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사람들이 책을 읽지 않는다는 편견에 맞서,
성공해야만 살아남는다는 압박에 맞서,
평범하지만 단단한 일상을 짓는 동네책방,
그리고 자영업자의 이야기
**임지은, 박연준 강력 추천**
“소개팅 앱에 틴더가 있다면, 책방에는 망원동 로우북스가 있다.”
―임지은(작가)
“책방지기 배인영은 사람을 ‘향해’ 있다. 문턱이 낮은 책방에 서서 손님을 환대하는 사람이다.”
―박연준(시인)
만남과 데이트란 비단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만 일어나는 사건이 아니다. 여기, 귀신 같은 안목으로 독자와 책 사이를 이어주는 서점계의 중매쟁이가 있다. 바로, 5년 차에 접어든 동네책방 로우북스(망원동)가 그 주인공이다. “이 사람과 저 책이 만났을 때 찰떡이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책과 사람을 중매하는 책방지기 배인영은 매달 500~600권가량의 종이책을 손수 팔며 ‘사람들이 책을 읽지 않는다’는 편견을 보기 좋게 깨부수고 있다. 1년에 무려 6000~7000권의 책이 그의 손을 거쳐 판매되는 셈이다.
책이 도통 팔리지 않는다는 곡소리가 여기저기서 울려 퍼지고, 사람들이 책읽기를 꺼린다는 이야기가 반박 불가능한 진리로 받아들여지는 시대에, 이 작디 작은 동네책방이 발휘하는 저력을 어떻게 이해할 수 있을까? 책방 사장 겸 직원으로서 일당백의 노동을 감당하는 저자는 화려한 SNS 마케팅을 지향하지도, 거창한 인테리어나 큐레이션을 내세우지도 않는다. 그럼에도 로우북스를 즐겨 찾는 단골손님은 하루가 다르게 늘어나고 있다.
책방지기 저자는 우리에게 익숙한 편견을 꺼내드는 대신, 사람에게 먼저 다가가 눈을 맞추고 이야기를 청한다. 어떤 일을 하는지, 어떻게 일상을 보내는지, 관심사가 무엇인지, 어떤 장르와 문체를 선호하는지…… 섬세한 관찰력과 조곤조곤한 친화력은 지금 앞에 있는 손님에게 필요한 책이 무엇인지 단박에 알아차리는 특별한 재주로 승화된다. 자신이 읽고 음미했던 책들을 총동원해서 그에게 꼭 맞는 맞춤 책을 추천해준다. 그야말로 적중률 100퍼센트의 소개팅이다.
결국 《동네책방의 기쁨과 슬픔》은 SNS를 통한 브랜드 이미지 구축보다 바로 지금 책방에 있는 손님에게 오롯이 집중하는 ‘정직한 영업’의 기록이다. 동시에 화려한 성공과 더 높은 매출을 단념하고 지속가능한 노동을 이어가기 위한 분투 역시 솔직담백하게 담아냈다. 책방을 환대와 존엄의 자리로 만들려면 이윤과 매출에 휘둘리는 노동을 지양해야 한다는 것이 저자의 굳건한 철학이다. 마냥 기쁘지도, 마냥 슬프지도 않은 노동의 일상에서 책방지기는 환상과 욕망을 한 꺼풀씩 걷어내며 조금씩 나아간다.
작가 소개
배인영
서울시 마포구 합정동에 위치한 책방 ‘로우북스’의 사장이다.
성공에 대한 꿈을 가지고 대학원을 졸업했고, 그 후 회사, 박물관, 연구원 등에서 직장 생활을 하다가 우연한 계기로 책방을 꾸리게 되었다.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주 31시간 영업하며 일과 삶의 균형을 만들고 있다. 이윤과 매출에 휘둘리는 노동이 아니라 손님들을 위해 환대와 존엄의 자리를 만드는 행위를 지향하며 책방 운영을 이어간다. 평생 겨울을 싫어했지만 책방의 성수기가 겨울인지라 조금씩 더 좋아지는 중이다.
목 차
들어가는 말 • 4
1부 동네책방의 기쁨
문턱이 낮은 책방 • 13
‘난생처음’을 주는 곳 • 21
동네책방이라는 도시 풍경 • 31
돌고 도는 선물 • 39
2부 자영업자의 슬픔
자영업자는 자유로울 거라는 착각 • 51
장사가 잘돼도 걱정, 안 돼도 걱정 • 59
퇴근 없는 SNS 세계 • 65
현재에 머무른다는 것 • 75
인생에 중요한 것은 음미체 • 87
동네를 살아 있게 하는 것 • 95
3부 사람들은 정말 책을 읽지 않을까?
책을 사는 사람들 • 107
평범한 이들의 단단한 일상 • 129
1호 단골손님께 부치는 편지 • 139
4부 나아가려는 마음
힘 빼고 일하기 • 149
인간적 노동을 둘러싼 고민들 • 159
모순되는 나를 받아들이기 • 169
적극적으로 기회 놓치기 • 181
도움받은 책들 • 189
로우북스를 함께 만든 이들 • 192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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