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 하나에 꿈 하나-윤동주 동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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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윤동주
출판사항스토리팜, 발행일:2025/10/30
형태사항p.99 A5판:21
매장위치어린이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91189951344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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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순수와 위로의 언어로 세상과 만나는 윤동주 시인의 동시를 엮은 책이다.


▶ 순수한 시인의 마음이 아이의 감성을 깨우는 법

윤동주 시인은 시대를 넘어 많은 사람의 마음을 울리는 '별과 바람의 시인'입니다. 이 동시집은 시인이 어른이 되어서도 잃지 않으려 했던 가장 맑고 깨끗한 마음을 담고 있습니다. 시인 아저씨는 작은 풀잎, 하늘의 별, 부드러운 바람까지 세상 모든 것의 이야기에 귀 기울였습니다.


이 책을 읽는 아이들은 시인 아저씨를 따라 온 세상의 작은 목소리에 집중하는 법을 배우게 됩니다. 디지털 환경에 지친 아이의 마음이 맑고 투명한 시인의 언어로 깨끗하게 정화되고, 자연의 아름다움과 생명의 소중함을 발견하는 순수한 눈을 되찾을 수 있습니다. 윤동주 시의 언어는 우리 아이의 감성 발달을 위한 가장 귀하고 소중한 씨앗을 심어줄 것입니다.


▶ 외로움과 불안을 다독여주는 따뜻한 언어의 위로

아이들은 가끔 혼자라고 느끼거나, 친구 관계, 혹은 자신의 감정 때문에 마음이 쓸쓸해질 때가 있습니다. 윤동주 시인의 동시는 바로 그럴 때 우리 아이의 마음을 가장 따뜻하게 안아주는 친구가 되어줍니다. 시 속에서 아이들은 외로운 존재들을 만나고 자신의 마음을 솔직하게 들여다보게 됩니다.


이러한 시를 읽는 과정에서 아이들은 '나만 이런 게 아니구나!'하고 큰 위로를 얻으며, 복잡한 감정들을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법을 배웁니다. 시인 아저씨가 자신을 찾아가는 과정을 따라가며, 아이들은 흔들리는 감정을 스스로 다스릴 수 있는 단단한 마음의 힘을 키우고 자아 정체성을 형성하게 됩니다. 이 책은 우리 아이에게 정서적 안정감과 자기 이해를 선물하는 최고의 감성 교육서입니다.


▶ 언어의 재미를 더하는 친절한 편집과 풍부한 상상력

오래전에 쓰인 고전이라 해서 어렵거나 지루할까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이 동시집은 현대의 아이들이 윤동주 시인과 가장 친밀하게 만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현재 잘 쓰지 않거나 뜻이 모호한 옛말들은 부드럽고 쉬운 현대어로 다듬었습니다.

다만, 시인 특유의 서정적인 감성과 리듬감이 살아있는 표현들은 그대로 살려 원문의 특별한 울림을 경험하게 했습니다.


특히 시를 읽다가 궁금증이 생길 때를 대비해 시 아래에 ‘도움말’을 달아두어, 아이들이 시의 숨은 의미를 스스로 탐색하는 재미를 더했습니다. 이처럼 쉽고 친절한 동시집은 아이들이 언어의 벽에 부딪히지 않고, 시인 아저씨의 마음속 이야기를 자유롭게 상상하며 풀어보는 즐거움을 선사할 것입니다.


▶ 동시에서 명시로, 위대한 문학으로 가는 첫 계단

이 동시집은 단순히 재미있는 시를 읽는 것을 넘어, 우리 아이들이 한국 문학의 가장 빛나는 별을 만나는 결정적인 첫 경험을 제공합니다. 동시를 통해 윤동주 시인님의 따뜻하고 순수한 마음을 충분히 이해한 뒤, 책의 맨 마지막 부분에는 특별 부록으로 시인님의 대표 명시 세 편, ⌜서시⌟, ⌜별 헤는 밤⌟, ⌜자화상⌟을 수록했습니다.

이는 아이들이 어릴 때부터 윤동주 시인의 문학적 유산을 자연스럽게 접하고, 동시에서 나아가 시인님의 깊고 입체적인 시 세계를 미리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이 한 권의 책으로 아이들은 순수함을 배우고, 감정을 정리하며, 나아가 한국 문학의 걸작을 미리 맛보게 됩니다. 이 동시집은 우리 아이의 평생 독서 습관과 문학적 안목을 길러줄 가장 가치 있는 선물이 될 것입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윤동주

별을 사랑한 시인 아저씨, 윤동주.


윤동주 아저씨는 1917년 12월 30일, 아주 멀리 있는 만주라는 곳의 작은 마을에서 태어났어요. 아저씨는 모두 일곱 명의 형제자매 중에서 가장 맏이였대요.

어린 시절부터 윤동주 아저씨는 조용히 생각하고 글을 쓰는 것을 가장 좋아했어요. 학교에 다닐 때부터 벌써 '병아리' 같은 예쁜 동시를 잡지에 발표할 만큼 재주가 많았답니다.

나중에 서울에 있는 대학에 가서 시를 더 열심히 공부했어요. 아저씨는 늘 하늘과 바람, 그리고 밤하늘의 별을 바라보며 시를 썼어요. 우리가 시집에서 만나는 모든 시들은, 아저씨가 밤마다 별을 보며 생각했던 소중한 이야기들이랍니다.


하지만 그때는 우리나라가 아주 힘들고 아픈 시간을 보내고 있었어요. 나라를 너무나 사랑했던 윤동주 아저씨는 어려운 현실을 보고 용기를 내어 맞섰어요. 그 때문에 슬프게도 감옥에 갇히게 되었고, 안타깝게도 28살의 젊은 나이에 세상을 떠나셨어요.

아저씨가 돌아가신 뒤, 아저씨의 소중한 친구들과 후배들이 윤동주 아저씨가 아껴두었던 시들을 한 권의 책으로 모았어요. 그 책이 바로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예요.


이 책 덕분에 우리는 지금까지도 윤동주 아저씨의 맑고 순수한 마음이 담긴 동시들을 읽을 수 있게 되었어요. 아저씨는 지금도 밤하늘의 가장 밝은 별이 되어, 우리가 꿈을 꾸고 용기를 낼 수 있도록 따뜻하게 비춰주고 있을 거예요.


엮은이 : 조경민

작가와 기획자로 오랫동안 책과 함께하며 다양한 분야의 이야기를 읽고, 글을 통해 소박한 지혜와 감동을 나누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윤동주 시집과 필사책, 부처님 말씀을 풀어쓴 책과 필사책, 탈무드와 명심보감, 도덕경, 목민심서, 논어, 장자 등 여러 고전을 현대인이 편안하게 접할 수 있도록 꾸준히 작업해오고 있습니다. 전문적인 학자나 종교인이 아니기에, 깊고 어려운 학문적 설명보다는 누구나 쉽게 읽고 함께 생각해볼 수 있는 글을 쓰는 데 마음을 두고 있습니다.


짧은 문장을 한쪽에 담고, 옆 페이지에 직접 써볼 수 있는 필사책을 함께 만들어가며, 독자와 함께 공부하고 알아가는 과정에서 기쁨을 느끼고 있습니다. 책으로 이어진 세상이 좋아 작은 공간이지만 여러 글과 책을 내었습니다. 앞으로도 책을 통해 독자와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소박한 길을 걸어가고자 합니다.

목 차

밤하늘의 별과 바람의 이야기를 들어 보아요

이 동시집을 읽는 친구들에게 드리는 이야기


병아리

햇빛·바람

햇비

오줌싸개 지도

빗자루

조개껍질

비행기


둘 다

무얼 먹고 사나

비온 뒤

나무

산울림

빨래

못자는 밤

해바라기 얼굴

고추밭

사과

반딧불

바다

기왓장 내외


비둘기

할아버지

가을밤

만돌이

귀뚜라미와 나와

고향집

버선본

참새

굴뚝


겨울

애기의 새벽

창구멍

눈 1

눈 2

거짓부리

편지

호주머니


서시

자화상

별 헤는 밤


별을 사랑하고 순수함을 지키려 했던 시인, 윤동주 아저씨의 이야기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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