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통증, 비용, 시간, 모든 것이 불편하기만 한 치과 치료, 어떻게 해야 하나요?”
치과의사에게 차마 묻지 못한 모든 질문에 답해줄 단 한 권의 책!
여느 외과적, 내과적 진료와 달리 치과 진료는 ‘치과공포증(Dental Phobia)’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어렵게 느끼는 사람이 많다. 그래서 이가 썩어도, 치통을 느껴도 참을 수 있을 때까지 진료를 미루다 충치, 치주질환, 치아 손실 등의 위험성을 키울 대로 키워서 호미로 막을 것을 가래로 막는 우를 범하기도 한다. 감기에 걸리면 바로 병원을 찾으면서 유독 치과 진료를 앞두고는 인내심을 발휘하거나 병원 선택에 고심하는 이유는 뭘까? 그것은 치과에 대한 명백한 고정관념이 있기 때문이다. “치과 진료는 고통스럽다”, “치과 진료는 비싸다”, “치과 진료는 시간이 오래 걸린다”는 것이다. 그런데 정말 치과 치료는 엄청나게 아프고, 비싸고 불편하기만 할까? 이런 고정관념에 정면으로 도전장을 내민 한 치과의사의 진지한 고찰에서부터 이 책은 비롯되었다.
치과 사용 설명서는 수년째 수많은 환자를 진료한 치과의사가 치과 진료를 앞두고 고심하는 환자들의 물음에 답하기 위해 쓴 책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저자는 “왜 A치과와 B치과는 진료 내용이 다른가요?”, “왜 치과마다 치료 비용이 다른가요?”, “왜 치료를 했는데도 치통이 계속되나요? 치료가 잘못된 거 아닌가요?” 등 환자들이 치과 진료에 관한 불쾌한 의혹으로 혼란스러워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래서 종종 치료를 잘 받고도 뭔가 속은 것 같고, 손해를 본 것 같다는 마음을 토로했다. 그 탓에 시중에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치과 치료 전문 책까지 출간되었다. 그러나 전공서적을 일부 옮겨놓은 듯한 그런 책들은 일반인이 이해하기에 여전히 어렵고, 그 방대한 양을 다 숙지했다고 해도 본인의 치아를 직접 치료할 수 없다는 한계가 있다. 그렇다면 치아 문제로 고통받는 사람들에게 진정으로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바로 자신의 치아를 믿고 맡길 수 있는 좋은 치과의사를 만나는 것이다.
“당신의 치아를 믿고 맡길 만한 단골 치과가 있는가?”라는 질문에 “그렇지 못하다.”라고 대답한다면 반드시 이 책이 필요하다. 이 책을 통해 고통은 최소한으로 줄이고, 비용과 시간은 효율적으로 치아를 관리할 좋은 치과의사를 만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라고 대답하더라도 이 책은 꼭 필요하다. 어떻게 치과의사와 소통해서 최고의 진료를 이끌어낼지 배울 수 있기 때문이다.
나에게 맞는 최선의 치료법을 선택하는 방법!
치과의사를 200% 활용하는 ‘소통법’만 알아도 치료법이 달라진다!
이 책은 치과에 대한 불편한 오해를 털어내겠다고 한 만큼, 치과에서는 절대 설명해주지 않는 비용과 치료방법, 치료기간에 대해 친절히 설명해준다. 치아 치료 전에는 ‘진단’이 필요한데, 진단을 통해 치료법을 선택하기 위해서는 환자의 건강상태, 전신질환 이력, 구강관리 습관, 식습관, 스트레스 정도 등이 고려돼야 한다. 이런 이해 없이 기계적으로 진료하면 환자는 반드시 불편한 상황을 만날 수밖에 없다. 유독 치과 진료에 따른 환자와 의사 간의 다툼이나 불신이 큰 이유는 이러한 소통이 잘 이루어지지 않기 때문이다.
똑같은 증상이라도 여러 치료방법이 있고, 각기 장단점이 있다. 따라서 자신에게 맞는 치료법은 의사와 환자의 소통을 통해 결정되어야 한다. 그런데 대부분 이 조절에 실패해서 문제가 발생한다. 저자는 치료 기간, 비용, 통증 이 세 가지는 얼마든지 조율할 수 있다는 것을 알려준다. 어떤 치료법이든 최선의 치료법은 될 수 있어도, 최고의 치료법은 아닐 수 있기 때문이다. 너무 바빠서 시간을 빼기 힘들다면 짧은 시간에 치료하는 방법을, 주머니 사정이 어렵다면 저렴한 치료방법을 치과의사와 상의해서 찾을 수 있다. 특히 통증 때문에 치아 치료가 무서운 사람들을 위한 수면치료 등 다양한 프로토콜이 준비되어 있으므로 “아프지 않게 치료해주세요.”라는 단 한마디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귀띔한다. 이 책에는 심각한 충치, 치주질환, 부정합, 턱질환 등으로 저자를 찾은 수많은 사람의 사례가 나온다. 그 이야기를 들여다보면 치과 치료를 어렵고 무섭게만 생각해서 치아관리에 소홀했던 점이 허탈하게 느껴질 만큼 치과공포증을 털어내는 방법이 어렵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된다. 만족스러운 치과 치료 후를 생각해보라. 깨끗해진 입안만큼 마음도 가벼워질 것이다.
치과에 대한 모든 궁금증, 인터넷에 묻지 말고 이 책 한 권으로 끝내라!
“멀지만 유명한 치과를 찾아가는 것이 좋을까?”, “위생관리가 잘되는 치과는 어떻게 알아볼까?”. “턱이 아픈데 치과에 가야 할까, 정형외과에 가야 할까?”, “치아보험 들어야 할까, 말까?” 치아에 문제가 생기면 그보다 더 골치 아픈 고민이 뒤따라온다. 치과에 대한 고정관념만큼이나 신속한 치과 치료의 발목을 잡는 사소한 문제들이 있는데, 딱히 물어볼 곳이 없는 것이 현실이다. 그런데 이런 문제에 대해 치과의사가 알려준다면 어떨까?
사람들에게 아름다운 미소를 돌려주기 위해 치과의사가 되었다는 저자는 어린 시절 치과 치료로 누구보다 힘들었던 경험이 있는 만큼 환자의 마음을 이해하는 데 일가견이 있다. 그의 치과에 단골 환자가 많은 것은 그가 치료하는 것이 비단 치아뿐만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는 치과의사는 환자의 다친 마음까지 어루만질 수 있어야 한다는 마음가짐으로 환자와 소통했다. 그 결과 환자들이 무엇을 고민하는지 누구보다 잘 알게 되었고, 사소하지만 몹시 고민되는 문제들에 대해 함께 고민하게 되었다. 이 책이 그 어떤 치과의사의 책보다 친절하고 상세한 이유이다.
백세시대를 맞아 건강한 삶을 위해서는 치아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부모가 되면 자녀의 치아 관리 및 연로한 부모님의 치아 관리 때문에 치과를 찾을 일이 더욱 많아진다. 그런데도 매번 여러 치과를 전전하거나 치료법을 적당히 의사하게 떠맡기는 등 주먹구구식으로 대처하고 있다면 이제는 바뀌어야 한다. 좋은 진료를 위해서는 좋은 치과를 선택해서 좋은 치과 의사를 만나면 된다. 그러기 위해서는 어렵게 치의학 지식을 공부할 필요도 없고, 밤잠 설치며 인터넷 광고성 후기글을 읽을 필요도 없다. 이 책이 당신이 좋은 치과의사를 만나도록 안내해줄 것이다.
작가 소개
저 : 강혁권
2005년 치과대학을 졸업 후 서울대학교 치과대학 치의학연수원을 수료했다. 2009년에는 뉴욕 컬럼비아 치과대학에서 심미 치과(Esthetic dentistry)를 주제로 공부했고, IPI 임플란트 연구회, KIMISO 교정연구회, MEAW 교정연구회에서 공부를 마쳤다. 이를 바탕으로 최신 임플란트 술식을 중국의 치과의사 및 한국의 치과의사를 상대로 강의하고 있다.수많은 환자를 치료하며 무엇보다 의사와 환자 사이에 소통과 신뢰가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발치, 임플란트, 치아 교정 등 치과 치료에 대한 수요는 늘어났는데 ‘치과 치료는 아프다, 비싸다, 기간이 길다’라는 고정관념 때문에 치과 문턱은 여전히 높게만 느껴진다. 현재 개원의인 그는 이러한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이 책을 집필하게 되었다.치아에 대한 대부분 문제는 ‘좋은 치과를 선택하는 방법’, ‘치과의사와 소통하는 방법’, ‘간단한 치과 치료의 원리’를 알면 어렵지 않게 해결할 수 있다. 그는 이 책에서 사람들이 가장 궁금해하고 고민하는 문제를 짚으며 치의학 관련 지식이 없어서도 누구나 이해할 수 있게 풀어냈다. 합리적이고 만족스러운 치아 관리를 위해서는 환자가 원하는 바를 정확히 요구하는 등 적극적일 필요가 있다. 치과에 대한 모든 걱정을 덜어내고 어떻게 잘 치과를 이용할 수 있을지 궁금하다면 이 책이 훌륭한 가이드가 되어줄 것이다.
목 차
머리말 | 좋은 치과의사를 만나야 하는 이유
1장 치과, 알고 가면 돈이 된다
9만 원 아끼려다 9천만 원 쓰는 환자들
의사를 믿지 못하는 환자, 환자가 불편한 의사
질문 많은 환자가 더 빨리 낫는다
왜 커피 주문은 디테일하게 하면서 의료 주문은 대충하나요?
잘못 받은 진료, 보상받을 수 있을까?
치과만 잘 활용해도 치매와 성인병을 예방한다
보험사는 절대 말해주지 않는 치아보험의 비밀
치과의사가 다른 치과에 갈 땐 어떻게 할까?
2장 무엇이 치과를 믿지 못하게 만들었나
‘블로그에서 본 선생님’의 함정: 병원끼리도 속고 속이는 허위, 과대광고
“저는 하루에 5번씩 이 닦아요”: 양치질이 최고의 예방이자 치료라는 환상
“선생님이 알아서 해주세요”: 치과의사는 독심술사가 아니다
“그 선생님은 무조건 이부터 빼래요”: 자연치아 보존이 능사일까?
“치과는 한 번 가면 한 달은 기본?”: 치과에 대한 잘못된 고정관념들
3장 치과에 가기 전에 꼭 알아야 할 것들
내 이에 대체 무슨 일을 하는 거야?
어린아이도 이해하는 치과 진료 원리
충치는 전염병이다
턱이 아프면 치과에 갈까, 정형외과에 갈까?
임플란트에 대한 오해와 진실
4장 치과 치료에 대한 궁금증,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신경치료가 발치보다 더 위험하다고?
교정치료, 적기가 따로 있나요?
충치가 있어도 안 아플 수 있나요?
이 치료를 하는데 전신마취를 한다고?
사랑니는 꼭 빼야 할까요?
임신 중 치과 치료, 어떻게 하죠?
5장 믿을 수 있는 치과는 무엇이 다른가
치과에 처음 간다면 명심해야 할 3가지
누구를 위한 치료인지 생각한다
의사와 환자 사이에 오해가 생기는 이유
양치질이야말로 돈 들여 배워야 한다
치과 치료는 골프와 비슷하다
6장 좋은 치과를 선택하는 방법
좋은 치과의사를 고르는 5가지 방법
가깝고 편한 곳이 최고의 병원이다
기록하고 검토하고 준비하는 의사를 만나라
직원들의 표정은 원장의 진료 철학의 표상이다
대기실 텔레비전의 청결도가 그 치과 기구의 청결도다
개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병원을 고르자
모든 치료가 끝나면 이제부터 진짜 치료가 시작된다
맺음말 | 환자에게 신뢰받는 의사, 의사를 신뢰하는 환자
부록 | 반드시 알아야 할 치과 상식 Q&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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