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과 삶에서 단 하나의 무기만 써야 한다면 ‘친절’하라!주는 사람이 결국 승자가 되는 역발상 성공 비결!누구나 친절을 좋아한다. 친절을 받는 사람은 기분이 좋아지고 베푸는 사람은 좋은 인상을 얻는다. 하지만 우리가 보다 더 서로에게 친절하지 못하고 특히 직장에서 친절을 베풀지 못하는 이유가 무엇일까? 호의가 반복되면 권리인 줄 알아서일까? 이유 없이 잘해주면 손해 보기 때문일까? 그렇지 않다. 친절은 아무 문제가 없다! 문제는 우리의 오래된 생각에 있다!이 책의 저자 그레이엄 올컷은 말한다. “친절은 나약한 것, 타고난 것, 좋은 성격에 불과하다는 생각을 버려라! . . .
“시인 김혜순이 온다, 시가 난다!”난다에서 시작하는 시집 시리즈‘난다시편’의 첫 권그리고김혜순 시인의 신작1.돌파를 멈춘 적 없는 시적 신체의 최전선(이광호) 시인 김혜순의 신작 시집 『싱크로나이즈드 바다 아네모네』가 난다의 시집 시리즈 난다시편 첫 권으로 출간된다. 3년 만에 발표하는 이번 신작은 독일 국제문학상 수상 이후 선보이는 그의 열다섯번째 시집으로서 미발표작 시 65편을 8부로 구성해 싣고 시인 김혜순의 편지와 대표작 시 1편을 영문으로 번역해 수록했다. 고통으로 가득차서 시를 쓰던 김혜순 시인은 어느 순간 찬물을 몸에 끼얹듯 다른 시를 써야겠다고 생 . . .
통제할 수 없는 불안감 대신습득 가능한 안정감에 주목하라!세대와 성별을 막론하고 수많은 사람들이 불안을 호소한다. 이러한 흐름에 호응하듯 불안을 관리하는 방법이나 한발 더 나아가 불안을 없애는 방법을 알려 주겠다는 솔깃한 주장을 하는 콘텐츠 역시 쏟아져 나오고 있다. 그런데 잠깐 멈춰 생각해 보자. 우리의 한정된 시간과 에너지를 쏟아야 할 대상이 정말 ‘불안’이 맞을까? 모두가 알다시피 인생은 예측할 수 없는 변수와 문제들로 가득하며, 이로 인해 촉발되는 불안감 역시 완벽한 통제나 제거의 대상이 될 수 없다. 지금 우리가 주목해야 할 것은 ‘안정감’이다. 언제 찾 . . .
두 개의 우주가 충돌해 만들어낸 깊고 다정한 사유의 세계당연함을 의심하고 평범함에서 경이를 발견하는, 과학적 태도를 만나다지구를 사랑하고, 거기 사는 인간들을 사랑하고,그 인간들이 사용하고 빚어내는 언어와 예술마저 사랑하기에영원히 고통받는 두 과학자들의 글. 사랑하지 않을 수 없다. (김영하)“머릿속에 물음표를 그려보는 그 순간이 바로 과학입니다.”물리학자 김상욱과 천문학자 심채경이 『과학산문』을 출간했다. 동명의 유료 이메일 구독 서비스에 2024년 가을부터 2025년 연초까지 연재한 글을 다듬고 살을 붙였다. 『과학산문』에서 김상욱과 심채경은 서로와 독자를 수 . . .
“동물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도 놓쳐서는 안 될 책”문해력과 탐구력을 다 잡은 독보적인 지식 정보서기억력이 짧아 금방 잊어버리는 사람에게 ‘금붕어 기억력’이라는 말을 쓴다. 금붕어의 기억력이 3초라는 속설 또한 널리 퍼져 있다. 정말 그럴까? 과학적 ‘진실’을 미리 공개하자면, 금붕어는 잘못 알려진 것과 달리 기억력이 꽤 좋은 동물이다. 먹이의 위치는 물론, 사회적 관계까지 기억한다. (42쪽 ‘금붕어’ 편 참고)《진실한 동물도감》은 이처럼 자주 들어 봤을 동물 관용 표현을 새롭게 들여다보며 진실을 찾아가는 책으로, 총 스물다섯 개의 동물 관용어가 등장한다. . . .