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오페라 속 이야기로 풀어보는 상속과 세금의 모든 것
무대 위에는 사랑과 욕망, 선택이 흐르고 막이 내린 뒤에는 ‘유산’이 남는다.
이제부터 도니체티, 로시니, 모차르트, 베르디, 바그너, 푸치니에 이르기까지
세계적인 오페라 속 인물들의 이야기를 따라가며
우리가 현실에서 마주하게 되는 상속과 증여, 세금의 문제를 흥미롭게 풀어낸다.
예기치 못한 유산을 받게 된 네모리노, 재산을 둘러싼 이해관계 속에 놓인 로지나와 바르톨로
그리고 사랑과 삶의 끝에서 남겨진 비올레타의 선택까지.
이 책은 오페라를 한 번도 본 적 없는 독자에게는 흥미로운 교양 입문서가 되고,
상속세와 증여세가 막연히 어렵게 느껴졌던 독자에게는 세금의 구조를 쉽게 이해하도록 돕는
안내서가 될 것이다.
오페라와 세금이 만나면?
《오페라에서 상속을 만나다》는 오페라라는 예술 장르와 상속, 증여, 세금이라는 현실적 주제를 결합해, 어렵고 복잡하게 느껴지는 상속세와 증여세를 누구나 흥미롭게 이해할 수 있도록 풀어낸 교양서이다.
삶의 끝에서 시작되는 상속, 죽음 이후에야 드러나는 관계와 갈등, 남겨진 사람들의 욕망과 선택. 저자들은 이러한 상속의 순간들이 놀랍도록 오페라의 플롯과 닮아 있다고 말한다. 사랑과 배신, 욕망과 화해로 가득한 오페라의 무대가 막을 내린 뒤에도 인간의 재산과 권리는 여전히 현실 속 문제로 남기 때문이다.
KBS 클래식 FM PD 출신 공인회계사 강성민과 회계법인 컨설턴트 윤형산, 두 저자는 다양한 오페라 작품 속 인물을 대한민국 거주자로 가정하고 그들이 처한 상황을 오늘날 대한민국의 법과 세금 체계 아래서 새롭게 해석했다.
도니체티의 〈사랑의 묘약〉, 로시니의 〈세비야의 이발사〉, 모차르트의 〈피가로의 결혼〉, 베르디의 〈라 트라비아타〉 등 우리에게 친숙한 오페라 작품 10여 편을 소개하며, 독자들은 작품 속 인물들의 삶을 따라가다 보면 자연스럽게 상속세, 증여세, 유류분, 가업 승계, 소득세 등 핵심 개념을 이해하게 된다.
10편의 오페라에 담긴 인간의 욕망
우리가 현실에서 한 번쯤 마주하게 되는 상속과 증여, 세금 문제를 어떻게 오페라 속 이야기와 연결했을까?
☑ 삼촌의 유산을 받은 네모리노는 상속세를 얼마나 내야 할까?
☑ 로지나는 상속 주택과 일반 주택 중 어느 집을 먼저 팔아야 할까?
☑ 비올레타가 사망하면 그녀의 유산은 누구에게 돌아갈까?
☑ 알프레도가 도박으로 번 돈에도 세금이 붙을까?
☑ 오네긴이 숙부를 간병하면 상속에 유리할까?
☑ 한스 작스가 남긴 저작권은 상속 대상이 될 수 있을까?
〈사랑의 묘약〉의 네모리노는 예상치 못한 유산 상속 문제와 마주하고, 〈세비야의 이발사〉와 〈피가로의 결혼〉은 상속 주택과 사전증여, 가족 간 재산 승계 문제를 다룬다. 〈라 트라비아타〉에서는 기타소득에 대한 과세 방법과 가업 승계, 〈뉘른베르크의 마이스터징어〉에서는 예술가의 소득세와 저작권 상속, 〈잔니 스키키〉에서는 유언과 유증, 상속 절차를 둘러싼 갈등을 흥미롭게 풀어낸다. 이 밖에도 〈예브게니 오네긴〉의 기여분,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의 태아 상속권과 대습상속, 〈유쾌한 미망인〉의 납세자 거주자성 판단, 〈미뇽〉의 증여세 대납액 계산 등 실제 생활과 맞닿아 있는 다양한 사례들을 함께 소개한다.
저자들은 법조문의 딱딱한 설명 대신 오페라의 서사와 캐릭터를 통해 상속과 세금의 원리를 생생하게 전달한다. 덕분에 오페라 애호가에게는 작품을 새롭게 읽는 재미를, 상속과 세금이 어렵게 느껴졌던 독자에게는 가장 쉽고 흥미로운 입문 경험을 제공한다.
《오페라에서 상속을 만나다》는 상속과 증여를 단순한 재산 이전이 아니라 인간의 관계와 욕망을 비추는 이야기로 바라보게 하며, 결국 우리 삶에서 반드시 마주하게 되는 세금의 문제까지 자연스럽게 이해하도록 돕는다.
작가 소개
지은이 : 강성민
(공인회계사(CPA), 전 KBS 라디오PD)
연세대학교 화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음악학 석사를 취득했다. 1994년 KBS 라디오 PD로 입사하여 KBS 클래식 FM 〈노래의 날개위에〉, 〈장일범의 가정음악〉, 제1라디오 〈경제투데이〉, 〈경제세미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작했다. 재직 중 연세대학교에서 음악이론 박사 과정을 수료하였으며, 공인회계사(CPA) 시험에 합격했다. 현재는 상속세 및 증여세 전문 공인회계사로 활동하고 있다.
지은이 : 윤형산
고려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예술경영 전문사 과정을 수료했다. 클래식과 공연예술에 관심이 많아 공연기획자로 활동했다. 현재는 회계법인 컨설턴트로 일하며, 실내악 그룹 ‘서울비르투오지’ 감사를 겸하고 있다.
목 차
(프롤로그) 오페라에서 상속을 발견하는 즐거운 여정
(프롤로그) 오페라 속 인생, 현실의 상속
가에타노 도니체티 〈사랑의 묘약〉
벨칸토 오페라의 대가 도니체티
오페라 〈사랑의 묘약〉 줄거리
네모리노는 어떻게 거액의 유산을 상속받게 되었을까?
삼촌의 유산을 받은 네모리노는 상속세를 얼마나 낼까?
네모리노에게 숙모와 사촌이 있다면 상속세는 어떻게 될까?
조아키노 로시니 〈세비야의 이발사〉
로시니는 왜 서른일곱까지만 오페라를 썼을까?
오페라 〈세비야의 이발사〉 줄거리
상속녀 로지나의 후견인 바르톨로, 1세대 1주택에 문제없을까?
바르톨로가 집을 팔 때 내야 하는 양도소득세는?
로지나는 상속 주택과 일반 주택 중 어느 것을 먼저 팔아야 할까?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 〈피가로의 결혼〉
보마르셰와 모차르트 그리고 로렌초 다 폰테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 줄거리
바르톨로가 피가로와 마르첼리나에게 재산을 상속한다면?
마르첼리나가 상속받은 재산을 피가로가 승계하는 방법은?
마르첼리나가 이용할 수 있는 사전증여 방안은?
주세페 베르디 〈라 트라비아타〉
뒤마 피스의 소설 《동백꽃 여인》과 베르디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 줄거리
비올레타가 사망하면 그녀의 유산은 어떻게 되나?
알프레도가 도박으로 딴 돈은 세금을 안 내도 되나?
제르몽이 자녀에게 가업을 상속한다면?
리하르트 바그너 〈뉘른베르크의 마이스터징어〉
바그너와 음악극
오페라 〈뉘른베르크의 마이스터징어〉 줄거리
마이스터징어가 노래를 해서 얻은 소득은 어떻게 과세될까?
한스 작스가 저작권을 상속한다면?
포그너가 상속세를 절감하려면?
자코모 푸치니 〈잔니 스키키〉
단테의 《신곡》과 〈잔니 스키키〉
오페라 〈잔니 스키키〉 줄거리
부오조는 수도원에 사인증여를 했어야 했다!
부오조가 수도원에 전 재산을 유증하면 상속세는?
수유자 잔니 스키키가 6개월 동안 해야 할 일
표트르 차이콥스키 〈예브게니 오네긴〉
러시아의 국민 시인 푸시킨과 국민 작곡가 차이콥스키
오페라 〈예브게니 오네긴〉 줄거리
오네긴이 숙부를 간병하면 상속에 유리할까?
숙부의 유산을 받은 오네긴은 상속세를 얼마나 낼까?
오네긴은 상속세 신고를 안 해도 될까?
피에트로 마스카니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
베리스모 오페라와 마스카니
오페라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 줄거리
산투차가 잉태한 투리두 아이의 상속권은?
루치아가 사망하면 TS는 상속인이 될까?
산투차가 상속 포기를 한다면 TS는 어떻게 될까?
프란츠 레하르 〈유쾌한 미망인〉
레하르와 오페레타
오페레타 〈유쾌한 미망인〉 줄거리
한나는 폰테베드로의 거주자일까? 비거주자일까?
상증세법상 비거주자의 납세 의무는 어떻게 될까?
앙브루아즈 토마 〈미뇽〉
괴테의 소설과 프랑스 오페라
오페라 〈미뇽〉 줄거리
실종자였던 치프리아니 후작의 재산은 누구에게?
빌헬름이 미뇽에게 성을 사준다면 증여세는?
정신이 온전치 않은 로타리오의 재산을 파악하려면?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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