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나를 살필 줄 아는 너그러운 어른이 되고 싶다"
선을 지키고 나를 아끼며 행복에 집중하기 위하여
전 서점 에세이 베스트셀러 1위를 오랜 시간 지키며 수많은 독자가 위로받고 공감한 『잘될 수밖에 없는 너에게』 최서영 작가의 신작 에세이가 마침내 출간되었다.
특유의 솔직함과 밝은 에너지를 가진 최서영 작가도 나이를 한 살 한 살 먹으며 '어떻게 살아야 잘 사는 걸까요?'라는 오래된 질문을 붙들고 삶의 태도에 대해 깊이 고민해왔다. 성별, 연령, 직업이 모두 다른 다양한 사람을 만나다 보니 주변의 '나이만 많은 사람'과 '진짜 어른'의 차이가 바로 '품위'라는 것을 자연히 알게 되었다. 그래서 품위에 대해 천천히 다방면으로 생각하게 된 작가는 '품위'는 일차원적인 겉모습이나 거창한 장식이 아니라 마음가짐, 말투, 태도, 자세, 신념, 눈빛 등 생각에서 배어 나온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다. 그래서 나 자신을 돌보고 단련하며 누구에게서나 배울 점을 찾는 태도가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이제야 깨닫는 중이라고 말한다.
타인의 시선에 신경 쓰기보다는 내가 나를 어떻게 대하는지가 중요하다. 순간의 행복을 미루지 않고 만끽할 것, 어디서나 새롭게 배울 점을 찾아낼 것, 조급해하지 않고 하루하루를 성실히 살아낼 것. 안달복달하지 않고 하루에 할 일 한 가지만 해도 알차게 보냈다고 만족할 것, 이런 날들이 모여 어제보다 단단한 나를 만들고 품위를 만든다. 이 책을 읽으며 독자 역시 내가 우선 나를 아끼고 품위 있게 대해야 한다는 사실을 저자의 한결 더 성숙해진 시선을 따라가며 깨달을 수 있을 것이다.
작가는 이번 신간에 '품위'를 주제로 한 신작 글들과 독자와 다시 나누고 싶은 몇 편의 글에 새 의미를 더해 모았다. 떠올리기도 창피한 실수를 저지른 과거의 나, 어려서 서툴렀던 부끄러운 나, 그리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장하기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스스로를 계속 세상 밖으로 밀어내며 노력한 '과거의 나'가 모여 현재의 '나'가 되었다고 작가는 말한다. 이렇게 성장의 모습을 솔직하게 드러내고 자신의 외면과 내면을 넘어 세상까지 포용하는 다정한 말들로 가득한 작가의 신작이 삶에 조금은 지친 독자에게 다가가 가장 따뜻하게 가만가만, 등을 다독여줄 것이다.
"누구나 나이 먹지만 누구나 어른이 되는 것은 아니므로"
보다 너그럽고 현명하게 살아가기 위하여
하루하루를 열심히 살아가는 우리 앞에, 불현듯 이상한 사람이 나타나곤 한다. 말이 안 통하는 직장 선배, 지하철에서 갑자기 화내는 사람, 친구와 간 음식점의 빌런… 그들은 어디에나 있고 방심한 순간에 튀어나와 우리를 당황하게 만든다.
작가 최서영을 둘러싼 세계도 다르지 않았다. 그래서 작가는 '어떻게 살면 좋을지'에 대해 정교하게 생각하기 시작했다. 사람을 만날 때마다 나이와 성별, 교육 정도와 상관없이 '배울 점'을 찾아내 자신의 것으로 만들며 몇 년을 보냈다. 아는 것과 가진 것이 많아도 드러내지 않는 사람의 자신감과 여유를 느꼈고, 외형적 성취보다 일상적 태도와 말투에서 묻어나오는 무게감에서 품위를 느꼈다. 또, 작가에게 좋은 영향을 준 사람들은 한결같이 무엇이든 새로운 것을 익히려는 호기심으로 누구에게서든 배울 점을 찾아내 자기 것으로 만든다는 공통점을 발견했다.
결국 나와 주변을 살필 줄 아는 행복한 사람으로 나이 드는 방법은 '내가 하고 싶은 것을 마음껏 해보도록 기회와 여유를 주고, 스스로에게 자비로울 것'으로 귀결된다. 일상에서 겪은 일의 밝고 어두운 면을 골고루 비추며 섬세하게 감정을 표현한 작가의 글을 천천히 따라가다 보면 독자도 순간의 행복을 뒤로 미루지 않고, 감정을 옳게 표현하고, 나를 혹사하지 않으며 모두에게 친절한 너그러운 태도를 자연스럽게 배우게 될 것이다, 그래서 어느 순간 스스로를 사랑하면서도 주변을 넓게 포용하는 진짜 어른에 가까워지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작가 소개
최서영
생활을 기록하고 태도를 이야기하며 시대와 호흡하는 창작자
대학에서 법학을 공부한 뒤 아나운서로 사회에 첫발을 내디뎠다. 2017년부터는 유튜브 채널 '가전주부'와 '말많은소녀'를 통해 일상과 사유를 나누고 있다. 날카로운 시선과 따뜻한 언어를 동시에 담아낸 콘텐츠로 구독자와 생활을 넘어 삶의 태도에 관한 깊은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
첫 저서 『잘될 수밖에 없는 너에게』는 출간 즉시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키며 전 서점 에세이 분야 1위를 기록했고, 태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 아시아 4개국에 수출되며 국내외의 독자에게 위로와 용기를 건넸다. 이후 "어떻게 살아야 잘 사는 걸까요?"라는 오래된 질문을 붙들고, 순간의 행복을 미루지 않고 살아가는 태도를 글로 옮겨 이 책을 쓰게 되었다.
'품위'는 거창한 장식이 아니라, 조급해하지 않고 하루를 성실히 살아내며, 누구에게서든 배움을 발견하는 태도에서 비롯된다고 믿는다. 오늘도 진정한 어른이 되기 위해 차분히 나아가고 있다.
목 차
프롤로그
1장 긴장의 끈을 놓지 않는다
품위 없는 어른이 되고 싶지는 않아
무서워도 끝까지 걷는 사람
내일 없는 오늘처럼
과거의 나를 안아주기
미니멀리스트
행복을 발견하는 재능
최악을 상상해도 괜찮다
나중으로 미룬 행복
깊이 있게 산다는 것
마흔의 마음
살아내는 태도
돈에 휘둘리지 않기 위해
습관이 보내는 조용한 신호
2장 기록은 나를 나로 기억해준다
마음이 배고픈 날에 대하여
쉼의 감각
배움의 의미
식견은 어떻게 넓히는가
닮고 싶은 사람
시간의 주인이 되기
기록의 온도
인생의 본보기
나의 집, 마음의 집
나를 닮은 선택
오래 버티고 싶어서 하는 자기관리
우아한 어른
콤플렉스라는 그림자
3장 누구에게나 고유한 삶의 무게가 있다
우아하게, 느릿하게
꿈과 나 사이에 놓인 것
보여주기식 삶
관계에 기대지 않기
과감한 포기
숨겨진 재능을 찾는 질문
질투심을 지나며
잘되고 싶은 욕심
도망친 곳에 낙원은 없다는 말
일하는 마음
변화를 품는 일
한결같음의 힘
4장 받은 것보다 조금 더 많이 주며 살아가고 싶다
행동으로 증명하는 사람
허리 펴고 입꼬리 올리고
좋아함의 무게
무너져야 보이는 것들
곁에 있어 준다는 것의 의미
서로에게 다정할 것
사라지는 인연들
치열함을 내려놓은 뒤
엄마의 고백
물려주고 싶은 것들
나를 속이지 않는다
에필로그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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