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소개의 글
폴 드미빌Paul Demiéville
The Institut de France 회원
The College de France 교수
The School of Higher Studies (Paris) 불교연구 주임
그가 나에게 서양의 일반인에게 소개해 달라고 정중히 부탁한 이 책은, 싼쓰끄리뜨어로 ‘아가마agama(아함阿含, 전승傳承)’, 빠알리어로 ‘니까야nikāya(교리모음집)’라고 불리는 가장 오래된 고대 경전에 나와 있는, 불교 교리의 기본 원칙에 대해 모든 사람이 이해할 수 있도록 명쾌하게 설명하고 있다. 이 경전들에 대해 비길 바 없는 지식의 소유자인 라훌라 박사는 경전의 내용만을 계속해서 인용하고 있다. 이 경전들의 권위는 예나 지금이나 수많은 모든 불교 학파에 의해 이의 없이 받아들여지고 있는데, 행간의 정신을 더 잘 해석하려는 의도에 의한 것을 빼면 이 책의 어떤 부분도 고대의 경전에서 절대 벗어나지 않았다. 불교가 수 세기에 걸쳐 광대한 지역으로 퍼져 나가는 과정에서 해석은 실로 변화해 왔으며, 법法(붓다의 가르침)은 여러 관점을 갖게 되었다. 그러나 라훌라 박사가 여기서 제시한 불교의 관점은 어떤 면에서는 인문주의적, 이성주의적, 소크라테스적이고, 다른 면에 서는 포교주의적이며, 또 다른 한편으로는 거의 과학적인데, 문헌적 증거가 설명에 필요한 경우에는 방대한 원전의 자료를 이용해서 뒷받침하고 있다.
라훌라 스님은 인용문에 덧붙이는 설명을 항상 꼼꼼하고 정확하게 번역하여, 명확하고 단순하고 직설적이며, 현학적인 요소는 전혀 없다. 그가 빠알리어 자료에서 대승의 모든 교리를 재발견해 내기를 바라는 것처럼, 일부 내용은 토론이 필요할 수 있다. 그러나 그는 빠알리어 원전에 워낙 정통하여 그 자료들이 새로이 조명 받도록 만들고 있다. 라훌라 스님은 자신을 현대인이라 부르지만, 여기저기서 꺼내 놓은 것들 - 동시대 세계의 어떤 사고 흐름과 함께 만들어질 수 있는 것들로 사회주의, 무신론, 실존주의와 정신분석학 - 과 비교하며 주장하는 것을 삼가고 있다. 이 진심 어린 학구적 저술에서, 독자는 현대적 감각과 사고로 설명된 데 대해 감사해야 하고, 빠알리어 불교 원전에 해박한 스님에게는 불교 교리 번역의 가능성을 열어 보여주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Walpola Rāhula
스리랑카 승려.
왈뽈라 라훌라W. Rāhula 스님은 실론Ceylon(스리랑카)에서 불교 승려의 전통적인 수련과 교육을 받았으며, 그 섬의 주요 수도원 교육기관 중 한 곳의 지도자이다.
라훌라 스님은 실론대학교에 입학하여 우등학사 학위를 취득한 후 실론의 불교 역사를 주제로 한 논문으로 실론대학의 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캘커타대학의 저명한 교수들과 함께 일하면서 티베트에서 극동에 이르는 지역의 불교의 주류 형태인 대승大乘의 대가들과 접촉한 후, 자신의 무편견주의無偏見主義oecumenism를 넓히기 위해 티베트어 경전과 한역漢譯 경전을 파고들기로 결심, 대승 불교계의 저명한 철학자인 아쌍가Asaṅga(무착無着, 300년~390년?)에 대한 연구를 준비하러 파리대학(소르본느)으로 간 후 이 책을 출간하였다.
옮긴이 : 이형두
벽산碧山 이형두李炯斗
안적사安寂寺 덕명德明 큰스님에게 법명을 받았으며 아호는 청사菁史이다.
부산대학교 의과대학 소아청소년과학교실 교수로 있으며, 동교실의 주임교수와 부산대학교어린이병원 원장을 역임하였다.
현재 대한소아심장학회 이사장을 맡고 있으며, 저서로 「집안제사 해설」이 있다.
목 차
옮기면서
머리말
서문
붓다 Buddha
제1장 붓다가 가르친 마음가짐
제2장 첫 번째 거룩한 진리
제3장 두 번째 거룩한 진리
제4장 세 번째 거룩한 진리
제5장 네 번째 거룩한 진리
제6장 자아라는 불멸하는 실체는 없다
제7장 명상暝想 즉 정신 수양
제8장 붓다의 가르침과 오늘날의 세계
가려 뽑은 경전
영어 독자를 위해 뽑은 참고문헌
용어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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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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