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이 책에서 언급한 도서만 최소 세 자리가 넘는다. 저자의 다양한 독서 목록을 이용하여 인문, 철학, 경제, 사회, 정치, 문학, 역사, 예술, 과학 등을 이야기하는데 특히 온라인 영상과 커뮤니티에 대한 분석은 집요하고 부정적이다. 몰이해와 공격적인 언어가 난무하는 상황에서 사유까지 멈춰 있는 현시대를 저자는 “사유의 동면”이라고 부른다. 이 책은 신, 악의 평범성은 과연 어떤 것이고 해결책은 무엇인지를 이야기한다. 결국 느리게 가는 책은 그 필요성이 절실해졌고 그것을 광범위하게 증명해 내는 저자의 독특한 시선이 돋보인다.
작가 소개
이정호
어른이 되고 읽는 게 좋아 14년 동안 미친 듯이 책을 읽음. 지금은 북튜브를 함. 쓰는 게 좋아 작가가 됨. 앞으로도 계속 읽고 쓰는 사람이 꿈임.
저서로는 『페미니즘에서 디케이즘으로』가 있다.
목 차
머리말
어떤 책이 좋은 책인가
책의 역사
무슨 책을 읽어야 하는가?
책을 시작하는 사람을 위하여
이것이 다 책임감?
역사란 무엇인가 1
책 속의 악마는 계속된다
문학 속의 삶 1
문학 속의 삶 2
중용은 지긋지긋하다
책의 낭만
누구나 사랑할 수 있다
거기엔 우정도 있다
사람들 삶에 사공이 많다
책에서는 보인다
예술은 어렵다
책 자체도 잘 안 읽는데 하물며 철학책을 읽으랴
고전을 읽다가 고전(苦戰)을 면치 못하다
폭력과 언어
젊은 그대 책 읽고 오라
온갖 잡다한 책을 읽어 보니
보고 느낀 만큼 커진다
기독교와 민주주의
시는 모르는데요, 인생은 더 몰라요
폼은 일시적이나 클래스는 영원하다
잡다한 것과 사소한 것의 필요성
아직 오지도 가지도 않은 길
영화가 되다
책의 오묘함
니들이 여자를 알아?
역사란 무엇인가 2
마무리 갈무리
올드 랭 사인 & 종이부시
생각나지 않았던 생각
책이 증명하다
사유의 동면
여성의 삶
음식을 탐하다
사람은 무엇으로 성장하는가
타고난 능력 부재
지루할 테면 지루해 봐
금융 실명제와 온라인 실명제
부처님도 그랬어
책임 사회
은영적 사고
귀어 귀촌 지역을 살리다
플러팅
디지털 시대와 그리스 로마 시대
메두사의 머리
퇴마사
책의 질문
책 단편선
저널리즘이 먹는 건가요?
연탄재를 함부로 찰 때도 필요하다
잃어버린 호르몬
의사소통의 철학
텔로스
에필로그와 사유의 동면 반복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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