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우리는 물러서는 법을 배우지 못했다!
우리는 무릎 꿇는 법을 배우지 못했다!
우리는 항복이라는 걸 배우지 못했다!
천하를 손에 넣으려는 당 태종은 수십만 대군을 동원해 고구려의 변방 안시성을 침공한다.
20만 당나라 최강 대군 VS 5천명의 안시성 군사들.
40배의 전력 차이에도 불구하고, 안시성 성주 양만춘과 전사들은 당나라에 맞서 싸우기로 결심하는데…
동아시아 역사상 가장 위대한 승리를 이끈 안시성 전투가 시작된다!
소설 <안시성>은 동아시아 전쟁사에서 가장 극적이고 위대한 승리 중 하나로 일컬어지는 88일간의 '안시성 전투'를 그린 초대형 액션 블록버스터인 영화를 기반으로 영화에서 미처 보여주지 못한 인물의 심리묘사와 정치 사회적인 배경을 첨가하여 새롭게 재구성한 작품이다.
영화 <안시성>은 그 동안 스크린에서 깊게 조명하지 않았던 고구려 시대로 시선을 향했다. 고구려에 대한 사료는 현재 거의 남아 있지 않은 상태지만 남아있는 안시성과 양만춘에 관한 단 3줄 뿐인 기록을 가지고 기획을 시작한 영화라고 한다.
김광식 감독은 영화의 포문을 여는 주필산 전투와 2번의 공성전, 토산 전투 등 한국 영화 역사상 가장 웅장하고 화려한 전쟁 장면들을 실감나게 연출하고 ‘안시성의 성주’ 양만춘과 당 태종, 사물 등 주요 캐릭터를 입체적으로 살리기 위해 100권의 서적을 참고하는 등 잊혀진 승리의 역사를 그리려고 다각도로 힘썼던 것처럼 소설 역시 국내외 역사적 사료를 최대한 찾아 영화와 같지만 또다른 느낌의 승리의 역사를 기록하고 있다.
654년 보장왕 4년 당나라 태종은 치밀한 계획을 세워 고구려를 침공하였다. 이세적이 이끄는 당군의 선봉은 4월 개모성, 5월 비사성을 함락시켰고, 이어 요하를 건너온 태종은 이세적과 합류하여 요동성을 함락하고, 백암성을 빼앗았다. 이에 연개소문은 고연수가 이끄는 15만의 고구려 군사를 보내어 주필산 벌판에서 치열한 전투를 벌였으나 패배하였다. 연이어 승리를 거둔 당황제 이세민은 기세를 몰아 안시성에 총공격을 개시하였다. 안시성 성주 양만춘은 이에 굴복하지 않고 5천명의 안시성 군사로 20만의 당나라 대군의 침략에 맞서 싸우면서 역사적인 전투가 벌어진다. 소설 『안시성』은 위대한 승리에 대한 이야기를 생생하게 풀어냈다.
소설 『안시성』은 승리의 기록을 바탕으로 지어진 상상의 이야기다. 이가 빠진 돌처럼 희미하게 남아있는 역사 기록을 바탕으로 상상을 더해 이어 만든 징검다리다. 역사에 기록되지 않았지만 새롭게 만들어진 인물들은 모두가 개성적이고 매력적이다. 태학도 사물은 연개소문의 명을 받고 안시성으로 오게 되면서 양만춘을 만나 위대한 전투를 함께하고 성장하는 인물이다. 안시성을 지키는 장수 추수지와 풍, 활보, 파소, 백하는 소중한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 목숨을 건 싸움을 하는 뜨거운 인물들이다. 소설에서는 성주 양만춘의 부드러운 리더십과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안시성 성민들의 진정성 있는 이야기가 어우러져 깊은 감동을 이끌어낸다. 당나라 대군이 몰려오는 두려움 앞에서 물러서지 않고 맞서 싸운 안시성 사람들의 위대한 이야기가 생생하게 펼쳐진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원보람
1987년 대전에서 태어났다.
서울과학기술대학교 문예창작학과 및 동대학원 석사를 졸업했다.
2018년 『대전일보』 신춘문예에 시 「악어떼」가 당선되었다.
영화소설 『검은 사제들』 『글로리데이』 『형』을 출간했다.
원작 : 김광식
대한민국 영화감독이다.
작품 <내 깡패 같은 애인, 2010, 각본··감독>
<찌라시 : 위험한 소문, 2013, 각색··감독>
수상 제 31회 청룡영화상 신인감독상 (2010, 내 깡패 같은 애인)
목 차
1. 주몽 신께서 보여주신 대로 되고야 말았습니다
2. 아무도 도우러 오지 않을 것이다
3. 안시성으로 들어가 양만춘을 죽여라
4. 요동성은 어떻게 함락 됐습니까?
5. 반역의 성으로 돌아온 이유가 무엇이냐
6. 준비해라, 곧 당나라 본진이 도착한다
7. 성문을 열어 천륜을 회복하는 걸 도우라
8. 물러나는 자는 목을 베라
9. 너는 이길 수 있을 때만 싸우느냐?
10. 공성탑을 없애야 합니다
11. 나는 성주를 살리러 왔습니다
12. 고구려 신은 이미 우리를 버렸어요
13. 서쪽 바다에서 둘이 다시 만날 것이다
14. 안시성으로 지원군을 보내주십시오
15. 화살을 날려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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