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게임, SNS, 숏폼, 쇼핑, 도박… 일상에 스며들어 삶의 주도권을 빼앗는 중독부터
폭식, 카페인, 담배, 자해, 약물 오남용, 마약… 건강을 위협하는 위험한 중독까지
십 대의 일상을 뒤흔드는 11가지 중독에서 벗어나 삶의 주도권을 찾아라!
스마트폰과 게임, 음식, 쇼핑, 도박, 마약, 카페인 등 청소년들의 일상 곳곳에 중독의 위험이 스며들고 있다. 특히 청소년기는 충동을 조절하고 판단하는 능력이 발달하는 시기로, 자신도 모르는 사이 특정 행동이나 자극에 지나치게 의존하게 될 수 있다. 청소년 중독은 단순히 개인의 의지나 습관의 문제가 아니라,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일상을 위협하는 문제이다.
이 책은 청소년의 일상생활에 스며든 다양한 중독 문제를 살피고, 청소년들이 중독의 위험에서 벗어나 스스로 삶의 주도권을 찾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책이다. 저자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로서 진료실에서 만난 청소년들의 실제 고민과 질문을 바탕으로 청소년들이 일상에서 접할 수 있는 중독 유형 11가지를 설명한다. 배가 불러도 자꾸만 음식을 먹게 되는 음식 중독과 필요하지 않은 물건을 반복해서 사는 쇼핑 중독부터 홀짝이나 사다리 게임으로 위장한 도박 중독, 단 한 번의 사용으로도 심각한 위험을 초래할 수 있는 마약 중독까지 청소년들이 겪거나 마주할 수 있는 다양한 중독 문제를 다룬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도 알아차리지 못한 채 중독에 빠져드는 이유와 중독이 발생하는 원리를 짚어본다. 그 과정에서 중독이 단순히 의지가 약해서 생기는 문제가 아님을 알려주고, 중독을 예방하고 건강한 일상을 지키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함께 고민한다.
나아가 중독을 무조건 피해야 할 대상으로만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행동을 이해하고 조절하는 힘을 기르는 것이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전하며, 청소년들이 중독의 위험을 스스로 알아차리고, 일상의 작은 선택부터 자신의 삶을 주도적으로 이끌어 갈 수 있도록 돕는다. 이를 위해 독자가 자신의 생활 습관을 돌아보고 중독 위험을 점검할 수 있도록 체크리스트를 수록하고, 중독에서 벗어나기 위해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지를 삽입하였다. 이 책과 함께 건강한 삶의 주도권을 되찾길 바란다.
▶ 〈흔들리는 십 대〉 시리즈 소개 ◀
〈흔들리는 십 대〉는 오늘의 청소년을 흔들리게 하는 문제들을 정면으로 마주하고, 스스로 생각하고 선택할 힘을 길러 주는 데이스타의 청소년 교양 시리즈다. 1권 《이게 혐오 표현이라고?》는 일상 언어 속 혐오와 차별을, 2권 《이게 중독이라고?》는 게임, 담배, 마약, 폭식, 도박 등 청소년 중독 문제를, 3권 《이게 학교폭력이라고?》는 학교폭력 문제를 다룬다.
“친구가 건넨 약, 먹어도 될까?” “홀짝, 사다리 게임이 도박이라고?” “담배와 마약, 딱 한 번만 하는 건 괜찮을까?”
일상에 스며들어 건강과 삶의 주도권을 위협하는 11가지 중독으로부터 청소년을 지켜라!
숏폼 하나만 보고 자려 했는데 어느새 새벽이 되고, 게임 한 판만 하려던 저녁이 통째로 사라진 경험은 누구나 있을 것이다. 배가 부른데도 계속 먹게 되고, 필요하지 않은 물건을 또 주문하고, '좋아요'가 몇 개 달렸는지 확인하느라 쉴 새 없이 휴대폰을 들여다본다. 졸음을 쫓기 위해 카페인 음료를 계속 마시고,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담배를 찾기도 한다. 이러한 청소년 중독의 위험이 마약과 불법 도박 같은 심각한 문제로까지 번지고 있다. SNS에서는 마약을 구할 수 있다는 광고와 은밀한 거래가 이루어지고, 단순한 게임처럼 보이는 홀짝이나 사다리 게임은 청소년들을 온라인 도박으로 유인한다. 호기심에 시작한 단 한 번의 선택이 걷잡을 수 없는 중독으로 이어져 일상을 무너뜨릴 수도 있다. 더 이상 마약과 도박은 뉴스 속 먼 이야기가 아니다. 청소년들의 손안에 있는 스마트폰 하나로도 접근할 수 있는 현실적인 위험이 된 것이다.
《이게 중독이라고?》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진료실에서 만난 청소년들의 실제 고민과 질문을 바탕으로, 중독의 원리부터 예방과 극복 방법까지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춰 알려주는 책이다. '랜덤 뽑기와 도박, 뭐가 다를까?', '게임하는 건 무조건 나쁠까?', '친구가 건넨 약, 먹어도 될까?' 등 청소년들이 일상에서 마주할 법한 질문을 통해 음식, 쇼핑, 게임, 스마트폰, 도박, 마약 등 11가지 중독 문제를 구체적으로 살펴본다. 특히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의 의학적 지식과 풍부한 진료 경험을 바탕으로 중독이 단순한 의지의 문제가 아니라 뇌의 보상 체계와 심리적, 환경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문제임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한다.
“성인은 되는데 청소년은 왜 안 돼?” “중독, 의지만으로 이겨낼 수 있을까?” “중독에서 벗어나려면 얼마나 참아야 할까?”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알려주는 청소년 중독의 모든 것
청소년 중독 문제에 더욱 주목해야 하는 이유는 청소년기가 뇌의 발달이 활발하게 이루어지는 시기이기 때문이다. 충동을 억제하고 행동을 조절하며 합리적인 판단을 내리는 뇌의 기능은 청소년기를 거쳐 성인기까지 발달한다. 반면 즐거움과 보상에 반응하는 뇌의 체계는 상대적으로 민감하게 작동하기 때문에 청소년들은 즉각적인 즐거움을 주는 자극에 쉽게 이끌릴 수 있다. 반복적인 자극은 뇌의 보상 체계와 행동 습관에 영향을 미치고, 결국 스스로 멈추고 싶어도 멈추기 어려운 상황으로 이어질 수 있다. 중독에 빠진 청소년들은 자신의 행동이 잘못되었다는 것을 알면서도 쉽게 멈추지 못한다. 따라서 청소년 중독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무조건적인 금지나 훈계보다 중독이 발생하는 원리를 정확히 이해하고, 자신의 행동을 스스로 조절하는 방법을 배우는 일이 중요하다. 청소년기에 중독에 관한 올바른 지식과 대처 방법을 익혀야 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인 저자는 이 책에서 청소년들이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다양한 중독 문제를 의학적·과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쉽고 친근하게 풀어낸다. 왜 중독에 빠지게 되는지, 한번 빠져들면 왜 벗어나기 어려운지를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춰 설명한다. 또한 단순히 중독의 위험성을 경고하는 데 그치지 않고, 청소년들이 자신의 생활 습관을 돌아보고 중독의 위험 신호를 알아차릴 수 있도록 돕는다.
셀프 체크리스트부터 중독에서 벗어나기 위한 활동지와 잘못된 정보를 바로잡는 OX 퀴즈까지
통제하려는 책이 아니라, 스스로 멈출 수 있는 ‘튼튼한 브레이크’를 만드는 책
저자는 ‘무조건 게임하지 마!’, ‘스마트폰을 버려!’, ‘자극적인 음식 그만 먹어!’라고 말하며 통제하기 위해 이 책을 집필한 것이 아니다. 우리가 왜 유혹에 약할 수밖에 없는지, 그 '나쁜 결과'가 뇌와 삶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를 차근차근 알려 주기 위해 이 책을 썼다. 그래서 이 책은 게임과 SNS 등 청소년들을 유혹하는 것들을 무조건 나쁜 것으로 몰아세우는 대신 뇌가 중독에 빠지는 원리는 무엇인지, 어떻게 하면 건강하게 즐기며 거리를 둘 수 있는지 이야기한다.
나아가 독자는 셀프 체크리스트를 통해 매일 무심코 반복하던 행동이 내 일상을 위협하고 있는지 직접 확인한 뒤, ‘마음속 구멍을 채우는 연습’, ‘현실 속 나를 위한 LEVEL UP!’ 등 활동지를 채우며 중독의 유혹에서 벗어날 수 있는 활동을 실천해 볼 수 있다. 또한 책에 실린 OX 퀴즈를 풀며 중독에 대해 잘못 알고 있던 부분을 확인하고 바로잡을 수 있다. 이를 통해 독자는 스스로를 돌아보고, 자신을 지킬 수 있는 튼튼한 브레이크를 만들어갈 수 있을 것이다.
중독은 누구에게나 찾아올 수 있고 부끄러워할 일이 아니다. 이 책이 청소년에게는 자신을 탓하지 않고 돌아보는 계기가, 부모와 교사에게는 아이의 행동을 이해하는 실마리가 되어 줄 것이다.
작가 소개
지은이 : 박성열
서울마음숲정신건강의학과 원장이다. 서울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서울대학교병원에서 수련을 받아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되었으며, 같은 병원에서 소아청소년정신건강의학과 전임의 과정을 밟았다. 청소년들이 중독에서 벗어나 편안하게 지낼 수 있도록 돕고 싶어 이 책을 썼다. 이 책은 청소년들이 왜 게임, 폭식, 숏폼, 쇼핑, 도박 등에 중독되는지, 중독되지 않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 등을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춰 설명한다. 나아가 단순히 ‘게임하지 마라.’, ‘스마트폰 조금만 봐라.’라는 조언이 아니라 어떻게 활용해야 즐겁고 건강하게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지에 대해 함께 고민한다. 저서로는 《중독되는 아이들》이 있다.
그린이 : 유희
만화가이다. 대표작으로 《익명의 독서 중독자들》이 있다.
목 차
프롤로그 – 멈추지 못하는 10대
1장. 그만하고 싶은데 왜 멈출 수가 없을까?
도파민이 문제라고? | 친구라는 이름의 거대한 우주 | ‘나’를 찾는 혼돈의 시기 | 뇌가 똑똑해질수록 걱정이 많아진다 | 친구들 말이 다 맞는 걸까? | 마음속 허기를 채우는 가짜 도파민
2장. SNS: ‘좋아요’로 매겨지는 나의 가치
‘좋아요’를 못 받으면 쓸모없는 사람이라고? | ‘새로 고침’과 ‘슬롯머신’이 같은 원리로 작동한다고? | ‘진짜 나’를 잃어버린 자리 | 나는 왜 단톡방 때문에 불안할까? | 접속할수록 외로워지는 SNS의 함정 | 내 기분의 리모컨은 누구 손에 있을까?
[SNS 중독 체크리스트] [‘진짜 나’를 찾아가는 작은 여행]
3장. 숏폼: 정교하게 짜인 알고리즘의 늪
15초짜리 영상 하나가 그렇게 위험하다고? | 왜 한 번 보면 멈출 수 없을까? | 뇌 속에 자리 잡은 ‘습관의 고속 도로’ | 일상이 지루한 게 뇌 때문이라고? | 잠들기 전, 스마트폰을 놓을 수 없는 이유 | 알고리즘은 우리를 위해 설계되지 않았다
[숏폼 중독 체크리스트] [일상의 즐거움을 찾는 나만의 방법]
4장. 게임: 성취감을 흉내 내는 가짜 세상
게임하는 건 무조건 나쁠까? | 나는 왜 게임이 재미있을까? | 협곡 안에서 영웅이 되는 이유 | 끝이 없는 게임의 함정 | 가사의 캐릭터를 위해 현실의 나는 로그아웃 중 | 로그인과 로그아웃을 조절하는 힘
[게임 중독 체크리스트] [현실 속 나를 위한 LEVEL UP!]
5장. 인터넷 도박: 뇌를 파괴하는 돈의 덫
랜덤 뽑기와 도박, 뭐가 다를까? | 도박은 게임이 아니라 마약이라고? | ‘거의 맞을 뻔’했다는 착각 | 도박으로 잃은 사람은 많은데 딴 사람은 없는 이유 | 왜 점점 더 많은 돈을 걸게 될까? | 홀짝, 사다리 게임도 도박이라고? | 스마트폰 속 작은 도박장 | 혼자 해결할 수 있을까?
[도박 중독 체크리스트] [도박에 대한 오해와 진실, OX 퀴즈]
6장. 폭식과 쇼핑: 마음속 구멍을 채우는 가짜 위로
맵단, 고통과 쾌락의 완벽한 설계 | 나는 왜 배가 불러도 먹는 걸 멈출 수 없을까? | 택배 상자를 뜯는 순간 행복이 사라지는 이유 | 마음의 구멍이 만들어 내는 반복 | 마음속 구멍을 음식과 쇼핑으로 채울 수 있을까?
[폭식 중독 체크리스트 · 쇼핑 중독 체크리스트] [마음속 구멍을 채우는 연습]
7장. 카페인과 담배: 한 모금에 스며든 화학 물질
왜 에너지 드링크를 마셔도 피곤할까? | 뇌는 무뎌지는 데 몸은 그대로? | 뇌를 쉬지 못하게 하면 어떻게 될까? | 전자 담배가 뇌를 속이는 시간, 단 7초 | 성인은 되는데 청소년은 왜 안 돼? | 커피와 담배, 하면 할수록 답답하고 피곤한 이유 | 혼자서 끊을 수 있을까?
[카페인 중독 체크리스트 · 담배 중독 체크리스트 (1), (2)] [나만의 스트레스 해소 창구]
8장. 처방약과 마약: 치료와 학대의 경계
약은 무조건 나쁠까? | 같은 약, 다른 뇌? 치료가 학대가 되는 순간 | 친구가 준 약, 먹어도 될까? | ‘살 빠지는 약’의 달콤한 유혹 | ‘머리가 좋아지는 약’의 위험한 착각 | 마약이 뇌에 불을 지르는 순간 | 실수로 마약에 손을 댔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약물 중독 체크리스트] [마약에 대한 오해와 진실, OX 퀴즈]
9장. 자해: 마음의 비명을 잠재우는 위험한 마취제
왜 자꾸 상처를 내게 될까? | 고통을 견디는 능력이 줄어든다고? | 잠깐의 평온이 더 큰 고통을 부를 수 있다고? | 뇌의 주도권 되찾기 | 자꾸만 몸에 상처를 내고 싶어
[마음의 신호등]
10장. 벗어나기: 멈추는 순간 다시 움직이는 뇌
고통스러운 게 뇌가 수리되고 있다는 증거라고? | 평생 이렇게 살아야 하는 걸까? | 중독에서 벗어나려면 얼마나 참아야 할까? | 억지로 참는 것보다 강력한 방법 | 뇌가 좋아하는 ‘진짜 보상’은 따로 있다 | 혼자 할 수 없을 때 | 이 책에서 만난 친구들에게
[오늘 딱 하나만 바꾼다면?]
에필로그 – 뇌의 주인이 되세요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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