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상황 A: 한 여성이 대형견과 산책 중이다. 큰 개가 신기한지 다가가 만져보는 사람, 어떻게 이 덩치를 감당하냐며 추켜세우는 사람, 부러운 듯 쳐다보는 사람 등 대부분이 우호적이다.
상황 B: 같은 여성이 대형견과 산책 중이다. 누군가는 싸늘한 시선을 보내고, 어떤 이는 “무개념이니, 이기적인 여자니” 다 들리게 귀엣말을 한다. 이건 뭐 양반. 훈수를 두는 이도 있다.
반응이 왜 이렇게 다를까?
갑자기 목줄을 풀기라도 한 것일까?
그녀는 한 손으로 유모차를 밀고 있었다.
임신, 출산, 육아를 앞둔 반려인들이 피해 갈 수 없는 질문
‘아기와 개 함께 키울 수 있을까?’
반려동물 인구 1000만 시대. 애완동물이란 표현을 입에 올리기엔 눈치가 보일 정도로 사회적 분위기가 많이 바뀌었다. 그런데 유독 아기와 개를 함께 키우는 것에 대해선 선입견이 여전하다. 임신, 출산, 육아를 앞둔 반려인들은 그래서 밤낮으로 고민한다. 반려견을 끝까지 책임질지, 입양 보낼지, 포기할지.
이 책의 저자 역시 같은 문제를 맞닥뜨린다. 직장을 다니며, 마당도 없는 아파트에서, 대형견 래브라도 레트리버를 아기와 같이 돌봐야 하는 악조건. 동물 사랑이 유난한 저자와 달리 남편은 개를 ‘가축’ 정도로 생각하는 사람이고, 남편을 구워삶은들 손녀라면 끔찍해하실 부모님과 시부모님을 설득해야 하고, 양가 부모님이 허락하신들 낮 동안 아기와 개 뒤치다꺼리를 맡아줄 손을 찾아야 한다. 아기와 반려견의 동거는 만만찮은 현실이란 걸 저자는 처음부터 솔직하게 드러낸다. 그러니까 이 책은 아기와 반려견의 예쁜 순간만 편집해 보여주는 내용과 거리가 멀다. 그 장면 앞뒤로 싹둑 잘린 진짜 일상을 속속들이 짚어준다.
아기와 반려견이 첫 만남부터 평생의 친구를 만난 듯 받아들일 리 없다. 우선 서로를 낯설어하지 않고, 상대에게 질투를 느끼지 않도록 하는 데도 반려인의 역할이 필요하다. 수시로 빠지는 개털을 어떻게 처리할 것인지부터 아기와 반려견이 공유해서는 안 되는 물건이나 영역의 경계선을 어떻게 설정할 것인지, 간식이나 장난감을 두고 벌이는 쟁탈전에 어떻게 대처할 것인지 등등 아기와 반려견을 함께 키우며 직면하게 될 난감한 상황들을 빼놓지 않고 책에 담았다. 아기의 성장 단계에 따라 새로운 문제들이 속출하고, 가끔은 갈피를 못 잡는 초보 엄마지만 3년간 좌충우돌하며 찾아낸 ‘생활 밀착형 팁’들은 독자에게도 유용한 도움이 될 것이다.
그렇다면 반려견과 아기와의 한집 살이는 고난의 연속이기만 할까? 가인이와 페이의 일상을 네 컷으로 옮긴 일상툰을 보면 확인할 수 있다. 천근만근인 몸으로 퇴근해 난장판인 집 꼴을 보고도 결국엔 웃게 만드는 귀여움과 사랑스러움의 정체가 무엇인지를.
▣ 작가 소개
저자 : 정맑은
노안이지만 초절정 에너제틱 소녀인 래브라도 레트리버 페이와 개, 고양이, 새를 좋아하는 새침데기 딸아이 가인이와 함께 살고 있다. 아이들의 사랑스럽고 재미난 모습을 혼자 보기 아까워 블로그에 올린 것이 계기가 되어 반려동물 잡지 《매거진P》에 두 아이의 이야기를 연재하는 중이다. 움직이는 동물이란 동물은 모두 좋아하며, 인생의 최종 꿈은 울타리 없는 반려동물 동산을 만드는 것이다.
블로그 http://blog.naver.com/clear8385
▣ 주요 목차
PART 1. 평생의 동반자
내게로 온 첫 번째 아이|지켜주지 못해서 미안해|봄이 왔어요(feat. 새우&달래)|멀고도 가까운|또 다시 도그홀릭
PART 2. 첫 만남
못생겨도 괜찮아|가족이 된다는 건|동생이 올 거야|두 개의 마음|아기와 페이의 첫 만남|함께하기 위한 준비|가족의 배려
+일상툰 1
PART 3. 우리의 일상
털과의 전쟁|너로 꽉 찬 하루|다 같이 놀러 가요|같이 먹어야 더 맛있는 걸|개구쟁이 2인조|언니 노릇, 개 노릇|고생은 엄마가 할게|엄마도 산책이 좋아|신나는 물놀이|감정을 알아가는 아이들|핏줄이란
PART 4. 독백
쫀득한 사이|이모의 하루|따라 하는, 닮아가는|자라는 가인, 나이 드는 페이|변화는 이렇게 천천히
+일상툰 2
에필로그
상황 A: 한 여성이 대형견과 산책 중이다. 큰 개가 신기한지 다가가 만져보는 사람, 어떻게 이 덩치를 감당하냐며 추켜세우는 사람, 부러운 듯 쳐다보는 사람 등 대부분이 우호적이다.
상황 B: 같은 여성이 대형견과 산책 중이다. 누군가는 싸늘한 시선을 보내고, 어떤 이는 “무개념이니, 이기적인 여자니” 다 들리게 귀엣말을 한다. 이건 뭐 양반. 훈수를 두는 이도 있다.
반응이 왜 이렇게 다를까?
갑자기 목줄을 풀기라도 한 것일까?
그녀는 한 손으로 유모차를 밀고 있었다.
임신, 출산, 육아를 앞둔 반려인들이 피해 갈 수 없는 질문
‘아기와 개 함께 키울 수 있을까?’
반려동물 인구 1000만 시대. 애완동물이란 표현을 입에 올리기엔 눈치가 보일 정도로 사회적 분위기가 많이 바뀌었다. 그런데 유독 아기와 개를 함께 키우는 것에 대해선 선입견이 여전하다. 임신, 출산, 육아를 앞둔 반려인들은 그래서 밤낮으로 고민한다. 반려견을 끝까지 책임질지, 입양 보낼지, 포기할지.
이 책의 저자 역시 같은 문제를 맞닥뜨린다. 직장을 다니며, 마당도 없는 아파트에서, 대형견 래브라도 레트리버를 아기와 같이 돌봐야 하는 악조건. 동물 사랑이 유난한 저자와 달리 남편은 개를 ‘가축’ 정도로 생각하는 사람이고, 남편을 구워삶은들 손녀라면 끔찍해하실 부모님과 시부모님을 설득해야 하고, 양가 부모님이 허락하신들 낮 동안 아기와 개 뒤치다꺼리를 맡아줄 손을 찾아야 한다. 아기와 반려견의 동거는 만만찮은 현실이란 걸 저자는 처음부터 솔직하게 드러낸다. 그러니까 이 책은 아기와 반려견의 예쁜 순간만 편집해 보여주는 내용과 거리가 멀다. 그 장면 앞뒤로 싹둑 잘린 진짜 일상을 속속들이 짚어준다.
아기와 반려견이 첫 만남부터 평생의 친구를 만난 듯 받아들일 리 없다. 우선 서로를 낯설어하지 않고, 상대에게 질투를 느끼지 않도록 하는 데도 반려인의 역할이 필요하다. 수시로 빠지는 개털을 어떻게 처리할 것인지부터 아기와 반려견이 공유해서는 안 되는 물건이나 영역의 경계선을 어떻게 설정할 것인지, 간식이나 장난감을 두고 벌이는 쟁탈전에 어떻게 대처할 것인지 등등 아기와 반려견을 함께 키우며 직면하게 될 난감한 상황들을 빼놓지 않고 책에 담았다. 아기의 성장 단계에 따라 새로운 문제들이 속출하고, 가끔은 갈피를 못 잡는 초보 엄마지만 3년간 좌충우돌하며 찾아낸 ‘생활 밀착형 팁’들은 독자에게도 유용한 도움이 될 것이다.
그렇다면 반려견과 아기와의 한집 살이는 고난의 연속이기만 할까? 가인이와 페이의 일상을 네 컷으로 옮긴 일상툰을 보면 확인할 수 있다. 천근만근인 몸으로 퇴근해 난장판인 집 꼴을 보고도 결국엔 웃게 만드는 귀여움과 사랑스러움의 정체가 무엇인지를.
▣ 작가 소개
저자 : 정맑은
노안이지만 초절정 에너제틱 소녀인 래브라도 레트리버 페이와 개, 고양이, 새를 좋아하는 새침데기 딸아이 가인이와 함께 살고 있다. 아이들의 사랑스럽고 재미난 모습을 혼자 보기 아까워 블로그에 올린 것이 계기가 되어 반려동물 잡지 《매거진P》에 두 아이의 이야기를 연재하는 중이다. 움직이는 동물이란 동물은 모두 좋아하며, 인생의 최종 꿈은 울타리 없는 반려동물 동산을 만드는 것이다.
블로그 http://blog.naver.com/clear8385
▣ 주요 목차
PART 1. 평생의 동반자
내게로 온 첫 번째 아이|지켜주지 못해서 미안해|봄이 왔어요(feat. 새우&달래)|멀고도 가까운|또 다시 도그홀릭
PART 2. 첫 만남
못생겨도 괜찮아|가족이 된다는 건|동생이 올 거야|두 개의 마음|아기와 페이의 첫 만남|함께하기 위한 준비|가족의 배려
+일상툰 1
PART 3. 우리의 일상
털과의 전쟁|너로 꽉 찬 하루|다 같이 놀러 가요|같이 먹어야 더 맛있는 걸|개구쟁이 2인조|언니 노릇, 개 노릇|고생은 엄마가 할게|엄마도 산책이 좋아|신나는 물놀이|감정을 알아가는 아이들|핏줄이란
PART 4. 독백
쫀득한 사이|이모의 하루|따라 하는, 닮아가는|자라는 가인, 나이 드는 페이|변화는 이렇게 천천히
+일상툰 2
에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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