 자녀에게 안전기지가 되고 있는가?
본질을 잃지 않는 단 한 사람이 필요하다
자녀와 부모가 상처받은 이유는 표현 방식의 차이 때문이다
남이라 생각하고 예의를 갖춰 대화해보라
통제하려고 하면 더 큰 불안에 빠진다
소통과 공감은 꾸준함이 답이다
자녀의 불완전함을 수용하고 존중하라
에필로그 | 아이의 감정을 온전히 공감하고 이해하는 것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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