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150년 기다림 끝에 찾아온 운명적 기회, 대한민국 미래 천 년의 심장이 뛴다
부산항 개항 150주년과 해양수산부 개청 30주년인 2026년, 이 상징적인 숫자의 만남은 대한민국 해양 정책이 거대한 전환점에 들어섰음을 알리는 신호탄이다. 전 해양수산부 장관이자 3선 국회의원인 전재수는 《전재수, 북극항로를 열다 부산의 미래를 열다》를 통해 대한민국 경제 지도를 근본적으로 바꿀 ‘천 년의 기회’로 북극항로를 제시하면서 이를 향해 나아갈 해양수산부 부산시대의 개막을 공표한다.
북극해의 얼음 장벽이 녹으면서 열린 북극항로는 아시아와 유럽을 잇는 최단 거리의 바닷길이다. 수에즈 운하 대비 거리는 약 7,000km, 시간은 열흘이나 단축되는 이 길은 단순한 물류 혁명을 넘어 1조 달러 규모의 무역 질서를 재편할 기회의 통로이기도 하다. 북극항로의 시대를 맞아 저자는 설계자로서 이루어온 성과를 바탕으로, 부산을 해양수도로, 부산·울산·경남을 해양수도권으로, 여수·광양·진해·부산·울산·포항에 이르는 지역을 ‘북극항로경제권역’으로 묶어 전개할 청사진을 구체적으로 펼쳐 보인다. 이는 한반도 남단에 서울·수도권과 대등하게 경쟁할 수 있는 강력한 독자 경제권을 구축하겠다는 선언이다.
이 책은 부산을 세계 경제의 심장으로 다시 뛰게 할 치열한 정책적 기록이다.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이라는 구조적 전환을 시작으로 해사전문법원, 동남투자공사, 해운 대기업 유치의 ‘4종 세트’를 통해 부산을 단순한 항만 도시가 아닌 글로벌 해양 거점으로 재정의한다. 정권이 바뀌고 사람이 바뀌어도 결코 흔들리지 않는 ‘불가역적인 미래’를 향한 저자의 고뇌와 실천의 약속이 이 한 권에 응축되어 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전재수
제20·21·22대 국회의원(부산 북구갑)으로 이재명 정부 초대 해양수산부 장관을 역임했다. 해양수산부·공공기관 부산 이전, 해운 대기업 본사 부산 유치, 동남투자공사·해사전문법원 설립 등을 비롯해 해양수도권 육성과 북극항로 개척을 위한 정책을 설계하고 추진했다.
1971년 경남 의령에서 태어나, 부산 만덕초등학교(8회)와 덕천중학교(3회), 구덕고등학교(3회)를 졸업했다. 동국대학교 사범대학 역사교육과와 동 대학원 정치학과 석사(한국정치) 학위를 받았다. 해병대 병장(병701기)으로 만기 전역했다.
노무현 대통령 청와대 경제수석실 행정관, 경제부총리 정책보좌관, 노무현 대통령 청와대 제2부속실장 등을 역임했다. 노무현재단 기획위원을 지냈으며 현재 상임운영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2006년 부산 북구청장 선거와 2008년, 2012년 부산 북구 국회의원 선거에서 세 차례 낙선했다. 이후 2016년 제20대 총선에서 55.92%의 높은 득표율로 부산 북구·강서구갑(현 북구갑) 국회의원에 당선되었다. 2020년 재선에 이어, 2024년 제22대 총선에서 부산 지역 유일의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으로 당선되며 3선 고지에 올랐다.
더불어민주당 원내선임부대표, 부산광역시당위원장으로 활동했다. 20년 만에 열린 국회 전원위원회와 정치개혁특별위원회에서 간사를 맡았으며, 제22대 국회 전반기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했다.
지난 대통령선거에서 부산 총괄선대위원장과 북극항로개척추진위원장을 맡아 부산 공약과 해양 정책 수립을 총괄하며 선거를 이끌었다.
목 차
프롤로그: 150년의 기다림을 넘어, 대한민국 미래 천 년의 심장이 되겠습니다
제1부 전재수, 북극항로를 열다
[알기 쉬운 북극항로 리포트] 대한민국 경제 지도를 바꿀 천 년의 기회
제1장. 기후 재앙인가, 천 년의 기회인가: 북극항로의 역설
Q1. “멀쩡한 뱃길 놔두고 왜 굳이 험한 북극으로?”라는 질문, 많이 받으시죠?
Q2. 북극의 얼음이 녹는 건 분명 기후 재앙인데, 대한민국엔 새로운 기회가 된다고요?
Q3. ‘물류 혁명’이라 불리는 단축 효과, 숫자로 딱 잘라 말씀해 주신다면요?
Q4. 북극항로는 얼마나 안전한가요? 안보 측면에서의 장점이 궁금합니다.
Q5. 유럽으로 가는 물동량이 적어서 우리 부산항엔 큰 실익이 없다는 우려가 있습니다.
Q6. ‘북극항로 전도사’라는 표현에는 어떤 문제의식이 담겨 있나요?
제2장. 10년의 침묵을 깨다, 대한민국 쇄빙선의 재출항
Q7. 예전엔 가고 싶어도 못 가던 길, 도대체 북극에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요?
Q8. 강대국들에 비해 우리 대한민국은 이미 늦지 않았습니까?
Q9. 다시 추진되는 북극항로 시범 운항, 이번엔 정말 성공할 수 있는 것인지?
Q10. 북극항로 시범 운항의 구체적인 미리보기 부탁드립니다.
Q11. 북극항로에 대비해 국내 해운업계를 위한 어떤 전략을 준비하고 있나요?
Q12. 국내 해운업계에 어떤 투자와 금융 지원 계획이 이루어지고 있습니까?
Q13. 국제 정세가 살얼음판인데 과연 북극항로가 현실성 있는 얘기인가요?
Q14. 러시아와의 끈을 놓지 않아야 하는 전략적 이유는요?
Q15. 북극항로 개척에 덴마크와 영국 등 유럽 국가들과 손잡기가 중요한가요?
Q16. 북극 연안국들과 구체적으로 어떤 ‘동업’이 가능할지 궁금합니다.
제3장. 부산 vs 상하이 vs 싱가포르, 물러설 수 없는 바다의 승부
Q17. 북극항로의 거점 자리를 놓고 부산항이 상하이를 이길 수 있는 ‘한 방’은?
Q18. 부산항은 지하철 환승역과 같다는 표현, 물류 관점에서 정확히 어떤 뜻입니까?
Q19. 북극항로가 본격적으로 열리면 부산항의 풍경은 어떻게 달라질까요?
Q20. 세계 최대의 ‘스마트 항만’ 계획, 진해신항의 구체적인 청사진을 보여주세요.
Q21. ‘자율운항 선박 기술’이 완성되면 우리 항만에는 어떤 이득이 있을까요?
Q22. 바다 위에서도 AI 선장이 배를 모는 ‘완전자율운항’의 시대, 과연 올까요?
Q23. 부산항과 비교했을 때 일본 항만들의 경쟁력은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Q24. 미-중 패권 경쟁 등 복잡한 국제 환경에서 부산항이 챙길 수 있는 반사이익은요?
제4장. 조선업의 부활, 그리고 부산을 먹여 살릴 거대한 기회들
Q25. 북극항로의 까다로운 진입 조건이 우리 조선업계에 ‘제2의 전성기’를 가져다준다고요?
Q26. 정부의 도전적인 탄소 감축 목표, 어떻게 풀어내셨는지요?
Q27. ‘과학기술 중심지 부산’ 시민의 일상은 구체적으로 어떻게 스마트해질까요?
Q28. 항만을 ‘고속도로 휴게소’에 비유하셨습니다. 그 전략의 정체가 궁금합니다.
Q29. 북극항로 최대 수혜지 부산항, 혼자서 물동량을 다 감당할 수 있을까요?
Q30. 미국 해군 함정 수리까지 예상 가능한 MRO 시장은 우리에게 왜 기회일까요?
Q31. ‘트라이포트’가 완성되면 물류의 흐름은 어떤 시너지를 내게 될까요?
Q32. 해수부의 부산 이전으로 가덕신공항이나 신항만 개발도 더 빨라질까요?
Q33. 북극항로가 열리면 부산 청년들에게 ‘질 좋은 일자리’가 많이 생겨납니까?
Q34. 청소년들이 교실 밖에서 북극을 직접 체험해 볼 기회도 마련되어 있나요?
Q35. 일반 시민과 아이들도 쉽고 재미있게 새로운 바닷길을 배워 볼 방법은요?
제2부 전재수, 부산의 미래를 열다
[알기 쉬운 해양수도 리포트] 해양수도, 왜 부산이어야 하는가
제1장. 꺼져가는 엔진, ‘해양수도 부산’이 다시 불을 붙이다
Q1. ‘해양수도권’만이 대한민국의 유일한 심폐소생술이라고 생각하는 이유는요?
Q2. “서울은 미어터져 죽고, 지방은 말라비틀어져 죽는다.” 대책은요?
Q3. 의원님의 부·울·경 해양수도권 구상은 지금까지의 대책과 무엇이 다릅니까?
Q4. 해수부 이전을 단순 이사가 아닌 ‘대전환’으로 만드는 필수 조건은요?
Q5. 여수·광양·진해·부산·울산·포항에 이르는 ‘북극항로경제권역’, 구체적으로 어떤 모습입니까?
Q6. 이 거창한 프로젝트는 우리 미래세대와 어떻게 연결될까요?
Q7. 해수부가 온다는 소식만으로 해양대와 부경대 경쟁률이 치솟았다고요?
Q8. 해수부 이전으로 당장 우리 동네, 우리 삶에 어떤 변화가 생기고 있나요?
Q9. 해수부 이전이 우리 청소년들에게 열어 줄 ‘꿈의 지도’를 펼쳐 주세요.
Q10. 부산 청년들에게 취업이나 창업 같은 ‘진짜 기회’가 늘어납니까?
Q11. 항만 현장으로 이끌 만한 유인책이나 지원 방안은 무엇입니까?
Q12. 부산의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경험과 교육의 기회가 제공될 수 있을까요?
제2장.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의 당위성과 현실적 과제들
Q13.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이 ‘국가생존전략’인 이유는요?
Q14. 부산으로 이사 온 해양수산부의 직원에게 하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
Q15. 850명의 절절한 사연, 가슴 아팠거나 기억에 남는 순간은?
제3장. 해양수도의 심장을 완성하다
Q16. ‘해수부 이전’, ‘해사전문법원’, ‘동남투자공사’, ‘해운 대기업 본사 부산 유치’의 4종 세트, 왜 반드시 네 가지가 함께 움직여야 하나요?
Q17. 해사전문법원이 부산에 생기면 얼마나 비용을 아낄 수 있을까요?
Q18. 해사전문법원 설치법 통과로 부산에는 어떤 변화가 있을까요?
Q19. 동남투자공사는 기존 은행과 무엇이 다릅니까?
Q20. “은행은 멸치고 공사는 고래다.” 그 속뜻이 궁금합니다.
Q21. 싱가포르에 비해 우리의 금융·해양 산업 경쟁력은 어느 수준입니까?
Q22. 해양진흥공사와 BNK의 만남이 지역 해운업계와 경제에 가져다줄 이익은요?
Q23. 민간기업인 HMM의 본사 부산 유치를 정부가 강제할 수 있습니까?
Q24. HMM 본사의 부산 이전은 부산항과 지역 경제에 어떤 변화의 바람을 일으킬까요?
Q25. SK해운과 에이치라인해운의 본사 이전, 구체적인 현황과 의미가 궁금합니다.
제4장. “누구도 되돌릴 수 없도록” 법과 제도로 박은 대못
Q26. 「부산 해양수도 특별법」은 왜 절실했고, 어떤 내용인지 소개해 주세요.
Q27. HMM 매각과 관련해 유독 ‘공공이 지켜야 한다’고 강조한 이유는 무엇입니까?
Q28. “해운은 제4군(軍)이다.” 신중론의 이유가 바로 이 ‘안보 논리’ 때문?
Q29. 지난 20년 부산을 지켜 온 시민들에게 전하고 싶은 진심이 있다면요?
제3부 우리 일꾼, 우리 전재수의 약속
[알기 쉬운 전재수 리포트] 부산의 경제 지도, 실전으로 완성하겠습니다
제1장. 세계를 누비는 해양 경제, 민생을 지키는 스마트 수산
Q1. 미국 함정 MRO 시장을 한국 조선소로 가져오자는 제안의 핵심은?
Q2. 2025년 APEC 세계 정상들 앞에서 우리 해양의 저력을 보여준 ‘결정적 장면’은?
Q3. ‘검은 반도체’ 김의 수출 10억 달러 달성, 정부의 숨은 지원이 있었습니까?
Q4. 차세대 K-씨푸드 유망주는 과연 누구입니까?
Q5. 바다가 뜨거워져 물고기가 살 수 없다면 이제 국가 재난 수준 아닙니까?
Q6. 재난지원금 확대와 스마트 양식 전환 계획은 현재 어떤 상황입니까?
제2장. 해양수도 부산의 완성, 정치인 전재수의 소명
Q7. 부산항 개항 150주년에 해양수산부 부산시대 개막, 개인적인 소망은 무엇입니까?
Q8. 해수부 신청사 유치전은 부산 전체의 ‘시너지’가 될까요?
Q9. ‘북극항로 전도사’ 전재수의 다음 행보는 무엇입니까?
Q10. “정권이 바뀌어도 흔들리지 않는, 누구도 되돌릴 수 없는 기틀을 완성하겠다”는 의미는?
Q11. 부산의 운명을 바꾸기 위해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결단은 무엇일까요?
에필로그: 이제 부산의 시간은 거꾸로 흐르지 않습니다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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