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정통 판본에서 가장 완성도 있는 에세이를 한 권에 모은
20세기 최고의 문장가 조지 오웰 선집의 결정판!
『동물농장』, 『1984』의 작가이자 20세기 최고의 문장가 조지 오웰의 ‘뼛속까지 정치적이면서도 가장 예술적인 글쓰기’ 노하우를 집대성한 에세이 선집 『조지 오웰의 정치적인 글쓰기』가 출간됐다. 이 책은 ‘나는 왜 쓰는가’라는 작가로서의 근본적인 질문부터 문학, 정치, 사회를 아우르는 조지 오웰의 핵심적인 에세이들을 한데 묶은 결정판이다. “정치적인 글쓰기를 예술로 만들고 싶다”라고 선언했던 그의 말처럼 뼛속까지 정치적이면서도 가장 예술적인 경지에 오른 문장들을 통해 시대를 초월하는 통찰을 선사한다.
소니아 오웰이 남편 사후 18년 만인 1968년에 4권으로 펴낸 『오웰 산문 전집』『The Collected Essays, Journalism and Letters of George Orwell Volumes 1~4』〔George Orwell|Sonia Orwell, Ian Angus (Editors), 정통 판본〕에서 문학과 정치와 글쓰기를 주제로 하는 오웰의 글에서 창작론, 문학론, 작가론 등과 관련하여 완성도 있는 에세이(에세이, 리뷰, 당대 유명 작가들과 주고받은 편지)를 한 권에 모두 모은 조지 오웰 선집의 결정판이라고 할 수 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조지 오웰
영국의 작가·저널리스트. 본명은 에릭 아서 블레어(Eric Arthur Blair). 1903년 6월 25일, 인도 아편국 관리였던 아버지의 근무지인 인도 북동부 모티하리에서 태어났다. 첫돌을 맞기 전 영국으로 돌아와 “하급 상류 중산층”으로 명문 기숙학교인 세인트 시프리언스와 이튼을 졸업한 뒤 명문 대학에 진학하는 대신 식민지 버마로 건너가 영국의 경찰간부로 일한다. “고약한 양심의 가책” 때문에 경찰직을 사직한 뒤, 자발적으로 파리와 런던에서 부랑자 생활을 하고 그 체험을 바탕으로 『파리와 런던의 밑바닥 생활』(1933)을 발표한다. 1936년은 오웰에게 중요한 의미를 지닌 해이다. 그해 잉글랜드 북부 탄광촌을 취재하여 탄광 노동자의 생활과 삶의 조건 등을 담은 『위건 부두로 가는 길』(1937)을 쓰고, 이 책의 원고를 출판사에 넘겨주자마자 “파시즘에 맞서” 싸우기 위해 스페인내전에 참전하여 『카탈로니아 찬가』(1938)를 펴내면서 자신의 예술적·정치적 입장을 정리해나간다. 그러한 전환점 이후 폐렴 요양차 모로코에 가서 『숨 쉬러 나가다』(1939)를 쓴다. 2차세계대전 중에는 BBC 라디오 프로듀서로 일했고 이후 <트리뷴>의 문예 편집장, <옵저버>의 전쟁 특파원 노릇도 한다. 1945년에는 전 세계적인 반향을 불러일으킨 정치 우화 『동물농장』을 출간한다. 또 다른 대표작 『1984』(1949) 집필 중 폐결핵 판정을 받은 그는 1950년 1월 21일, 마흔여섯 나이로 숨을 거둔다.
『위건 부두로 가는 길』은 오웰이 작가로서 어느 정도 인정을 받은 뒤 한 진보단체로부터 잉글랜드 북부 노동자들의 실상을 취재하여 글을 써달라는 제의를 받고, 두 달 동안 랭커셔와 요크셔 일대 탄광 지대에서 광부의 집이나 노동자들이 묵는 싸구려 하숙집에 머물며 면밀한 조사활동을 벌인 결과물이다. “실업을 다룬 세미다큐멘터리의 위대한 고전”으로 평가받는다.
옮긴이 : 이종인
1954년 서울에서 태어나 고려대학교 영문과를 졸업했다. 전업 번역가로서 30여 년 동안 250여 권을 우리말로 옮겼으며, 주로 인문사회과학 분야의 교양서와 문학 서적을 많이 번역했다. 성균관대학교 전문번역가 양성과정 겸임 교수를 역임했다. 지은 책으로는 『문학을 위해 죽다』, 『번역은 글쓰기다』, 『전문번역가로 가는 길』, <『지하철 헌화가』, 『살면서 마주한 고전』 등이 있다.
최근작 : <문학을 위해 죽다>,<살면서 마주한 고전>,<로마제국 쇠망사> … 총 501종
역자후기
오웰 글쓰기의 덕목은 정직, 용기, 겸손이라는 세 단어로 요약해볼 수 있다. 오웰은 「문학과 전체주의」에서 지난 400년 동안의 유럽 문학은 “지적인 정직함”에 그 바탕을 두고 있다면서 작가의 정신적 정직함을 특히 강조했다. 정직해야 되는 이유에 대해서는 “왜냐하면 글쓰기는 (…)개인적인 느낌의 문제인데, 그 느낌이라는 건 때때로 외부의 통제를 거부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오웰은 에세이 「고래 뱃속에서」에서 “좋은 소설은 정통성을 냄새 맡는 사람에 의해 창작되는 것이 아니라 자기 자신의 비정통성에 대하여 양심의 가책을 느끼는 사람이 써내는 것이다. 좋은 소설은 겁먹지 않은 사람들이 써내는 것이다”라고 말하여 작가의 용기를 강조했는데, 그는 이것을 몸소 실천했다. 「문학의 파괴」에서 영국 좌파 지식인들의 기이한 소련 편애와 나치즘에 대한 팔랑개비식 태도 변화를 맹렬히 비판했다. 『동물농장』을 써냈을 때 소련을 비판한 이 소설은 당시의 상황으로 보면 환영받을 만한 책이 되지 못했으나, 그래도 정직하게 자신의 소신을 피력했다. 『1984』에 그려진 악몽 같은 장면들도 독자의 사랑을 받으리라는 기약이 전혀 없었으나, 그래도 오웰 자신이 보고 느낀 전체주의 세상의 모습이었으므로 용감하게 기록했다.
정직, 용기, 겸손 중 세 번째 것은 오웰이 병마에 사로잡히는 바람에 실천하지 못하고 세상을 떠났다. 『1984』가 나온 후 독자들은 전체주의 사회에 대한 경고는 타당하나 그 사회에 대한 윈스턴 스미스의 반응이 너무 비관적이라는 지적을 했다. 오웰은 이에 대하여 친지인 톰 홉킨슨에게 “내가 이처럼 아프지 않았더라면 그 소설의 분위기가 그처럼 암울해지지는 않았을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만약 그가 건강을 어느 정도 회복했더라면 좀 더 긍정적인 내용의 소설을 썼으리라고 짐작해볼 수 있는 대목이다. 실제로 오웰은 죽기 몇 개월 전까지도 제2차 세계대전 종전 시점인 1945년을 무대로 후속 장편소설을 구상 중이었다. 그래도 그의 대표 소설 두 편과 그 외에 훌륭한 에세이들만으로도 오웰은 영문학사에서 이미 불멸의 존재가 되었다. 『1984』와 『동물농장』을 재미있게 읽은 독자라면 그와 똑같은 지적 정직성과 용감성이 빛나는 이 에세이집도 흥미롭게 읽을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마지막으로 이 번역본은 소니아 오웰이 남편 사후 18년만인 1968년에 4권으로 펴낸 『오웰 산문 전집』에서 문학과 정치와 글쓰기를 주제로 하는 오웰의 에세이들을 빠짐없이 번역한 것임을 밝힌다.
목 차
Chapter Ⅰ. 나는 왜 쓰는가?
자기소개의 글
나는 왜 쓰는가
나는 왜 독립노동당에 가입했나?
어느 서평가의 고백
Chapter Ⅱ. 작가는 무엇을 어떻게 쓰는가?
소설의 옹호
소년 주간지
새로운 말들
예술과 프로파간다의 경계
문학과 전체주의
유럽의 재발견
문학과 좌파
좋은 나쁜 책들
문학의 파괴
정치와 영어
작가와 리바이어던
Chapter Ⅲ. 문학이란 무엇인가
찰스 디킨스
고래 뱃속에서
톨스토이와 셰익스피어
러디어드 키플링
W. B. 예이츠
마크 트웨인, 허가받은 재담꾼
아서 쾨슬러
굴과 갈색 흑맥주
정치 대 문학: 『걸리버 여행기』 검토
리어왕과 톨스토이, 그리고 광대
Chapter Ⅳ. 정치적인 글쓰기
우든 좌든 나의 조국
웰스와 히틀러, 그리고 세계국가
스페인 내전 회고
사회주의자들은 행복할 수 있을까?
프로파간다와 대중의 말
영국의 반유대주의
파국적 점진주의
제임스 버넘과 관리자 혁명
역자 후기_ 조지 오웰, 정직하고 용감한 에세이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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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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