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낸 김에 즐겨볼까?-암경험자의 다사다난 일상 회복 분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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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용석경
출판사항샘터, 발행일:2025/11/12
형태사항p.259 46판:20
매장위치자연과학부(B2)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88946423169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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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여전히 아프지만, 그럼에도 잘 살아보고 싶은

암경험자의 좌충우돌 사회복귀 분투기


마흔 살의 어느 날, 갑자기 유방암 진단을 받았다. 작가는 왜 하필 자신에게 이런 일이 생겼는지 억울했지만 그만큼 살고 싶다는 욕망으로 수술과 모진 항암 치료를 견뎠다. 그런데 웬걸, 의사의 “이제 일상으로 돌아가셔야죠”라는 한마디에 새로운 난관에 부딪혔다. 작가는 암환자였을 때는 생각하지 못한 암 치료 이후의 현실적인 문제들에 당황한다. 사람들을 만나려 해도 짧아진 머리카락이 잔디 같아서 남들 앞에 서기 무섭다. 야근에 운동까지 병행했던 체력은 온데간데없어졌고, 암환자였다는 타이틀을 달고 나니 사회의 편견이 두려워졌다. 기억력 저하와 불면증, 피로감, 림프부종은 물론 갑자기 수술 부위가 쥐 난 듯 아파오는 후유증까지 남았다.

그때 쏟아진 ‘살아있는 것만도 대견하고, 어떤 모습이든 사랑한다’ ‘무엇을 하든 기다려 주겠다. 천천히 해도 된다’라는 주변 사람들의 응원. 작가는 이를 버팀목 삼아 마침내 어렵게 다시 얻어낸 삶을 살아내기로 결심한다. 그렇지만 인생은 늘 계획과 다른 법. 연차가 없는 상태에서 병원에 갈 시간을 내야 하고, 나름 일을 잘한다는 자부심이 있었지만 쉬운 업무에서 이전만큼 해내지 못해 자괴감을 느끼고, 집에 돌아오면 집안일까지 해야 하는 현실에 모든 것을 포기하고 싶을 때가 한두 번이 아니다. 과연 작가는 무사히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을까?

작가 소개

지은이 : 용석경

마흔 살의 어느 날 갑작스럽게 암을 맞닥뜨렸지만 때로는 당당하게, 때로는 담담하게 살아가고 있는 워킹 맘. 암경험자로 다시 일상과 일터로 돌아가는 길은 멀고 낯설었지만, 좌충우돌하는 시행착오 속에서도 곁에서 응원하고 기다려준 이들 덕분에 새로운 삶을 살살 꾸려나가는 중이다. 조금은 느리고, 가끔은 삐걱거리지만 다시 일하고 웃고 나누고 사랑하고 있다.

아픈 시간 덕분에 지금의 일상은 더 깊고 단단하다. 같은 길 위에 선 누군가에게 작지만 따뜻한 위로를 전하고 싶어 글을 쓴다. 지은 책으로 《유방암이지만 괜찮아》가 있다.


목 차

프롤로그


1장. 한 집 걸러 한 명 있는 암경험자

어쩌다 보니 암환자, 산 넘어 산이네

만신창이가 된 몸과 마음, 도대체 왜 이러지?

다시 일, 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진퇴양난. 쉼도, 일도 어렵다

암으로 내 삶까지 멈춘 걸까

충분히 쉬라면서, 쉴 수는 없다고요?

글쓰기, 더 이로운 연결을 꿈꾸다

다시 일한다고? 효도 포인트 대량 획득!

아팠지만 당당하고 멋진 엄마를 꿈꾸며

다시 일하기로 결심하다

◈ 사회복귀를 고민하는 이들을 위한 질문 리스트


2장. 내 인생의 가장 험난한 출근길

두근두근 복직, 다시 소리 없는 전투가 시작됐다

일하고 싶지만 여전히 높은 현실의 벽

또 다른 벽, 무거운 편견과 낙인 앞에서

처음보다 어려웠던 두 번째 암밍아웃

아파도 쉴 수 없는 무적의 출근 부대로 거듭나다

당혹스러운 순간에도 우아하고 품격있게

케모 브레인? 중요한 건 바로 지금, 이 순간

살길은 운동뿐, 평생 쿠폰 획득

재발은 제발 Don’t worry!

직장인이자 암경험자의 은밀한 이중생활

새로운 일상과의 도킹, 미션 컴플리트

◈ 암경험자의 사회복귀 현실과 필요한 지원


3장. 살아낸 김에, 즐겨보려고요

내 삶의 또 다른 화양연화를 꿈꾸며

암경험자지만 성취 지향형, 메타인지 장착 완료

특별한 능력자, 지금도 충분히 잘하고 있어요!

니 거는 내 거, 내 거도 내 거. 오케이?

신에게는 무알코올 맥주가 있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것? 종이컵 포비아 극복기

제 건강은 지금도, 앞으로도 괜찮을 거예요

암경험자를 대하는 지혜로운 태도

소중 귀중한 6개월의 선물, 지금 이 순간에 감사하며

다시 K-직장인, 부캐는 환자였고요

두 번째 생은 거침없이, 앞으로 돌격!

망설이는 당신에게 건네는 선배들의 응원

◈ 암 이후의 삶, 다른 나라에서는 어떻게 살까?


에필로그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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