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계에 선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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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데이비드 발다치
출판사항북로드, 발행일:2026/01/30
형태사항p.543 A5판:21
매장위치문학부(1층)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91158792497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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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전 세계 1억 5천만 독자의 선택!

데이비드 발다치가 창조해낸 바로 그 인물,

《6시 20분의 남자》가 돌아왔다!


현존하는 영미 스릴러 작가 중 가장 성공한 작가 중 한 명이라 손꼽히는 데이비드 발다치의 신작 《경계에 선 남자》가 북로드에서 출간되었다. 베스트셀러 《모든 것을 기억하는 남자》를 비롯한 일련의 ‘데커’ 시리즈로 한국에서도 스릴러 소설 팬들의 압도적 사랑을 받고 있는 발다치는, 국제스릴러작가협회상과 ‘반스앤드노블’ 최고의 작가상을 수상하고 ‘국제 범죄소설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린 바 있는 명실상부한 스릴러계 최고 거장이다.

전 세계 80개국에서 45개 이상 언어로 번역 출간되어 1억 5천만 부 넘게 판매한 그는 매년 신작이 나올 때마다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에 올라 오래도록 상위권을 지키는 것으로 유명하다. 그중에서도 《경계에 선 남자》 시리즈의 시작을 알린 《6시 20분의 남자》는 데뷔 30주년을 앞둔 거장의 저력을 다시 한번 증명했던 작품이다. 미국에서는 2022년, 한국에서는 지난 2023년 출간한 《6시 20분의 남자》는 미국에서 출간 즉시 아마존 베스트셀러에 오른 것은 물론,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를 차지했으며 몇 주간 부동의 1위 자리를 사수하는 등 무려 11주간 최상위권을 지키며 그해 최고의 화제작이 된 바 있다.


전작인 《6시 20분의 남자》에서 세상을 뒤집어놓으려 했던 무리들을 성공적으로 소탕한 트래비스 디바인은, 한편으론 그 덕분에 국제적인 표적이 된다. 국경을 넘는 열차 안에서도, 낯선 소도시의 뒷골목에서도 결코 방심할 수 없는 상황. 더욱이 국토안보부 특수프로젝트부 요원으로서 다음 임무는 그에게 한숨 돌릴 잠깐의 여유도 주지 않는다.

육군 특수부대 레인저 출신으로 어떤 위기에도 대응할 수 있도록 육체적, 정신적으로 훈련된 트래비스 디바인은 육군을 떠난 이후 MBA를 취득해 뉴욕 월스트리트 말단 애널리스트로 일하며 한 살인사건에 연루된 것을 계기로, 세계 최대 규모의 재정 음모를 파헤치게 되었고 그 성과로 실력을 인정받는다. 위험하면서도 복잡하고 중대한 이해관계가 얽힌 임무에 적합하도록 단련된 그의 분석적이고 전략적인 마인드가, 《경계에 선 남자》를 통해 또 한 번 그 진가를 드러낸다.


국가의 가장 지저분한 비밀을 꿰뚫고 있는

CIA 요원의 살해 소식


그가 바닷가 마을에서 변사체로 발견되는 순간

전 세계 첩보원들의 생명도 위협받는다


외지인을 경계하는 작은 마을로 파견되어

범인을 찾아야 하는 트래비스 디바인

서로를 감싸며 쉬쉬하는 마을 주민들을 설득해

사건을 해결해야 할 시간이 다가오는데…


미국 정부의 일급 기밀을 다루는 CIA 요원 제니 실크웰이 자신의 고향인 메인주의 작은 해안 마을에서 절벽 아래 변사체로 발견된다. 정부 고위 관계자들은 즉시 국가 기밀 유출을 우려한다. 그녀의 노트북과 전화가 잘못된 곳에 입수될 경우 이루 셀 수 없는 정보원들의 생명이 위험에 처할 것이고, 전 세계 어느 지점 어느 시점에 무슨 일이 발생할지 아무도 장담할 수 없다. 이 살인사건을 다급하게 해결하고 유실된 정보를 되찾을 이로 트래비스 디바인이 호출된다. 디바인을 국토안보부 요원으로 처음 발탁했던 퇴역 장군 캠벨은, 제니의 아버지인 커트 실크웰과 전장에서 함께한 전우이고 제니의 대부로서 이 사건이 각별하다는 사실을 디바인에게 각인시킨다. 어마어마한 돈과 권력의 검은 손이 얽힌 예전의 사건들, 이라크에 파병되어 작전을 수행하던 시절 수십 수백의 목숨이 한순간의 판단과 오해로 왔다 갔다 하던 것과 완전히 다른 성격의 사건이다. 그러나 주민 수가 300명도 안 되는 작은 해안 마을 퍼트넘은 곳곳에 비밀을 감춘 채 외지인인 디바인을 차원이 다른 궁지로 몰아간다.


평생을 서로 신뢰하고 전 세대에 걸쳐 생존을 위해 뭉쳐온 퍼트넘의 주민들은, 실크웰가라는 도로명이 있을 정도로 명망가인 집안의 큰딸 제니를 다정하고 총명하고 장차 큰일을 해낼 아이로 예뻐했다고, 또 남몰래 좋아했다고 입을 모은다. 그러나 아무도 제니가 오랜만에 고향을 방문한 이유가 뭔지 답하지 못하고, 심지어 가족조차 이곳에 온 사실을 몰랐다고 증언한다. 경찰서장 하퍼는 퍼트넘에서 그 자체로 대단히 드문 살인사건을 파고들면서도 시신이 발견된 현장의 사진을 찍지 않았고 가족들을 상중이라는 이유로 심문하지 않았다. 장례업장을 가업으로 운영하는 부검의 기욤 박사는 자기 의견을 밝히는 데 주저하는 듯하다. 제니의 남동생 대크는 ‘미국에서 제일 싼 바닷가 마을’ 퍼트넘의 지역 경제를 살리려고 애쓰는 한편으로 다른 사내들을 시켜 술집에서 나오는 디바인에게 시비를 건다. 여동생 알렉스는 능력이 출중한 화가이고 아이들의 미술 수업을 지도하는 일 말고는 집 안에만 칩거한 채 디바인을 냉소적으로 대한다. 시신을 처음 발견했다는 은퇴한 바닷가재잡이 얼 파머가 성치 않은 몸으로 밤중에 홀로 해안을 산책하다 절벽 아래를 내려다봤다는 증언을 여러모로 의심스러워하는 디바인은 경찰에게 도리어, 평생을 함께한 아내 버티를 뺑소니 사고로 잃은 불쌍한 노인을 윽박지른다고 비난받는다. 하퍼 서장을 비롯한 모든 주민들이 제인도 버티도 외지인의 소행으로 죽임을 당했다고 믿는다.


그 믿음과 다른 가능성을 상상하는 디바인은 노골적으로 아웃사이더로 내몰린다. 퍼트넘 주민들의 이야기를 들을수록 사건을 더 이해하게 되는 것이 아니라 더 많은 의문이 생겨난다. 비밀들의 기나긴 역사는 가족과 세대를 넘어 이어져 있고 그것이 노출되는 것을 막기 위해 어떤 일도 주저하지 않는 이들이 있다. 누구를 믿어야 할지 단서가 없다. 제인은 무슨 목적으로 소리소문없이 고향을 찾았을까? 어째서 죽임을 당했을까? 디바인의 목숨을 노리는 이들은 진실이 밝혀지는 것을 바라지 않는 이들일까, 아니면 이 사건과 상관없이 자신을 제거하려는 걸까?

작가 소개

지은이 : 데이비드 발다치

1960년 미국 버지니아주 리치먼드 출생. 버지니아 대학교에서 법학을 전공하고 워싱턴 DC에서 9년간 변호사로 일하다가 1996년, 3년에 걸쳐 쓴 소설 《절대 권력(Absolute Power)》을 세상에 내놓았다. 출간 즉시 베스트셀러가 된 이 작품은 이듬해 클린트 이스트우드 감독·주연 영화로 제작되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으며, 현재까지 50편이 넘는 작품을 펴냈다. 그의 작품 대다수는 출간 즉시 〈뉴욕타임스〉 등에서 베스트셀러 1위를 기록한 데 이어 오랫동안 상위권을 지켰다.

전 세계 80개국에서 45개 언어로 출간돼 1억 5천만 부를 판매한 발다치는 세계적으로 가장 성공한 작가로 손꼽히며, 다수의 작품이 영화와 TV 시리즈로 제작되기도 했다. 국제스릴러작가협회상과 반스앤드노블 최고의 작가상 등을 수상했고, 국제 범죄소설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렸다.

대표작으로 ‘에이머스 데커 시리즈’(《모든 것을 기억하는 남자》 등), ‘트래비스 디바인 시리즈’(《6시 20분의 남자》 등), ‘미키 깁슨 시리즈’(《Simply Lies》 등), ‘숀 킹&미셸 맥스웰 시리즈’, ‘캐멀 클럽 시리즈’, ‘쇼와 케이티 제임스 시리즈’, ‘존 풀러 시리즈’, ‘윌 로비 시리즈’, ‘애틀리 파인 시리즈’, ‘앨로이시어스 아처 시리즈’ 등이 있다. 현재 버지니아주에서 살면서 집필에 전념하는 한편, 배우자 미셸과 함께 미국 전역의 문맹 퇴치를 위해 활동하는 비영리기구 ‘위시 유웰 재단’(그의 작품 《Wish You Well》에서 딴 이름)을 운영하고 있다.


옮긴이 : 허형은

대학에서 한국사를 전공한 후 좋아하는 일을 찾아 번역의 길에 들어섰다. 옮긴 책으로는 《뜨거운 미래에 보내는 편지》, 《하프 브로크》, 《두렵고 황홀한 역사: 죽음의 심판, 천국과 지옥은 어떻게 만들어졌나》, 《세계의 끝 씨앗 창고》, 《미친 사랑의 서》, 《기독교는 어떻게 역사의 승자가 되었나》, 《디어 가브리엘》, 《토베 얀손, 일과 사랑》, 《삶의 끝에서》, 《삶은 문제해결의 연속이다》, 《죽어 마땅한 자》, 《블랙 핸드》 등이 있다.

목 차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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