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희망은 가장 극한에서 피어난다”
‘극한 생존’의 시대, 극한 환경 속 동물들이 보내는 희망의 신호
물속에서 반년 동안 숨을 쉬지 않는 거북, 겨울에 몸을 얼렸다가 부활하는 송장개구리, 고온의 사막에서 1초에 1미터를 달리는 사하라은개미, 체르노빌 출입금지 구역에서 방사선을 먹고 사는 미생물, 심지어 우주를 여행한 완보동물까지 지구에서 가장 혹독한 환경에서 살아남는 동물들을 한 권으로 만나다.
《극한 생존》은 영국 최우수 과학 기사상을 수상한 과학 작가 알렉스 라일리가 전 세계 극한 환경의 생명들을 만나며 탐구한 기록이다. 〈가디언〉과 세계적인 서평 전문지 〈타임스 리터러리 서플리먼트〉 및 다수 과학 전문 매체들이 “탁월하다”며 주목했다. 또한 이화여대 에코과학부 최재천 명예교수는 “체르노빌에도 생명이 이어질 것이며 지구 밖 외계 어딘가에도 이름 모를 생명체가 존재하리라는 기대를 저버릴 수 없도록 만든다”며 추천을 남겼다.
이 책은 단순한 ‘신기한 동물’ 모음집이 아닌, 극한 생존의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에게도 배움을 주는 생명의 찬가다. 자연의 세계에서 동물만이 알 수 있는 생존 전략을 담아, 인간은 결코 예상하지 못할 해답을 얻을 수 있다. 극한의 공간을 극복한 생명체들은 인류가 여전히 살아 숨 쉴 미래를 상상하게 만든다. 거대한 재난과 변화 앞에서도 여전히 이어지는 삶의 형태를 보며, 우리는 종을 떠나 하나의 생명으로서 경이로움과 희망을 느끼게 될 것이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알렉스 라일리 Alex Riley
영국 출신의 과학 작가로, 복잡한 과학을 쉽고 흥미롭게 풀어내는 글쓰기로 주목받고 있다. 셰필드대학교 동물학 학위를 받고 런던 자연사박물관에서 살아 있는 물고기와 멸종된 물고기의 다양성을 연구했다. 이후 과학 커뮤니케이터로서 전 세계의 신비한 동물들을 찾아다니며 〈뉴 사이언티스트〉, 〈BBC 어스〉 등 세계적인 과학 매체에 꾸준히 글을 기고했다. 그 결과, 영국 과학 작가 협회에서 수여 하는 최우수 과학 기사상을 수상했다. 그의 저서 《극한 생존》은 사막, 극지방, 심해, 방사능 지대, 빛이 없는 동굴 등 지구에서 가장 극한의 환경에서 살아남는 생명체들의 경이로운 적응 전략을 소개한다. 그는 이 책을 쓰며 “상상도 못 할 만큼 혹독한 환경에서 살아남는 생명체를 보고, 도저히 살 수 없을 것 같은 시기를 헤쳐 나오는 데 도움이 됐다”고 고백한다.
옮긴이 : 엄성수
경희대 영문과 졸업 후 집필 활동을 하고 있으며 다년간 출판사에서 편집자로 근무하였다. 현재 번역에이전시 엔 터스코리아에서 출판 기획 및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 다. 주요 역서로는 《이 세상의 모든 고래 이야기》, 《지능의 재발견》, 《창조하는 뇌》, 《음식으로 보는 미래 과학》 등이 있다.
목 차
추천의 글
프롤로그
1부. 생존의 비밀
: 생명의 세 가지 조건이 없다면
1장. 메마른 세상 - 물 없이 생존하기
2장. 숨 막히는 생존 - 산소 없이 생존하기
3장. 단식의 달인들 - 먹이 없이 생존하기
2부. 극한 환경과 진화
: 그럼에도 살아남은 동물들
4장. 얼어야 산다 - 극저온
5장. 가장 높이, 가장 깊이 - 극고압과 극저압
6장. 전력 질주 후 필요한 것 - 극고온
3부. 빛과 방사선
: 생명의 한계를 시험하다
7장. 빛이 없는 집 - 어둠 속에서 피어난 생태계
8장. 독이 가득한 낙원 - 방사선을 먹고 사는 생물
에필로그
감사의 글
옮긴이의 글
주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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